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요 15:7-16절
제 목 : 예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라4
일 시 : 2024. 5. 22.
요한복음 15:7-16/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주님과의 관계는 차나 집이나 길이나 공원을 관리하고 청소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그냥 내버려 두면 먼지와 낙엽과 온갖 쓰레기들로 더러워집니다. 길에 세워 놓은 차도 하루만 지나면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덮여서 기름걸레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도 날마다 씻어 주고 화장을 해 주어야 추하지 않습니다.
나와 주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과의 관계도 하루만 주님을 멀리하면 그 사이에 세상 것들이 들어와서 주님과 멀어지고 소원해지고 주님과 교제와 소통이 잘 안됩니다. 그런 상태로 여러 날을 지나게 되면 주님과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지고 주님 아닌 것들을 더욱더 가까이 하고 좋아하게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 것들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눅13:24/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고 했으며, 살전4:1/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고 했으며, 딤후2:15/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했으며, 딤후4: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했으며, 벧후3:1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또한 골4:2/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그것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 지를 깨닫게 해 주시기 위해서 사람과 환경을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들이 잘 되고, 어떤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주님을 떠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주님을 멀리하게 되면 징계의 채찍을 대시고 환경을 통하여 그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잠3:11-12/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고 했으며, 호10:9-10/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고 했으며, 히12:5-8/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할 때 징계라는 채찍을 사용하십니다. 잠언에서는 징계를 꾸지람이라고 했으며, 호세아서에는 징계를 전쟁(외침을 당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히브리서에서는 징계를 채찍질이라고 했습니다. 환경이 막히고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하고 질병이나 전쟁이나 여러 가지의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기 위해서 사용하시는 채찍의 일종입니다.
성경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반드시 형통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관계가 잘못되면 악한 영들이 침투해 들어와서 삶에 어려움과 곤고함이 나타납니다. 일이 막히고 잘 안되고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징계는 사랑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다루시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에서 기쁘고 좋은 일이 아니라 걱정하고 근심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 빨리 깨닫고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전7:14/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들은 기쁘고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평안한 것입니다. 만약 나쁜 일들이 일어나고 평안이 깨어졌다면 거기에 하나님이 아니라 악한 자들이 개입되었다는 뜻입니다. 원수 마귀는 파괴자요,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만들고, 좋은 것들을 빼앗아 가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시간도, 물질도, 행복도, 우리가 받은 완전한 구원의 복도 빼앗아 가는 자들입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가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도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의 것을 도둑질해 가려고 합니다. 하물며 우리가 실수하고 마귀에게 틈을 준다면 반드시 치고 들어와서 공격하여 고통을 주며 많은 것들을 빼앗아 갑니다. 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필연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칙 때문입니다.
물질을 빼앗기면 물질의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건강이 빼앗기면 성전된 거룩한 몸을 더럽혔다는 뜻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뒤틀어졌다면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우리는 매우 신중하고 섬세하게 우리 자신과 환경을 살피고 자신의 신앙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지는 외적인 환경을 통해서 주님과의 관계가 어떤 상태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주시는 교훈은 매우 깊고 다양합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는 삶, 즉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면 나(주님께서)도 너희 안에 거하는 삶, 즉 형통하고 아름다운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할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님과의 관계를 자신의 삶에 나타나는 다양한 열매들을 통해서 스스로 점검하고 고치고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고 하셨는데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님의 기쁨 안에 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를 살펴보면서 내가 과연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되 거기에 머물러 있지 말고 더 나아가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방법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시되 땅 위에서나 어디서든지 완전히 순종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시는 방법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의 계명을 순종하므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성경말씀이나 설교나 기도를 통해서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동을 통해서 주신 그 말씀이 곧 주님의 계명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것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내가 주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계명(명령)을 지킬 때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즉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요8: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2. 나의 기쁨 안에 거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나의 기쁨 안에 거하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내 안에 있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기쁨 안에 거하는 방법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는 이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주님께서 기쁨을 주실 때 내가 기뻐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줄 때 주님의 기쁨이 내 안에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기쁨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의 위로가 필요할 때 누군가로부터 내가 원하고 바라던 것을 받게 되면 그것이 굉장히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주님께서 나를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매우 기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것을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베풀 때 그 기쁨은 매우 크고 기쁩니다. 그것이 주님의 기쁨이 내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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