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사랑방 모임 결과 보고(1)
잠실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
『2010 서울 디자인 한마당』에서 9월 사랑방 모임 갖다
우리 사랑방이 지금 방장 月軒께서 건강치 못하셔서 모임이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숲」에서 모일 수밖에 없었고 오늘 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만남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月軒이 얼른 건강을 되찾아 다시 月軒의 사무실에서 다정한 시간을 갖기를 하늘에 손 모아 기원을 드린다.
11시에 메인스타디움 앞에서 8명(강위훈, 권오기, 김영길, 김정태, 신영호, 윤형선, 지우림, 최익창)이 만나 『2010 서울 디자인 한마당』 전시장 안으로 무료 입장을 했다.
예상하기론 그저 그런 대수롭지 않은 전시회이거니 하고 입장을 했는데, 전시물을 보고선 입이 딱 벌어졌다. 그 거대한 메인스타디움이 『2010 서울 디자인 한마당』전시물로 가득했다. 전시물의 質 또한 너무나 세련되고 훌륭해서 전시물마다 탄사를 연발했다. 점심때가 가까워서 1/3은 보지 못하고 퇴장을 했는데 우리 회원 모두가 손자 손녀들에게 한번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하니 그 감동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전시회가 10월 7일까지 계속되니 관람을 권장 드린다.
운동장 관람석에는 작은 盆栽로 메워졌고, 서울의 각 區廳마다 독창적인 작품으로 서로 아름다움을 다투는 듯 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는 3개의 대형 부스가 세워져 있었는데
도시 디자인관에는
A01 : 세계 디자인 도시전
A02 : 도시 디자인전
서울 디자인관에는
A03 : 서울의 브랜드전
A04 : 서울의 디자인 자산전
문화 디자인관에는
A05 : 한·중·일 생활전
A06 :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가 전시되고 있었다.
그리고 2층에서는 그 넓은 메인스타디움 건물을 쭈욱 돌아가며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부스가 마련되고 갖가지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을 맞고 있었다.
1시가 가까워서 시장끼를 느낀 회원들은 전시물을 더 관람하는 걸 포기하고 종합운동장역에서 한 정거장을 가 신천역 3번 출구로 나와 그 유명한 「잠실 새마을시장」에 있는「마포갈비집」에서 돼지갈비로 배를 가득 채우고 김정태가 가져간 햇땅콩으로 후식을 한 후 보람찬 하루를 마감했다.
첫댓글 서울 디자인 한 마당
서울 디자인 두 마당
서울 디자인 세마당. 마당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오
일본 마당이 단순하였고
이태리 마당은 좀 그렇고
프랑스 마당은 너절하고 .........
서울 디자인 한 마당에서
가장 디자인이 잘된 마당은.....
우리 마당이었다오.
최익창이 가 디자인이 잘 되어 "우수상" 이었고
대머리 구천이 번쩍 번쩍 디자인이 잘되어 "특상"이었고.
신영호. 강위훈.김영길. 지우림.권오기 모두 특징있게 디자인이 잘되어 "서울시장상" 었더라오.
그중에 제일 디자인이 잘 된 "대상"작은 윤 형선 이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