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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9월 6일 상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정백 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경북지역본부장,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신재숙 회장과 후원회원, 특별장학금 수여대상학생 10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아동 11명에게 특별장학금 1,100만 원(1인 100만원)과 2016년 상주지역 저소득아동 전체후원금 총 7,790만 원을 상주시 이정백 시장을 통해 전달했다.
사진설명: ‘상주사랑 아이사랑’ 후원금 7,990만 원 전달식 진행사진.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회원들이 이정백 상주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번 전달식은 상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 빈곤아동 후원캠페인인 ‘상주사랑 아이사랑’ 의 일환으로 상주지역 내 저소득아동들을 발굴하여 직접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상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된 지역아동 후원캠페인으로 지난 3년간 상주시에서 모금된 5천 9백여 만 원 대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상주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한 후원금이 2억 4천여 만 원으로 무려 407%나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사랑 아이사랑’ 1호 후원자로 직접 참여하였으며,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저소득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가꾸어나가기 위해 ‘상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함창읍, 노인복지시설 '할머니두레집' 방문 위문품 전달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최경철 상주시의회 부의장, 황태하 의원 및 의회사무국,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함께 9월 8일(목)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 ‘할머니두레집’을 방문, 생필품과 백미 20kg 5포대, 포도 3상자를 전달하였다.
할머니두레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안동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양로시설로 총 21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인적, 물적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였다.
최동환 함창읍장은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설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곧 다가올 연말에도 사회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외계층을 두루 살펴 따뜻한 명절, 연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계림동, 독거어르신가구 청소 봉사
상주시 계림동(동장 김상태)은 독거어르신가구의 주거청소로 이웃사랑을 솔선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집 입구가 잡풀로 뒤덥혀져 있어 다니기가 매우 불편했던 계산동 소재 독거어르신가정으로 지난, 8일 민관협력봉사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했으며 이날 진행된 대청소는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계산동 12통장,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맞춤형복지팀의 ‘가구별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출입구 및 마당 잡풀 제거, 집안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으로 전개되었다. 맞춤형복지팀은 행정자치부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계림동에 신설된 복지 전담팀이다.
김상태 계림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또한 적극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동성동, 서울 세곡동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상주시 동성동(동장 박점숙)과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에서는 2016년 9월 8일(목)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동성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농산물 생산농가 등 21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상주 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한 한우, 사과, 배 쌀 등을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을 보고 구입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농가와의 상호 신뢰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5천여만원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양하였다.
상주시 동성동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는 농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양 기간 관 크고 작은 각종 행사시 상호 방문하여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끈끈한 자매의 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타 자매결연 기관보다 앞서가는 모범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점숙 동성동장은 직판행사에 함께 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성동과 세곡동이 화합 단결하여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 직판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가질 것을 약속하였으며, 다가오는 상주시민체육대회와 상주이야기축제 등에 세곡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상주 외남초 과학동아리 전국 대회에서 두각
과학 발명 ․ 탐구 활동으로 미래 과학 인재 키우기
전교생 45명의 소규모 학교인 경북 상주시 외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각종 과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권태혁(6학년) 학생은 화장실에서 문잠김 사고로 갇히는 사고를 해결할 수 있는‘문잠김 사고! 젖히면 OK!’란 발명품으로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하여
지난 8월 12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강선우·최진혁·허브니엘로 구성된 당랑거철팀(6학년)은 '사마귀 앞다리의 사냥 비법 탐구'를 연구한 결과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들은 작년부터 과학동아리(지도교사 박인홍)를 만들어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실험과 연구에 몰두한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외남초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제62회 경북과학전람회 식물분야 특상 수상, 제34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기계공학 동상 및 각종 시대회 수상 등 다양한 과학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학전람회에 참가한 강선우 학생은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곤충을 탐구하는 생명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외남초 권미숙 교장은 “기초과학 교육에 충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창의·융합 과학인재 양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주고교 장학문화재단,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 수여
(재)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지난 9일 상주고등학교 법인실에서 재학생 10명에게 2016학년도 장학금 1,200만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은 2011년에 민광옥(18회) 당시 동창회장을 설립자로 하여 이사 5명과 감사 2명으로 출발하였다. 초대 이사장은 강신호 상주학원 이사장이고, 이사는 조호구(15회), 김철대(20회), 이항규(21회), 임현숙(본교 전 운영위원장)이며, 감사는 민정기(24회), 김양태(30회) 동문이다.
지금까지 재학생에게 2011년 840만원, 2012년 1200만원, 2013년 1200만원, 2014년 1200만원, 2015년 1500만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금년 봄 중국의 황하부속중학교와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하는 20명의 학생들에게도 3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1학년 3명, 2학년 3명, 3학년 4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6년간 87명의 재학생들에게 74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상주고등학교는 2015년도에 1억 4천 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는데, 강신호 상주학원 이사장이 수석문화재단을 통해 연간 3900만원, 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이 1500만원, 동문 졸업생 개인과 기수별 동기회에서 2500만원을 지급하였다 한다.
상주고등학교는 최근 9년간 서울대 10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35명, 성균관대 50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2016학년도에는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이같은 입시결과는 학교재단과 동창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의 결과로 보여진다.
장학금을 수여한 민광옥(유승건설 대표, 전 동창회장) 설립자는 “앞으로 장학금 규모를 늘려,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착한 인성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우수교사의 공로에도 보답할 것”이라고 하였다.
법무법인 동인 윤대해 변호사, 현금 500만원 기탁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윤대해님은 9월 5일 상주시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오백만원(5,000,000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2016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현금을 지원하여 인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2013년부터 매년 오백에서 일천만원씩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하여 왔으며, 지역주민 사랑에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0세대를 선정하여 현금 100,000원씩 지원 할 계획이다.
첫댓글 훈훈한 소식이 참 많은 상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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