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비상발전기 구성에 쓰이는 회로를 아주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발전회로와 한전회로를 바꿔주는 ATS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 ATS에는 한전 전원과 발전 전원을 감시하는 릴레이가 있고 한전을 우선시하여 회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인 한전라인이 정전이 되면 t초(정해진 시간) 이후에 발전기 시동용 마그네트를 붙여주어 발전기가 돕니다.(축전지로 시동) 발전기는 1800rpm 정도로 돌고 정해진 전압과 주파수가 확보되면 ACB가 ON 되며 ATS가 발전라인으로 절체되어 전원이 인가됩니다. 발전기 가동중에 한전이 복전되면 ATS가 한전으로 넘어가고 발전기가 멈춥니다.
이와 같은 동작을 자동으로 구성하거나 수동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만,(아파트 지하에도 공동배선라인을 위한 발전기가 있습니다만...) 가정용 분전반에다가(또는 연장하여 다른 장소에) ATS와 기타 등등의 장비를 달게 된다면 별도로 공사가 필요할 것인데, 허가를 해줄지 의문입니다. 또한 일정량 이상의 연료를 보관해야 할 경우에 관련법에 의해 안전관리 자격 이수나 관련 자격을 취득해야 할겁니다. (참고 http://k.daum.net/qna/view.html?qid=5A6TI)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150kg 가까이 되는 장비를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가정용 분전반의 메인 차단기(2P2E 40~50A 누전차단기)에서 나오는 출력을 발전기 운전반을 만들어서(ATS) 연결하고 발전기 운전반에서 가정내 콘센트와 전등, 발전기에 해당하는 회로를 구성해야 하는데, 집안에 천정이나 바닥을 뜯고 공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소음진동규제법에서 정하고 있는 소음 상한 치는 다음과 같다. 주거 지역.녹지지역 및 준공업지역과 종합병원.공공도서관, 그리고 학교 주변에서는 아침과 저녁시간대(05:00 - 08:00,18:00 - 22:00)에는 65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하며, 낮 시간대(08:00 - 18:00)에는 70데시벨 이하,심야(22:00 - 06:00)에는 55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한다. 진동 또한 주간대(06:00 - 22:00)에는 65데시벨 이하, 야간(22:00 - 06:00)에는 60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한다.
위 규정에 의거해서 유투브에 소형 방음형 디젤발전기(오로라 6500sde, 5kw급)의 소음 측정값이 나오는 영상을 하나 찾아보니 왼쪽 첨부 그림과 같습니다. 몇미터 떨어진 근처에서는 100데시벨 정도 나오고(스마트폰 측정) 2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제조사의 주장처럼 65데시벨이 나온다고 할 경우에 저 수치가 맞다고 하더라도 베란다에서 사용에는 진동 문제와 소리가 배란다에서 울려서 증폭되는 문제로 사용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정상 전원을 사용할 때에는 발전기측 차단기[ {분전반_1}, {2.00.} ]는 차단[off]하고 한전측 차단기[ {분전반_1}, {1.1.}, {1.2.} ]를 연결[on]해서 쓰고요.
발전기측 전원을 사용할 때에는 발전기측 차단기[ {분전반_1}, {2.00.} ]를 연결[on]해서 쓸려고 합니다.
- - - 이사 갈때에는 (항상 발전기측 차단기[ {분전반_1}, {2.00.} ]는 차단[off]하고 한전측 차단기[ {분전반_1}, {1.2.} ]를 연결[on]한 상태에서 특별히 해당 차단기를 건들지 않는한) 나중 세입자가 기존 아파트의 "일반적인" 분전반 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첫댓글 10kw 방음형 발전기의 발코니설치는 현실성이 결여된 생각입니다. 10Kw 발전기는 일반형 보다 방음형이 훨씬 더 큰데다 아무리 방음형이라고 해도 단독주택도 아닌 아파트에서의 운전은 심한 소음 및 진동을 유발하게 될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 ; 그래도 궁금합니다. ;
한번 하셔야 합니다
궁금하면
+ -,.-
[궁금하다고 직접 해볼거면 여기에 질문자체를 하지 않다는걸 님도 알탠대 뻔한 답변을 하는군요.]
회사 업무중의 하나라 간략하게 답을 달아봅니다.
(디젤)비상발전기 구성에 쓰이는 회로를 아주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발전회로와 한전회로를 바꿔주는 ATS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 ATS에는 한전 전원과 발전 전원을 감시하는 릴레이가 있고 한전을 우선시하여 회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인 한전라인이 정전이 되면 t초(정해진 시간) 이후에 발전기 시동용 마그네트를 붙여주어 발전기가 돕니다.(축전지로 시동)
발전기는 1800rpm 정도로 돌고 정해진 전압과 주파수가 확보되면 ACB가 ON 되며 ATS가 발전라인으로 절체되어 전원이 인가됩니다.
발전기 가동중에 한전이 복전되면 ATS가 한전으로 넘어가고 발전기가 멈춥니다.
이와 같은 동작을 자동으로 구성하거나 수동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만,(아파트 지하에도 공동배선라인을 위한 발전기가 있습니다만...)
가정용 분전반에다가(또는 연장하여 다른 장소에) ATS와 기타 등등의 장비를 달게 된다면 별도로 공사가 필요할 것인데, 허가를 해줄지 의문입니다.
또한 일정량 이상의 연료를 보관해야 할 경우에 관련법에 의해 안전관리 자격 이수나 관련 자격을 취득해야 할겁니다.
(참고 http://k.daum.net/qna/view.html?qid=5A6TI)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150kg 가까이 되는 장비를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가정용 분전반의 메인 차단기(2P2E 40~50A 누전차단기)에서 나오는 출력을 발전기 운전반을 만들어서(ATS) 연결하고 발전기 운전반에서 가정내 콘센트와 전등, 발전기에 해당하는 회로를 구성해야 하는데, 집안에 천정이나 바닥을 뜯고 공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조금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발전기 출력을 줄이시고, 필요한 것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굳이 10kw는 커녕 500w짜리를 쓴다 하더라도 분전반 공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누전차단기의 출력쪽에 별도의 차단기를 걷히는 작업.]
소음진동규제법에서 정하고 있는 소음 상한 치는 다음과 같다.
주거 지역.녹지지역 및 준공업지역과 종합병원.공공도서관, 그리고 학교 주변에서는 아침과 저녁시간대(05:00 - 08:00,18:00 - 22:00)에는 65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하며, 낮 시간대(08:00 - 18:00)에는 70데시벨 이하,심야(22:00 - 06:00)에는 55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한다.
진동 또한 주간대(06:00 - 22:00)에는 65데시벨 이하, 야간(22:00 - 06:00)에는 60데시벨 이하가 되어야 한다.
위 규정에 의거해서 유투브에 소형 방음형 디젤발전기(오로라 6500sde, 5kw급)의 소음 측정값이 나오는 영상을 하나 찾아보니 왼쪽 첨부 그림과 같습니다. 몇미터 떨어진 근처에서는 100데시벨 정도 나오고(스마트폰 측정) 2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제조사의 주장처럼 65데시벨이 나온다고 할 경우에 저 수치가 맞다고 하더라도 베란다에서 사용에는 진동 문제와 소리가 배란다에서 울려서 증폭되는 문제로 사용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영상주소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sqU9c0dxE2Q#t=933
발전기 시동과 소음 측정은 15분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에서는 발전기자체를 사용하는건 불가능하다는 예기군요.
그냥 정전나면 정전나는대로 살아야 겠군요. [-,.-]
[물론 배터리를 이용한 방법도 있겠지많 냉장고 같은건 하기 힘들기에 무용지물.]
왜 집안의 분전반을 사용 하실러는지요? 소형 분전반을 만들고 집안의 냉장 냉동기기에 연결 하실수 있도록 필요한 선을 준비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방마다 설치된 전등만큼은 평상시처럼 키고 싶은대 분전반을 독립적으로 만들게
되면 전등배선을 주렁주렁 따로 따야되는데 이것또한 공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
[전등같은건 플러그 자체가 없이 전원선에 연결되어 있는건 님도 알겁니다.]
물론 따로 분전반을 만들어도 되지많요 그렇게 하면 원래있던 콘센트에 꼳혀있던 플러그를
따로만든 분전반에서 온 콘센트에 연결해야 되는대 냉장고 같은건 플러그를 다른대에 꼽기가
힘들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분전반에 발전기 전력이 들어와도 괜찮게 수정 [누전차단기 출력측에 차단기 설치와
부하측 차단기 설치 부분에 발전기 전력 (수동)제어용 차단기 설치]할려고 한겁니다.
- - -
이런 간편성 말고도 나중에 이사갈때
발전기 없이도 기존의 콘센트 들의 변경 없이 그냥 한전전기를 쓸수 있게 할려는 목적도 있읍니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기존의 시스템과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이죠.]
정상 전원을 사용할 때에는 발전기측 차단기[ {분전반_1}, {2.00.} ]는 차단[off]하고
한전측 차단기[ {분전반_1}, {1.1.}, {1.2.} ]를 연결[on]해서 쓰고요.
발전기측 전원을 사용할 때에는 발전기측 차단기[ {분전반_1}, {2.00.} ]를 연결[on]해서
쓸려고 합니다.
- - -
이사 갈때에는 (항상 발전기측 차단기[ {분전반_1}, {2.00.} ]는 차단[off]하고
한전측 차단기[ {분전반_1}, {1.2.} ]를 연결[on]한 상태에서 특별히 해당 차단기를 건들지 않는한)
나중 세입자가 기존 아파트의 "일반적인" 분전반 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