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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도은영·故 김경민 사망, 연규성·김태원 ★들 추모 물결 (한밤) |
2015. 08.06(목)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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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본명 김경민)과 가수 도은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인 동료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도은영의 지인인 가수 연규성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 동료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규성은 "은영이 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어머니가 우시면서 '은영이가 어제 저녁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셨다"며 "은영이가 생활고와 우울증 힘든 시간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앨범 작업을 해왔다. 이번주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부활의 김태원은 "언더에 있는 친구들이 받는 스트레스 경제적인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드러나지 않은 분이 더 많고, 더 실력이 우월한 친구들이 많다. 그 두 분의 음악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반과 도은영을 애도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완규, 장미여관 육중완, 소찬휘 등이 반과 도은영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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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생활고에 한계에 내몰리는 예술인들에 관한 기사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실력있는 뮤지션이든.....화가든 (잘아는 분은 아니지만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화가분을 알고 있다)......작가든.....
노골적으로 얘기해 예술이 돈이 안되는 시절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자존심을 지켜가기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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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필드림에 들어와 눈팅만 하는 20~30대 젊은 친구들은 잘들어주삼
예술이고 지랄이고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난관이나 어려움으로부터
달아나기 위한 도피처로 문학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솔찍히 죄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당신들이 아무리 잘 쓴다고 해도.....찾아보면 엇비슷한 작품들이 이미 존재한다......
일단, 일을 해라. 돈을 벌어라.
돈이 떨어지는 순간 발끝이 땅에서 뜬다.
현실적인 판단과 사고가 어려워진다.
뜬구름 잡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일단 일을 해라
그리고 칼을 갈 듯 소설을 놓치 마라.......
그리고 일을 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마라......
간간히 쓰면서 실력을 닦아라........
반드시 기회가 온다........
흐름을 놓치지 않고 실력을 닦는다면........
언젠가 자기만의 색채를 찾을 수 있다.
신기하게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그런 이벤트가 벌어진다.....
지금 이렇게 금권 만능의 세상에 우리가 던져지는 건 나름 이유가 있다.
이런 환경에서 가혹하게 단련해야 하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반드시 예술이 존중받고 돈이 되는 시절이 돌아온다....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드림 전체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인생을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조언~
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