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혼이 깃던 진해의요람-해병혼 찾아서 천자봉~시루봉~웅산~불모산=왕복등반 ● 20년11월 21일(토) ● ◆산행지도:- 대발령 제1쉼터만남의광장> 만장대> 천자봉> 시루봉> 웅산> 불모산> 웅산> 팔각정> 만남전망대 (천자봉해오름길) 안민휴게소매점> 청룡사> 해병대훈련체험테마쉼터> 천자암> 대발령제1쉼터만남의광장 ● 산행거리 : 24.45 KM ● 산행시간 : 8시간 10분 (운동시간 7시간 45분)
대발령제1쉼터에 도착하니 아침 7시 24분 산행을 준비하고 출발한다. 저 육교를 지나 시멘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다보면 기상관측기를 지나고 만장대를 지나 오르면 천자봉에 오르게 된다. 길에 이정표가 너무 좋아 찬찬히 오르기만 하면 된다. 만장대와 앞 넓은 데크와 평상들이 많다.. 비박하기 딱이다. 내년 봄에 한번 와야겠다.. 천자봉에서 잠시 안자 가져온 백설기를 먹고 쉬는데 춥다.. 많이도 그래서 다시 출발 시루봉까지는 딱히 어렵지 않다.. 능선길이다.. 진해앞바다와 시내가 참 잘 보인다. 여기 팔각정을 지나면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면 시루봉이다
이제 시루봉에서 잠시 쉬며 스틱을 펴고 웅산 / 불모산으로 간다 웅산에서 이제 불모산을 가느냐 안민휴게소방향으로 가느냐.. 고민하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1.3 KM를 왕복하기로 한다 이제 다시 웅산으로 되돌아가 팔각정을 지나 만남전망대까지 가면 오늘의 산행은 끝이다..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천자봉해오름길로 되돌아 올지는 생각지 못했다... 찬찬히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조금의 오르막도 있기는 하지만... 만남의 광장 가기 전에 팔각정도 나오고 넓은 헬기장도 나와 멋지다. 비박하기 딱이다.. 만남의 광장에서 약 2 KM정도 밖에 안나오니.. 여기도 좋아보인다. 왠 동굴.. 비오면 잠시 피해도 되고 비박해도 될듯.. 잘 정리만 한다면 여기를 지나면 다온거다.. 이 헬기장에서 만남의 광장은 정말 가깝다
이제 내려가서 집으로 가려는데 임도로 다시 주차해 놓은 대발령제1쉼터만남의광장까지 간다는 산꾼님의 말씀에 버스타러 내려가느니 한번 가본다.. 아마도 10KM는 족히 될듯한데.. 가본다 가는길에 별 특별한것은 없어 기냥 사진만.. 첨부한다. 기냥 쭉 가면된다..마지막에 조심해야한다.. 난 잘못 내려와 차도로 해서 육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갔다. 이제 다와 간다.. 그런데 화장실이 하나 나오면 조심.. 여기서 내려가면 안된다 직진이다.. 그래야 왔던 길로 육교로 바로 갈수 있다. 조심 난 내려가면 되는줄 알고 내려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차도로 다시 육교까지 갔다 이렇게 해서 24km의 산행을 마친다 다음엔 따로 천자봉 해오름길을 걸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