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이 햇살에 묻어나는 5월 첫 월요일입니다.
어제의 문학(시)과,낭만과 추억과 만남의 미학이여! 영원하라!
빗소리의 울림으로 시작한 <착각의 시학연구회>가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 하고 강력하고 정열적인 연구원님들의 열정에
비도 오지 않고 모두가 적극적인 동참으로 한층 열기는 고조되어
비구름 마져도 날려버린 하루였습니다.
의정부역에 10시 20분경 도착하니 이혜너 사무국장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고,
뒤이어 성백원 선생님과 송화님께서 도착 먼거리에서 오심에 수고가 많으심에 일단 화장실로 안내-
뒤이어 멋진 모자에 환한 웃음으로 오신 최연숙 연구원님, 그리고 멋진 의상에 우리들의 배를 채워주시기에 충분한 먹거리를 준해오신 청미연구원님 넘 고맙습니다.
뒤이어 멀리 안산에서 씩씩하게 오신 김효경, 김도혜님 - 사무국장님의 커피 한잔씩 돌리시고- 멋진 고전이 묻어나는 이애진 연구원님 처음으로 동참 하시고 뒤이어
우리를 뒤에 두고 헤매 함희경님.뒤이어 도경원 어르신 특유의 미솔로 인사하며 등장- 오늘의 행사를 초청해주신 정명섭 선임연구원님 반갑게 오시고,
뒤를이어, 아싸 우리의 호프 임솔내 선임연구원님이 어두운 역사를 확 훤하게 연초록으로 물들이며 도착하시고
-뒤늦으신 박애경님 만 국장님이 기다리고---
빈자리 찾기위해 기차로
들뜬 기분에 그만 왔다 갔다 ....결국 한 좌석도 쟁취하지 못하고 모두는 섰어요.
일찍들 오시르라고 배고픔을 일단 청미님의 닭 한미리씩 으로 돌리고 ,
회장님이 챙겨간 중국산 곡주로 한 잔씩 기차여행의 낭만을 ! 만킥 !
차창으로 들어오는 봄의 풍경과 은유들이 모든 연구워님들의 가슴을 싱그럽게
물들이니 모두들 어린시절 소풍가는 기분으로 들뜨기 시작함-
실향민들과의 대화속에서 민족의 아픔이 잠시 가슴을 찡하게 해더이다
나눠먹는 엿을비롯 땅콩 오징어 까지도 모두가 즐겁게 마음까지도 나누는 시간_
신망리역에 도착하여 특유의 순대국으로 점심을 때우고 우리들은 트럭에 실리는 몸이 되어
어데론가 바람과 함께 실려감 회장님 ! 아불싸 갈렸어 ? 그랬더니 2틀후에 증상이 나타난대유ㅎㅎㅎ
드디어 행사장인 생태과학관에 도착-
관계자들과 인사
과학관 2층 옥상 오른쪽 끝에 걸린 <착각의 시학 연구회 시화전>플랑카드가 회원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었음 -찰칵-
솟대가 연천의 하늘을 수놓았고 폐교를 고쳐 생태과학관으로 만든 손 원장님의 안내로 이곳저곳 감상 -호기어린 마음으로 우리들의 작품이 전시된 교실에 들어 섰음 ------!!!!!????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려와 5월의 하늘을 바라보며 이 작은 동네에 이 처럼 문화예술을 꽃피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과 여러가지의견을 나누며 다이어트에 좋다는 율무 막걸리로 한잔씩--
주최측의 사정으로 시간지연 틈을 노려 총회를 소집 안건을 처리 하고 열기를 식힘
4시에 드디어 오픈닝이 시작됐고 --
한바탕 가요가 울려퍼지고 인사와 축사로 -
현장의 분위기는 하늘을 향하고-
회장님의 사회로 연구원님들의 시낭송 시작
이애진 연구원님을 시작으로 시낭송은 시작되고 배경으로 대금 연주는 산골 봄의 향기를
가슴으로 끌어 시간 이었으리 -
두번째등장 하신 도경원 연구원님의 일품 낭송
사무국장님의 진지한 시낭송 모습
-김효경/김도혜 님들의 사진 촬영은 계속진행되고-
하루종일 갈때가지 서버린 성백원님의 우렁찬 목소리는
청중들을 사로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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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에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신 청미 연구원님의 멋진 연출 ㅎㅎㅎㅎ
해는 서산으로 뉘엿뉘엿 기울고 행사는 막바지에 이르며
송화님과 최연숙님의 마지막 낭송은 이행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듯
서산으로 기우는 낙조처럼 아름다웠어요-
현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를 사무국장님께서 구입 마지막 잔을 짠!
다시 우리는 트럭에 실려 원점으로 돌아오고-
웃음이 터져버린 착각의 시학 연구원님들 전체 ~~~~~
난 더이상 얘기못해요 누가 해주세요
ㅎ
ㅎ
ㅎ
ㅋ
ㅋ
ㅋ
아침에 바지가랭이에서 겨우
제 배꼽을 찾아 원위치 해거든요
의정부역에 도착 헤어지는 아쉬움에 늘, 번뜩이는 재치로
우리를 감동시키는 임솔내 선임 연구원님의 배려로
유명한 의정부 부대치게로 열기는 더욱 고조대고
헤어짐의 아쉬움을 남긴체--
모두는 안녕! 안녕!
도와주신 모든회원님 감사!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