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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계획했던 자기발전과 평생 간직할 뜻깊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싶으시죠?!!
회원님!!
회원들의 호주에 오는 목적과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까페를 찾는 회원들께선
학생비자 또는 워킹할리데이비자 그리고 여행비자나 더 나아가 사업비자일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학생비자와 워킹할리데이비자의 기로에 선 회원분들에게
왜 나는 학생비자로 호주를 가야하는지...
왜 나는 워킹할리데이로 호주를 가야하는지...
두가지 호주비자 선택에 있어서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합니다!!
한국에서 학생시절 입상을 목표로 독후감 쓰듯 정성껏 솔직한 제 소견데로 썼습니다.
길더라도 끝까지 읽으신다면 학생비자와 워킹할리데이비자를 준비하시는 분께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학생비자를 생각하신 분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들도 글 속에 포함되어 있고
워홀비자를 생각하신 분들께도 유용한 글들이 각각 글귀에 포함되어 있으며 하단 부분에 먼저 경험해 본 선배 입장에서 시간계획을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램에 성심성의껏
짜놓았습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학생 비자와 워킹할리데이 비자의 특징과 다른점 ▒
학생비자를 생각하시는 회원님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영어실력 향상을 꾀하고자함이 아닐까요..
계절마다 학생비율은 조금씩 다르지만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독일, 스페인,체코,
슬로바키아,폴란드, 터키등등 수많은 유럽학생들과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등의 남미
그리고 이웃나라인 일본,태국, 중국등의 그밖의 아시아인들과 함께 어학연수 생활을
함께 하면서 많은 문화적 교류를 자연스레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자신의 적극적인 성격을 가미한다면 스스로 기회를 더욱 다양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더 많은 자기발전을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민국가이면서 다민족이 공존하는 호주라는 국가에서의 어학연수및 유학은 호주인 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노동자와 일을 하면서 다양한 인종문화, 생활방식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학연수기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전 호주대륙 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습니다. 대개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이 호주의 잊지못할 추억을 멋지게
장식하곤 한답니다.
워킹할리데이비자는 원래 호주를 여행하면서 호주내에서 합법적인 노동허가를 통해 여행경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해준 비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은 어학연수 목적으로 워홀비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자신청이 용이하고 비자신청시 재정증명이나 그밖의 서류등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이용하시는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곤 합니다. 한국에서의 계획들이 호주에서 생각지 못한 많은 난관에 봉착해 분명하게 세운 목표가 흔들리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워킹할리데이 비자로는 한 학교에 3개월까지 밖에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립학교에서는 더 연장해 주기도 하나 처음 등록은 무조건 3개월만 하셔야 합니다.
좋은 학교를 택하셨다면 한 학교에서 꾸준한 학습을 병행하시는게 보다 효과적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학생비자든 워킹할리데이비자든 모두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학교를 일정기간 가령 9개월정도를 등록하신것과 3개월마다 학교를
옮기는것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좋은 학교를 추천받아 9개월을 등록하셨다면 이런 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제일처음에 학교에 입학하시게 되면 레벨 테스트를 거쳐 대개 일반영어코스를 배우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생활영어와 문법 그리고 말하고 듣는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물론 높은 레벨을 배정 받으셨다면 고급문법부터 고급생활영어를 토대로 전반적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다방면의 스킬을 배우게 되는거죠! 이렇게 시작합니다.
학생마다 차이가 있고 원하는 코스도 다르지만 대개 3개월에서 5,6개월을 제너럴을
듣게 됩니다.
그 다음은 아카데믹과 같은 학생들이 원하는 코스를 모두 듣게 해주는 것들은 아니지만 자신이 제너럴영어를 충실히 했다면 아카데믹영어 예를 들어 아이엘츠(IELTS)라든지 EAP(대학준비반) 그리고 캠브리지와 비지니스 영어를 통해 영어실력을 보다 한층 끌어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이과정들은 한코스당 3개월 과정으로서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이 코스들에 대해서는 테마별 어학연수란에 따로 설명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본실력이 있는 분이시라면 제너럴 1~3개월 + IELTS 3개월 + 캠브리지 3개월
▶기본실력이 부족하시다면 제너럴에서 기본기를 튼튼히 하셔서 제너럴 5,6개월 +
아카데믹 3개월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코스별 학습방향입니다.
하지만 대학을 준비하시거나 회원들마다 각기 다른 목적이나 하고자하는 코스가 있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영어연수계획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시간적인 낭비가 없다는겁니다. 3개월 등록후 연장 3개월
다시 연장은 자칫 잘못하면 시간적인 낭비와 비자연장에 있어 금전적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 학교에서 9개월동안 지루하지 않겠느냐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영어실력향상을
꾀하고자 공부하는데 지루함을 논하는건 옳은듯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 활동 또는 수업외 classmates들과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지루함이란 절대 없을겁니다.
하지만 대개 공부만 죽어라 하시는 학생들께서 조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나 싶구요..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해야 합니다.
영어실력향상을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지만..그리고 당연한거구요!!
보통 학교수업이 외국얘들과 한반이 되어 설레고 또한 수업자체도 흥미있게
이루어지지만 수업외 반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부딪히는 영어를 해줘야 합니다.
호주까지 와서 도서관 학교 집..이렇게 공부만 죽어라 하는 분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올바른 영어연수 방법이 아닌듯 싶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인종들과 어울리면서 외국문화를 느끼시면서 공부와 함께
병행하시는게 가장 올바른 연수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가 흡사하다 하지만 각 학교마다 색깔과 특징 그리고 수업방향등이 다릅니다.
또한 학교를 옮기는 과정에선 시간적 금전적 추가비용이 듭니다.
자신이 전에 다니는 학교에서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을 인정받았다 해도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 레벨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기복없는 영어실력이라면 보다 높은 레벨에 가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 학원에서 들었던 수업내용을 다시 듣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난 학비를 벌면서 공부했다!! 라고 하는 분들의 결과만을 놓고 보면 당연히 워킹할리데이비자가 나을 수 있지만 호주에서의 워킹할리데이비자로 공부하시는 학생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즉, 학비와 생활비까지 벌면서 공부를 하실수도 있지만 그렇게
했다는것은 일하는데에 시간투자를 할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명목상 학교만 다녔지 공부할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는것과다름없습니다.
독한분들은 보기 드물지만 간혹 있습니다. 호주를 이미 다녀가신 선배님들은
아실테지만 분명 이건 둘다 잃게 되는 셈입니다. 차라리 학비를 벌고자 한다면 죽어라
일정기간 학비만을 벌어야 하는편이 낫습니다.
그래서 정말 학교등록후엔 공부만 죽어라 하시는게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 근거는 여러 회원들이나 선배들이 말하곤 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해주는게 중요하지만 부족했던 영어는 한번씩 터질때가 있습니다.
계단식이라고 하죠!!
영어학습을 열심히 해도 실력이 수평으로 가는 기간(이때 지루함을 느끼고 포기해
버립니다.)이 있으며 하지만 그 기간을 악물고 꾸준히 한 결과 아랫계단에서 한단계 윗 계단을 올라가듯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학습의 "기간"과 향상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어느 영어권 나라로든지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회원님께선 부모님의 지원이나 자신이 모아둔 자금으로 연수비용이 이미 준비되셨다면 학생비자로 공부하
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워킹할리데이비자 학생분들은 풀타임이든 파트타임이든 원하는데로 학교수업들을 수
있고 학교에서도 학생 출석률에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어찌보면 자유롭기 때문에 자기 통제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비자는 반드시 풀타임으로 공부를 하셔야 하고 출석율이 80%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학교측으로부터 경고(경고후에도 출석률 저조시 이민성에서 추방명령)도 받기 때문에 정말 공부할 목적이면 학생비자수속절차가 워킹홀리데이보다 조금 더 어렵더라도 학생비자로 공부하시는게 목표로 하는 영어실력향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약간은 외국생활에 대한 시작에 있어서 두렵고 불안한 면도 없지 않아 들겠지만 정말 와서 생활해 보신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느끼실겁니다. 외국이라는 곳에서 가족과 처음으로 떨어져 생활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자취생활을 많이 해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여기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자유와 방종은 분명 다르다는겁니다.
자기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진다면 분명 성공유학의 지름길로 가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가 아닌 방종은 한국에서 공부한것만 못한 위험한 시간낭비와 돈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영어연수로 학생비자를 생각하시든지 워킹할리데이를 생각하시든지 가장 중요한 점은 그에따른 뚜렷한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고 뚜렷하게 세우셔야 한다는겁니다.
흔들리지 않을만큼 세우셔야 합니다!!
워킹할리데이비자로 오시는 분들은 학생비자로 오셔서 공부만 했으면 좋겠다고들
합니다.다들 학생비자로 오시고 싶어하시지만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경제적인 사정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비자보다 못할건 없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소견도 영어실력 향상을 꾀하고자 하신다면 학생비자를 생각하시는게 좋다는 여느 컨설턴트와 다름이 없지만 워킹할리데이 비자를 생각하시는 회원께도 분명 좋은 방법과 계획으로 성공적인 호주생활과 영어연수를 하실수 있습니다.
다들 워킹할리데이비자를 생각하시는 회원분들은 거의 대부분 농장에 들어가시거나
대도시에서 일함으로써 자금을 마련코자 하는듯 합니다.
제가 꼭 추천하고 싶은것도 호주 농장생활입니다!!!
저에겐 한달가량의 농장생활이 정말 소중하고 멋지도록 알찬 생활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농장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신 선배님들이나 회원분들도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되겠지만 그중에 "외국친구들이 많을줄 알고 영어공부하고 돈도벌고자 갔지만 있는 사람이라곤 죄다 동양인이며 한국사람들과만 살았다" , "돈이라도 좀 모으려고 갔는데 하루일하고 이틀쉬더라" ,
이같은 현상은 계절마다 다를 수 있으며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겨울에 가더라도 농장에 일이 있는경우도 있고 한여름에 가더라도 그 지역에 비가 하루 걸러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운이라고 해야하지만 사전에 얼마만큼 정보를 입수해 떠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말 무작정 떠났습니다. 영어학교를 다니는 중이라 영어학교내의
친구들은 거의 학생비자였고 농장생활경험도 없었으며 제가 첨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저는 무작정, 무대포였던것 같습니다. 지도를 보고 가장 가까운곳엘 가자했지만 버스타고 12시간이었고 뭘 준비해야하는지도 몰랐을뿐더러 버스타고 도착해서 어떻게 찾아가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때 맘은 정말 도전을 즐기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는 무서운 짐승이 있을만한 동굴속만 아니면 도전할만 하다란 생각!!
그때 또 운이 좋았던거는 새벽 3시에 농장지역에 도착하자마자 농장생활을 마치고 멜번으로 가려는 독일여자8명 무리를 만났던겁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고 어떻게 백팩에 찾아가야 하는지도 들었답니다. 가까웠지만 밤이라 택시를 타고 갔지만요ㅎ
저는 좋은 경험이었기에 강력히 추천하지만 예외의 분들도 생각보다 많기때문에 사전에 많은 농장정보를 수집해서 떠나길 바랍니다. 운도 작용하지만 사전에 얼마만큼 발로 뛰로 농장정보를 얻어서 떠냐느냐는 외국친구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면에서나 돈을 모으는 측면에서나 일석이조의 뜻깊은 경험이 될겁니다.
꼭 자금마련이..꼭 영어목적이 아닐지라도 농장생활은 힘은 조금 들지만 남녀구분없이
다들 많이 하고 계시고 정말 평생 간직될 값진 경험중에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학생비자였기 때문에 농장에 오래 있을수 없었지만 한달가량 농장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저도 그때의 농장 생활과 외국친구들과의 만남을 잊을 수 없답니다.
계절마다 그리고 지역마다 농장이 수도 없이 많으며 그런 농장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워킹할리데이 학생들과 어울리실 수 있습니다. 호주 워킹할리데이비자 체결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여러 나라들과 체결되어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호주에 오곤 한답니다.
그중에 아일랜드인과 영국애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제가 농장을 갔을때는 한 여름이었고 그때는 캔버라에서 온 호주인, 독일,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덴마크, 네덜란드, 그리고 이라크아저씨, 파푸아 뉴기니, 브라질, 인도, 일본,
한국인등 아주 다양했던기억이 납니다.
농장 생활은 이렇습니다.
아침 5시에서 5시반가량에 일어나 도시락 챙기고 출발하죠. 주거지와 농장은 조금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6시나 6시반정도에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전 일과 오후일과
를 마치고 백팩으로 3시에서 4시에 복귀했습니다.. 모든것들이 다릅니다. 지역마다 계절마다 수확물이 다르고 백팩이 있는곳도 있고 4명씩 짝지어 컨테이너를 꾸며서 집을 만들어 놓은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과가 끝나면 씻고 식사를 합니다. 제가 갔을땐 서로 일주일에 한두번? 바베큐
파티를 제외하곤 식사는 어울렸던 친구들끼리 각자 해먹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친후엔 외국친구들끼리 어울리게 되는거죠. 서로의 자기나라 이야기,
호주에 대한자신의 생각, 온 목적, 생활문화 그리고 특히 외국애들이 많이 물어보는 우리민족 북한에 관한것과 그때그때 상황마다의 이야깃거리등 많은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그러면서 꼭 빠지지 않는건 맥주인듯 합니다. 다들 취기가 있으면 영어가 더 잘나온다고들 합니다.
정말 그때 맥주를 많이 마셨던듯 합니다. 서로 없으면 1~2불에 팔기도 하고 아님
갚으라고 하고..
술이 취해 기분이 좋으면 그냥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문화가 다르니 더치페이개념이 강합니다^^
이렇게 어울리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새벽 2시 3시까지 어울리곤 했었답니다.
그렇게 어울렸던 담날 농장에서의 일과는 정말 죽도록 힘듭니다!! 눈이 스스로 감기며 내몸이 아닌듯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또 담날 그렇게 즐기며 어울리고 멋모르고 덤벼드는 영어라지만 철판들고
맥주들고 애들과 부딪히며 제 능력껏 말하고 듣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기억속에 좋은 추억거리가 되어있네요..~
농장을 더불어 많은 분들이 해오셨던 계획들을 보자면 이렇습니다. 저도 이런 계획을
회원들이 설정함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각자의 목적에 따라 기간계획설정은 다양하게 짜여질 수 있습니다. 밑에 보여드리는 시간계획은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계획들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호주에서의 1년을 한가지에
만 치우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년의 시간이 회원님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시간이 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며 회원님 자신또한 모를겁니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습니까..열심히 하시되 한곳과 한가지에 안주하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 얻기를 바랍니다.
★한곳과 한가지에 안주하지 마시고 도전하십시요!!
그리고 1년안에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 공부하러 왔는데 영어를 하나도 못하고
돌아오면 어쩌지란 강박 관념은 우선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에 쫓기시면 아주 조그만한것들조차 얻지 못하고 돌아가실수도 있습니다.
다들 값진 영어실력과 함께 호주생활을 마치고 돌아가시면 좋겠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의 현재위치와 미래에 대한 짜임새 있는 계획과 자신감을 다지면서 호주에서 값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시간 계획입니다. 이대로 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꼭 맞는 시간계획을 알차게 세우시길 바랍니다.
저와 다르게 농장생활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농장생활을 해보고 싶은 회원님들은...
▶호주 오자마자 영어연수 3개월 + 농장경험 2~3개월로 자금충당 + 호주대륙 여행 3개월 + 마지막 영어실력향상목적을 둔 테마 영어연수
▶호주 오자마자 영어연수 3개월 + 그 도시에서 일자리 구해서 자금충당 + 호주일부대륙 여행 + 남은 기간 농장생활과 여행을 반복하면서 즐기기
▶호주 오자마자 농장생활과 자금충당 + 영어 연수 3개월 + 그 도시에서 일하기 + 막바지 영어실력 끌어올리기 위한 영어연수 + 호주 일부대륙 여행
▶호주 오자마자 대도시에서 일하기 + 영어연수 + 농장생활 + 호주 대륙여행
※농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은 회원님들은...
▶호주 오자마자 영어연수 3개월 + 대도시에서 일하기 + 외국계열 호텔에서 일하기 +
호주대륙여행
▶대도시에서 일하기 + 호주 대륙 여행하기 + 대도시에서 일하기 + 호주 대륙 여행하기를 반복하시는 분들또한 계신답니다.
▶영어 기본기가 되신다면 오시자마자 외국계열 지방호텔을 온라인으로 지원하셔서
일하시면서 그 근접 여행지를 관광하는 회원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3개월 하시고 또 다른곳을 지원하셔서 외국인들과의 생활을 자연스레 즐기시면서 영어실력을 도모하는 회원분들도 봤답니다.
낯선곳에서 시작함에 조금 두렵고 불안해서 그렇지 위험할거 없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무서워하면 우리도 그들을 무서워하는거겠죠!! 그리고 영어는 얼마나 유창히 해야한답니까!! 기본적인 생활영어로 도전하시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크게 크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이 큰 계획들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첫번째같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잘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회원자신이 정하는것입니다. 꼭 어학연수를 해야하고 꼭 농장에 가야하고 꼭 여행을 해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계신 분들은 아직 많이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큼직한 계획라인을 제시하는 참고일 뿐입니다.
농장에 가면 계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영어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외국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알고 덤비는것과 모르고 덤비는것은 천치차이라고하죠..
영어연수를 하신후 어느정도 기본회화가 이뤄진 상태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것과
그렇지 않고 무작정 가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시작도 다르며 자신감이나
영어회화실력이 늘어가는 속도는 정말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학연수 후 농장생활이라고 시간계획을 짰던겁니다.
워홀을 생각하시는 회원님!! 월별계획과 같은 틀을 세우지 않고 오시게 되면 주위 환경에 의해 많이 방황하고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곳에 안주해 버리시고 후회들 하십니다.
분명하고 뚜렷한 계획을 꼭 세우시길 당부드립니다.
▒ 학생비자 워홀비자 모든 회원분들께... ▒
저도 영어학교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입니다. 한국학생 대부분들이 문법만을 위주로한 영어공부를 어느정도 해왔기 때문에 영어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또한 그랬었답니다. 하지만 정작 말을 하라고 하면 외국애들보다 못하고 들으라고 하면 외국애들보다 못듣는게 사실입니다. 몇몇 학생들은 수업내용중 문법내용에 의의를 두고 너무 쉽다고 Level을 올려달라고 우겨댑니다. 설사 높은반에 들어가더라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제대로 듣지 못해 모르면
질문해서 자기껄로 만들어야 하지만 말잘하고 잘 듣는 유럽애들이나 그 밖의 외국애들에게 질문의 기회를 다 뺏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적응 못해 영어학교에서 배울게 없다고도 생각하곤 합니다.
자신보다 살짝 높은반에 들어가는것은 좋지만 턱없이 높은반을 요구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의 내용이나 과제물은 문법 실력을 체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사람들에겐 턱없이 쉬운 한두장에 불과한 과제물을 내준답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큰소리로 말하고 들으라고 하는 것인데 대부분 질문에 답을 다는 정도의 공부라고만 생각합니다.
문법은 정말 한국사람들이 꽉 꿰는듯합니다. 아침 학교 수업시작전 외국애들은 한국애들에게 과제물 확인차 비교해 보자고 합니다. 분명 한국학생들이 문법엔 강합니다. 하지만 정작 말과 듣기를 하라고하면 그들보단 전혀 못한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입사시험이나 토익때문에 영어를 배우시지만 정작 중요한건 직장생활을 비롯한 사회에서 말하고 듣는게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고급심화문법도 중요하다 싶어 호주에서까지 학교와 도서관에서 독학을 하시는것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설령 되지 않더라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외국애들과 어울리는
바깥쪽 학습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쌓음이 아닌 실력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공부를 하실때 학교에서 배우는 레벨에 맞는 내용을 잘 익혀야 합니다.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문법공부를 해오셨다면 처음 영어학교에서 레벨 테스트후
반배정이 된후 수업을 받게 되면 그 반에 들어가셨을때 수업중 문법수준에 대한 불만이 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벨 테스트에서는 문법만 보는게 아니라 선생님과의 인터뷰...
그리고 Writing(쓰기부문)도 종합해서 반 배정이 된다는것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학교 입학후 1~2주 길게는 3~4주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말할 수 있고 듣는것도 쉬운편이다라고 생각이 드실때 레벨상향조정 목적상 어필하는것도 좋습니다.
호주에 오시는 회원님!! 영어교재로 현지 영어학교 교사들도 추천하는 영국캠브리지
대학 발행의 essential grammar in use(초급수준:하지만 이게 초급은 아닙니다.문법은 쉽지만 그책의 문장들을 어느정도 말 할줄 알아야한다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초급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다음 수준인 english grammar in use(중급수준:이것도 중급수준의 책이 아닙니다.문법은 중급일지라도 그책속의 문장을 회화에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렇게 두권중에 고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 문법책 또한 한권쯤 준비해 오시는것도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해석하기엔 분명 쉽지만 5년 10년 넘게 손놨던 영어를 시작하는 회원분들에겐 영문으로된 저 책들이 좀 답답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이 정리해둔 문법책이 있다면 더더욱 좋은거구요...
그렇게 캠브리지 대학발행인 저 두권중에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셔서 주된책은 둘중하나로 하시되 이해가 조금 필요하다 싶으시면 한국문법책을 참고하시면 처음시작함에 있어 문법은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그 다음은 말하고 듣고 쓰고 읽기인데요...
저또한 아직 가야할 길이 먼것 같네요^^
말하기를 잘하고 싶다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수준의 책이라든지 아니면 호주초등학교수준 동화책이라든지의 책등을 각 호주 도서관에서 대여하셔서 자주 큰소리로 읽어주거나 외국인과의 말할 기회를 만드셔서 자주 시도를 해야합니다. 자주 말해줘야
느는것이며.........
듣기엔 뉴스나 각종 교재와 병행화 할 수 있는 테잎등을 항상 반복해 들어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또한 호주에선 DVD를 자주 보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이라든지의 DVD물도 많은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읽기(독해)도 문법을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습득하신후 자주 훈련해줘야 하구요..독해와 쓰기는
저도 어학연수당시 아카데믹 영어코스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쓰기 또한 아카데믹 영어코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표현을 통째로 습득하거나 문법을 습득
하여서 자꾸 쓰는 훈련을 해보셔야 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이렇게 보면 간단한듯 합니다. 하지만 저도 지금까지 영어를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하고 초인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항상 일관된 대답이지만 말을 잘하고 싶으면 자주 말하고 듣기를 잘하고 싶으면 자주
들어주고...읽기를 잘하고 싶으면 자주 읽어주고 쓰기를 잘하고 싶으면 자주 써주라는
대답뿐입니다.
영어권 국가에서의 영어실력향상!! 적극적인 성격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눈치껏 뻔뻔해야 하구요 얼굴에 철판을 깔땐 까야합니다. 다들 못해서 배우잖아요.
잘하면 비싼 비용 들여 영어권 국가에 왜 있겠습니까...
도전정신을 멋지게 평가하십시요..
학생비자로든 워킹할리데이 비자로든 분명한 목적아래 계획들을 실천해 나가신다면
분명 좋은결과가 뒤따르리가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바랍니다....읽어주셔서 정성들여 쓴 저도 무척 보람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