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날 작은애 가족이랑 수덕사 어느식당에서 더덕 산채정식을
점심으로 먹었다
날은 그리춥지 않아서 산책 하기에
좋았다 줄비한 가게에 볼것이
어찌 많던지 며느리가 아가꽃신을
사고퍼 해서 분홍색 꽃신을 사주었다
카페에 들러 차한잔식 하고 집으로
왔다 작은애는 큰집에 들렀다
가야한다면서 갔다
잠시 잠간이지만 이제 혼자 앉는
손녀딸 재롱에 웃음만이 한참을
모든 아가들은 다이쁘다
개나리 노란 꽃 그늘아래
가지런이 놓여있는 꽃까신 하나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수덕사에서
이미자
추천 0
조회 3
21.02.19 12:45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참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