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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1일(수요일) 06시 30분. ♥ 場所 : 경남 고성 상족암 공룡길 트레킹. ☞ 가는 길 : 06:30삼천포 공설운동장 앞 출발) → 06:50(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공룡박물관 주차장 도착). ☞ 상족암 공룡길 트레킹코스 : 고성 공룡박물관 →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차량이동) → 상족암 → 청소년수련원 → 입암마을 → 병풍바위 전망대 → 맥전포항 방파제 → 병풍바위 전망대 → 입암마을 →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약 6km, 4시간 30분 소요). ☞ 세부 트레킹 코스 06:50 : 공룡박물관 주차장에서 추워서 차안에서 휴식, 운동. 07:00 : 공룡박물관 도착. 해돋이 행사 참여. 07:55 : 공룡박물관 주차장 출발. 08:05 : 경남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 도착. 08:07 : 상족암 공룡길 트레킹 시작. 08:08-14 : 음식 나누어 먹는 행사에 참여. 떡과 수육, 떡국은 사양. 08:15-30 : 상족암 데크길. 08:32 : 상족암. 08:50-09:25 : 상족암 아침 식사. 09:30-09:55 : 상족암 주변 경관. 10:00 : 경남 청소년 수련원. 10:02 : 상족암 몽돌해변. 10:09 ; 공룡발자국 화석지, 제전항. 10:11 : 남파랑길.새발자국 화석산지. 10:20 : 입암항 10:31 : 병풍바위 전망대 10:40 : 밤섬. 10:52 : 맥전포항 11:10-25 : 맥전포항 방파제 등대. 11:22 : 맥전포항 상족암 공룡길. 되돌아 가기. 11:47 : 입암마을 방파제 이정표(← 매전포항 1.2km/ → 상족암 1.5km). 11:55-12:20 : 공룡새우 시식. 12:45 : 공룡공원. 12:50-13:10 : 제전마을 도착. 트레킹 종료. ☞ 오는 길 : 13:20(고성 하이면 제전마을 출발) → 13:45(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좌이산(416m). ♥ 위치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하일면 춘암리. ♥ 특기사항 :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공룡박물관 주차장 정차.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언덕 위로 올라서자 산중턱에 공룡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인 공룡탑(길이 34m, 너비 8.7m, 높이 24m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형상화). 고성공룡 박물관 앞 상족암 군립공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2020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 06시 50분 공룡박물관 주차장 도착, 너무 추워서 차안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07시 공룡박물관으로 가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공룡박물관 정원에서 기다렸다. ▲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소원 풍선을 들고 동쪽 장구섬을 보고 있다. ▲ 7시 33분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더니, 34분 붉은 얼굴을 내밀자 풍선을 날리며 손을 모우고 맘속으로 빌면서 조용! ▼ ▲ 둥근해가 둥실 떠 오르자 각자 할일이 많아 제각기 예정했던 코스로..... ▲ 해마다 해맞이는 삼천포항 각산에서 하였는데 올해는 산행을 좋아하는 아우 덕분으로 고성으로 오게 되었다. ▲ 공룡박물관은 조용해지자 공룡조각상들이 예쁘게 보이기 시작. ▲ 공룡박물관은 2004년에 개관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내부에는 공룡 전신골격 복제품, 익룡 전신골격 등 공룡진품 7점, 복제 37점, 일반화석 108점, 모형 공룡 17점 등 총 169점이 전시되어 있다. ▲ 공룡박물관 제일 주차장은 새해 떡국잔치로 줄이 서서 길게 차례를 기다리고.... ▲ 우린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07시 55분 공룡박물관 주차장 출발. 08시 05분 경남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 도착. 이곳에서는 산악회에서 떡국 행사를 하고 있기애 떡국은 사양, 떡과 수육을 조금 얻어 상족암으로 트레킹 시작. ▲ 상족암 공룡 데크길. ▲ 상족암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가야할 평풍바위길(오른쪽) 상족암 공룡길은 공룡발자국 화석과 주상절리 등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데크, 오솔길, 해안 산책로, 백사장, 몽돌밭 등 변화무쌍한 둘레길로 덕명마을 선착장 - 상족암 - 상족암 몽돌해변 -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 상족암 모래해변 - 입암 병풍바위 - 하일면 맥전포항까지 4.1 Km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 나들이에도 손색이 없는 상족암 군립공원으로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트레킹코스이다. ▲ 상족암 암벽은 겹겹이 층을 이룬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 또는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쪽(雙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부른다. ▲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상족굴이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모양의 물형과 욕탕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 상족암 군립공원은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지정,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 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공원으로서 상족암 부근에는 6 Km에 걸쳐 약 1 억년전에 형성된 백악기 지층인 해안에서 1982년에 공룡발자국이 2,000 여족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 41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상족암 서쪽 덕명마을 쪽에서 아침 식사 준비. ▲ 상족암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에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 이는 조각류 공룡발자국이다 ▲ 상족암에서 여회원들이 준비해온 떡국으로 맛있게 아침 식사(08:50 - 09:25) ▼ ▲ 상족암에서 바라본 장구섬. 사량도(오른쪽 섬) ▲ 상족암 배경으로 단체사진 ▼ ▲ 상족암의 이동 그네, 동심으로 돌아가..... ▼ ▲ 09시 40분 상족암에서 공령박물관으로 향하면 둥가리 전망대, 체험장이 있건만 생략, 10시에 되돌아 온 경남 청소년 수련원. 왼쪽 둥근섬모양을 한 상족암. ▲ 고성 땅은 1억년 전만해도 공룡의 무도장이었고, 하이면 '상족암(床足岩) 군립공원' 일대는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널리 있다 상족암이란 이름은 겹겹이 층을 이룬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 해서 상족(床足), 또는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쪽(雙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부른다. 상족암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에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 이는 조각류 공룡발자국이다. ▲ 상족암 부근 남반층에는 마치 방금 지나간 것 같은 공룡의 발자국이 무수히 찍혀 있다. 새발자국 화석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한다. ▲ 평풍바위로 향하는 곳의 안내도. ▲ 병풍바위 전망대 이정표(← 상족암 1.9km/→ 맥전포항 0.8km). ▲ 10시 30분 병풍바위 전망대 도착 ▲ 병풍바위 전망대 조망 : 상족암, 공룡박물관, 자란만 ▲ 병풍바위 전망대 조망 : 사량도(오른쪽). ▲ 병풍바위 전망대 조망 : 입암마을과 방파제. ▲ 밤섬을 연결하는 다리, ▲ 10시 40분 밤섬에 가 보려고 하였으나 해안경비하는 군초소가 있고 통제. ▲ 밤섬에서 바라 본 공룡박물관(왼쪽). 병풍바위로 오르는 공룡길(데크길). ▲ 밤섬 앞의 해안길과 군 부대. ▲ 10시 52분 도착한 맥전포항, 멸치를 잡아 바다에서 쩌 내는 큰 어선들이 10여채 정박, ▲ 맥전포항의 경비정, 뒤로 좌이산(416m)과 376봉 조망. ▲ 맥전포항의 긴 방파제와 등대. ▲ 맥전포항의 방파제 등대에서 휴식하며 주변 경관 감상. 일출시 공룡박물관에서 본 장구섬. ▲ 맥전포항에 정박해 있는 멸치를 삶는 큰 어선들. 맥전포는 옛부터 멸치를 많은 잡는 포구로 멸치 쌂는 모선 1척, 쌍끌이 2척, 운반선 2척, 멸치가 모여있는 곳을 알리는 배 1척 등이 한 조가 되어 운반한 멸치를 건조하는 건조실이 곳곳에 많이 있다. 맥전포에서 이제 상족암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 솔섬과 병풍바위 전망대를 지나 11시 47분 입암 마을 방파제 도착하니 상족암 공룡길 이정표(← 맥전포항 1.2km/ → 상족암 1.5km)가 있고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 입암 마을 방파제 조망 : 병풍바위. 병풍바위는 주상절리(柱狀節理) 현상으로 생긴 바위로 용암이 지표 가까이까지 올라온 마그마가 냉각되어 부피가 수축되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질서정연하게 암체에 생긴 틈새로 인해 길고 육각형인 기둥이 만들어진다. 이 곳에서는 3개의 암체에서 주상절리(柱狀節理)가 관찰되는데, 암체는 지표 가까이에 관입한 암상(岩床)으로 보인다. 병풍바위나 입암(立岩)마을의 이름도 기둥모양의 주상절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입암 마을 방파제 조망 : 제전마을 ▲ 공룡공원의 상족암 공룡길 안내도. ▲ 입암 마을 방파제 앞의 가게에서 공룡새우을 쪄서 먹는 맛이란? 소주안주로 최고! 12시 45분 공룡공원을 지나 12시 50분 제전마을 도착, 상족암 공룡길 트레킹 종료. 아는 분의 가게에서 담은 맛있는 막걸리와 오댕으로 휴식하면서 먹고 차량을 이곳으로 이동하여 13시 20분 출발하여 13시 45분 삼천포 도착. 해맞이 트레킹 행사를 종료한다. ☞ 동행 : 산을 좋아하는 회원 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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