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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2/04/14(목)
■ 오늘스케줄 - 4월 14일 목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美)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 옵션만기일
4.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6.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한국은행과 비공개 간담회 개최 예정
8. 삼성 금융앱 모니모 출시 예정
9. KT, 디지털X 서밋 개최
10. 데브시스터즈,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개최 예정
11. 코베 베이비페어
12. 월간 재정동향
13. 3월 국제금융/외환시장
14. 3월 금융시장 동향
15. 3월 수출입물가지수
16. 웨이버스, 스팩상장 예정
17. 선데이토즈 상호변경(위메이드플레이)
18. 얍엑스 상호변경(소니드)
19. DI동일 거래정지(주식분할)
20. 다이나믹디자인 거래정지(감자)
21. 바이온 거래정지(감자)
22. 블리츠웨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우리넷 추가상장(CB전환)
24. 자연과환경 추가상장(CB전환)
25. 플래스크 추가상장(CB전환)
26.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27. 조일알미늄 추가상장(CB전환)
28. 광림 추가상장(CB전환)
29. CBI 추가상장(CB전환)
30. 두산중공업 보호예수 해제
31. 비츠로시스 보호예수 해제
32. 美) 2월 기업재고(현지시간)
33. 美) 3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34.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6.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4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물가 상승세가 정점을 찍었을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된다 하더라도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월러이사는 최근 데이터가 50bp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WSJ)
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연준이 경제충격 없이 긴축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힘. 강한 고용시장을 유지하면서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임 (CNBC)
ㅇ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1.0%로 50bp 인상함. 지난 3월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금리 인상폭을 50bp로 확대한 것임 (DowJones)
ㅇ 영국 정부가 2022년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7.0%를 나타내면서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가장 많이 상승한 물품은 연료세 인하 전에 가격이 수집된 석유와 가구였다는 분석이 나옴.
ㅇ 미국 JP모건체이스는 1분기 순익이 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무른 반면 블랙록은 순익이 20% 넘게 증가하며 미국 최대 은행과 자산운용사간 실적이 엇갈림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기존 군사 지원에 더해 8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Reuters)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리쇼어링 정책을 지적하며 공급망 혼란 해소에 유용하지 않다고 분석함. IMF는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들의 해외 공장을 국내로 불러오는 리쇼어링보다 공급망을 다양하게 바꿔야 한다고 설명함.
ㅇ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가치가 126엔을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약 20년만에 최저를 기록함.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미일 금리차 확대로, 투자가들이 엔화 상품을 팔아, 미 채권 등으로 갈아타기에 나서면서 엔저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라는 분석이 나옴.
ㅇ 중국 해관총서가 3월 석탄 수입량이 1,642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크게 감속했다고 밝힘. 중국 내에서 석탄가격에 상한을 설정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비싼 수입 석탄의 구매를 꺼리는 분위기가 퍼져 있다는 분석이 나옴.
ㅇ 러시아 정유업계가 지난주 들어 생산량을 하루에 170만 배럴씩 줄였음. 이는 예년 대비 감소량이 70% 증가한 것이며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공급처를 찾지 못한 탓으로 분석됨 (WSJ)
ㅇ 세계 최대 중개업체 비톨이 현재 취급하고 있는 러시아산 원유 거래 물량은 올해 2분기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제품 거래를 중단할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거래 중단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옵션만기일 감안 장중 변동성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2.52%, MSCI신흥지수 ETF는 +1.31%.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3.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9%, KOSPI는 0.7%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된 점, 중국의 상해지역 봉쇄 일부완화 및 리커창 총리의 중국 경기부양의지 표명 등에 힘입어 상승. 특히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확대되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수급적인 요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에 힘입어 KOSPI가 1.86% 상승 마감.
간밤의 미 증시가 높은 물가수준에도 불구하고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자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 투자심리에 긍정적. 특히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기술주와 델타항공의 영향으로 리오프닝 관련주가 급등한 점은 한국증시에서 관련 종목 강세전망. 더불어 NDF 달러/원 환율의 하락으로 달러/원 환율이 5원 하락 출발이 예상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한편, 4월 금통위에서 미국의 50bp 인상가능성, 서비스 물가상승폭 확대 등을 감안 금리는 동결하겠지만, 소수 의견 출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장중 변동성 확대 요인, 여기에 중국 시진핑 주석이 현재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부담, 이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중국경기 둔화우려를 높일 수 있기 때문.
더불어 옵션만기일임을 감안 제한적이기는 하나 만기일 이후 선물 고평가 이슈 부각 가능성을 이유로 금융투자중심의 포지션 청산에 따른 종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또한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장중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외국인 선물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되며 상승 확대
ㅇ 다우+1.01%, S&P+1.12%, 나스닥+2.03%, 러셀+1.92%
ㅇ 본격적인 실적 시즌과 종목장세
13일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가 지속되며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더불어 델타항공(+6.21%)이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을 언급하자 리오프닝 관련 업종이 급등 하는 등 우크라이나, 금리 급등, 경기둔화에서 실적으로의 이슈 전환이 본격화되며 상승폭 확대.
이번 1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증가율 자체로는 지난 4분기에 비해 낮다는 점을 감안 개별종목 중심으로 변화하는 종목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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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8.5% 상승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중고차 등 일부 세부항목이 하락하는 등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 그러나 오늘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yoy+10.6%)을 상회한 전년 대비 11.2% 상승을 기록. 둔화되는 듯 하던 생산자 물가 상승폭이 재차 확대되며 여전히 물가불안은 지속. 그렇지만, 주식시장은 물가보다는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초점을 맞추고 실적호전 기대종목 중심으로 상승.
특히 국채금리가 그동안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우려로 급등했으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이후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 이는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 유입가능성을 높였음.
전반적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은 기술주이기에 국채금리하락을 이유로 오늘 시장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징이며 옵션만기일(14일 목)을 앞두고 개별옵션 청산에 따른 효과도 기술주 강세를 촉발했다고 볼 수 있음.
물가, 연준, 우크라이나 등에서 실적으로의 이슈전환이 본격화된 가운데 오늘 실적을 발표한 델타항공(+6.21%)이 비용증가 불구 2분기에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여행, 호텔, 항공, 크루즈 업종이 급등.
실제 미 교통안전국의 공항 이용객수가 코로나 이전에 근접한 수치를 발표하는 등 여행객의 증가가 뚜렷한 가운데 일부 투자회사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올 여름에는 유럽으로의 여행객 수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 이는 추세적으로 리오프닝 관련 기업들의 실적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관련 종목이 급등.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는 지난 4분기 발표된 전년 대비 29.2%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준이나 계절적인 영향과 기저효과 등을 감안 영향은 제한, 나아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3분기에는 9.5% 증가를 전망하는 등 개선 속도가 재차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음.
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둔화 및 비용 증가 등으로 이번 1분기 실적결과보다는 향후전망을 알 수 있는 가이던스에 더 주목하고 있어 비용전가가 가능한 기업군이 지속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용등급이 낮은 한계 기업들은 비용증가 등을 감안 부진할 수 있어 종목 차별화는 진행될 것으로 전망.
ㅇ 주요종목 : 기술주, 리 오프닝 관련주 강세 Vs. 금융주 부진
월마트(+2.60%)는 사임한 Brett Biggs CFO 대신 페이팔(-2.85%)의 CFO를 영입해 고객서비스 조직의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추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반면 페이팔은 하락.
델타항공(+6.21%)은 예상보다 적자폭이 감소한 가운데 비용증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여행 등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 이에 힘입어 보잉(+3.74%), 아메리칸 에어라인 (+10,62%), 사우스웨스트항공(+7.54%) 등 항공주는 물론 카니발(+5,40%), 로얄 캐리비안 크루 즈(+4.05%) 등 크루즈 업종, 익스피디아(+4.88%), 부킹홀딩스(+3.61%) 등 여행 예약업종, 매리어트(+7.53%), 힐튼(+6.25%) 등 호텔업종, 라스베가스샌즈 (+3.48%) 등 카지노 업종이 급등.
엔비디아(+3.25%)는 게임 및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망이 매우 강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다는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조정이 발표되자 상승. AMD(+2.78%)는 물론 MS(+1.97%), 아마존(+3.15%)도 동반 상승. 스노우플레이크(+1.65%), 패스틀리(+3.98%) 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도 강세. 이에 힘입어 Global X Cloud Computing ETF가 2.40% 상승.
니오(+4.93%)는 생산중단 영향이 과장되었다는 평가에 힘입어 급등. 테슬라(+3.59%)는 리튬코퍼(+25.00%) 인수한다는 루머로 상승. 리튬 CEO는 테슬라로부터 연락을 받은적은 없지만 머스크가 원하면 기꺼이 대화 할 것이라고 언급.
애브비(-4.19%)는 부회장 겸 사장이 사임하고 스타트업 회사 CEO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급락. JP모건(-3.22%)은 러시아 채권 충당금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높은 물가 상승 지속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9%)나 예상(mom +1.1%)을 상회한 전월 대비 1.4% 상승했고, 전년대비로도 예상(yoy +10.6%)을 상회한 11.2%를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도 지난달 발표(mom +0.4%)나 예상(mom +0.5%)을 상회한 전월대비 1,0% 상승했고, 전년대비로도 예상(yoy +8.4%)을 상회한 9.2%를 기록
서비스 부문 또한 전월 대비 0.9% 상승해 지난달 발표(mom +0.3%)를 상회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수요 증가 기대 심리로 상승
국제유가는 델타항공 실적발표를 통해 여행 수지 증가 기대로 원유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특히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938만 배럴 급증 했다고 발표 했으나 가솔린 재고가 365만 배럴 급감해 수요 증가 기대를 높임.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와의 협 상이 극도로 어렵다고 발표하는 등 우크라이나 이슈 또한 영향을 주며 WTI 기준 3.6% 상승.
금은 달러 약세 및 높은 인플레이션,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 세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8%, 철근은 0.10% 하락.
곡물은 우크라이나 이슈 장기화에 대한 우려 및 미국의 주요 작황지에서 가뭄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미국 수확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원화>위안>파운드>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상승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통해 유입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이슈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로존 경기위축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 대비 강세.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ECB의 매파적인 움직임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
엔화는 수입물가 상승 등을 감안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이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BOJ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높은 생산자 물가지수 결과에도 불구하고 전일 유입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에 주목하며 하락.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한 반면 실질금리가 상승하여 연준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변화. 오후에 주가지수가 급등하자 하락폭이 오후 들어 축소되는 경향을 보임.
한편,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31배)과 비슷한 2.30배를 기록했고 간접입찰 또한 12개월 평균(64.3%)과 비슷한 65.2%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수출입 지표 부진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82%, 선전종합-1.74%.
13일 중국증시는 수출입지표 부진, 코로나19 봉쇄 우려 등의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3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월의 증가율 16.3%보다 낮은 것이다. 3월 수입은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중국의 월간 수입이 감소한 것은 우한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던 2020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1~2월의 증가율 15.5와 비교하면 급락한 것이다.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의 코로나19 확산세에 진정되지 않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이 신규 감염자 수는 2만6천330명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28일부터 상하이가 봉쇄에 들어갔지만, 신규 감염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건강관리 부문 등이 1%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건강관리 부문 등이 2% 넘게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