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저녁식사를 하고, 간단한 샤워후 단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부천으로 출발할 시간이 임박해 오고 있었습니다. 실은 오후에 아이넷님과 낚시종교님의 한하호출조에 관한 통화에서 행담휴게소에서 접선하자는 메세지를 잘 기억도 해 놓았습니다.
늦은밤 11시 30분경 부천중동 도착!!
반가운 인사를 드리고, 저의 묵직한 애마에 여명님의 짐을 달고서 인천팀보다 이른 출발을 하였습니다. 상동아찌님과 민이님의 술잔 부딪이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캬~
사리, 저의 김포집에서의 출발은 그렇게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장모님의 눈빛에 죄를 짖는듯 풀이죽은 어깨를 한채 나온 저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면서, 곧 돌아올 어머님의 기일을 생각하니, 살아생전 어머님께 못한 죄송맘에 막내인 저의 여린가슴에 뭉클함이 느껴지더군요. 어머니 같으신 사랑하는 장모님, 죄송합니다. 작은 이해라도 바라는 맘으로 혼자만의 생각을 하며, 연거푸 하얀 담배연기를 창밖으로 한없이 뿜으며 부천으로 붕붕붕
행담휴게소에 도착한것은 12시 30분경으로 기억되네요.
낚종님과 아이넷님의 주행지점을 확인 후, 맛있는 잔치국수로 새벽에 있을 시장기를 다스리기로 하였습니다. 시원한 국물까지 모두 마셔버리고 사발그릇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그순간!! 시컿먼 두 건장한 남정내의 모습이 눈이 들어왔습니다. 그렇습니다. 낚시종교님과 아이넷님!! 커피한잔의 여유....그동안의 낚시 해프닝....등등
시간은 어느새 2시를 넘겨 십여분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로 어디에선가 보았던 눈에 익어 들어오는 멋진 모습!! 빨강머리앤님이셨습니다. 멀미약을 환급히 찾으시는 모습에 오늘의 각오가 엿보입니다. 너무도 생각지 않은 만남이라 서로의 눈빛을 의심반, 놀라움반으로 바라보며 오늘의 패자팀에겐 "저녁쏘기" 내기를 권유.....약속을 한건지 안한건지 지금은 분간이 되질 않습니다.
신진도에서 다시보기를 하면서 출발!!
아이넷님의 코란도를 따라잡으려 했지만, 여명님과 저의 안전수칙에 의거하여 과속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밟아도 밟아도 130 밖에 달릴수 없기 때문이지요.
헤드라이트에 비춰진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움에 봄날새벽의 엔돌핀이 상승하기 시작하네요. 오늘조황!! 과연 좋을까요?
여명님께서 졸린 저를 맑은정신으로 위로차, 이런저런 재밌는 말씀을 해 주신 덕분에 금방 신진도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든든한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넷님과 낚종님의 한하호 승선을 배웅하면서 어느작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바이킹님께서 함께 승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한눈에 알아보시고는 깜짝놀라는 표정에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래서도 좋구, 저래서도 좋구!!
맘에 드는 미꾸라지를 구하고자 불꺼진 낚시점을 여명님과 배회하면서 값진 포획을 하였는데요? 바로 생쭈꾸미 댓마리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기분은 저절로 좋기도 했고요, 떨리기도 했습니다. 더 가슴떨리는 사건은 다음에 곧바로 벌어졌는데요? 뭐냐하면 말이죠? 바로 구입을 하려던 미꾸라지 였는데요?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더이상은 묻지말아주세요. "묻지마, 미꾸라지" - 우럭들이 환장을 합니다. 맛이다고요!! -
부길호 앞쪽에서 선장님과 통화후, 승선을 준비합니다.
짐을 하나 둘, 숙련된 솜씨로 여명님께서 주르륵 주르륵 날으십니다.
젊은 저로써는 여명님의 그런모습을 보며, 우와~ 대단하셔!! 하고 생각을 안합니다.
이유는, 글쎄요? ㅎㅎㅎ 승선명부 작성하고, 함께 출조를 양해해주신 오늘 출조팀의 짐 운반을 약소하게 도움드리며, 선실에서의 단잠을 취합니다.
(우럭님이 혼자서 누우시면 다른사람은 모두 밖에 계셔야 합니다. ㅋㅋㅋ)
물색이 좋지않으면 멀리 2시간정도 나가신다는 선장님의 부드럽고, 정감어린 목소리에 잠이 들었습니다. 여명님과 나란히 누워서, 밀선실에서의 콜~콜~콜~
벌써 포인트에 도착!! 해는 세상을 따스하게 비추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바다바람은 콧끝을 시리게 합니다.(출조하실때 옷은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늘의 만조시간은 10시38분!!
시간도 맞고, 포인트도 환상적인데요, 한번 어떻게 상황이 전개되는지 함께 보셔요!
선장님께서 배는 골고루 손맛을 볼 수 있도록 밥을 떠먹여 주십니다. 헤헤헤
그리고, 우럭들이 미꾸라지를 오랜만에 본듯 서로서로 덤벼들어, 물고 들어집니다.
먼저 뒷전에 계신 분들께서 한두수씩 환호성과 함께 4짜를 몇수 올립니다.
다음차례를 여명님과 천일야화입니다. 요이~땅!!땅!!땅!!
[Key Point]
입수->어신->챔질-> 옆에 계신 여명님의 대가 연실 춤을 추어 댑니다.
야화의 대도 연실 춤을 춰댑니다. 이런입질이 얼마만인가 싶을정도입니다.
여명님 한수 올리시고!!, 저 야화 한수 올리고!!
여명님 또 한수 올리시고!!, 저 야화 한수 올리고!!
여명님 또또 한수 올리시고!! 저 야화 채비 뜯기고!!
뭐 대략 이런 분위기로 계~속 갑니다.
올라온 우럭크기가 장난아닙니다. 4짜는 기본이요, 5짜가 벌써 2마리!!
여명님께서 오늘 손맛, 제대로 보시고 계신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우럭땟깔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네요. 수려한 외모는 물론이구요, 우유빛 살결에 적당히 물기오른 점은 문양에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여명님과 함께 비명을 질렀네요.
30분이 채안되어, 어창통에 우럭이 넘쳐납니다.
여명님께서 환한미소를 저에게 띄우시면서 이래서 부길호, 부길호 하는군요?
(여명님의 그렇게 환한미소는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가슴 뿌드듯했습니다.)
그리고, 잠깐내에 다시 건내시는 한말씀? "진짜, 주변에 배가 하나 없네요?"
한참동안을 대와 함께 룰루랄라 춤을 추면서 잡은 우럭을 하나하나 손질하여 아이스박스에 넣고, 이제는 시간이 날때마다 야화도 거들어 어창통의 물을 버리고 새물을 기우는 순간!! 아뿔싸, 가라앉아 있던 3짜우럭 2마리를 버려버린것이 아닌가요? 하지만, 아깝다는 생각도 잠시, 다시 그만한 놈들로 더 추가하여 잡아 올려놓고, 다시금 또한번의 그런 실수를 거듭한뒤 또 다시 잡아넣고....삼식이 까장 반겨주었습니다.
오전내내 꾸준한 푹발적인 입질과 긴장의 연속인 챔질 속에서 전동릴을 쓰고 계신 여명님이 왜 그리도 부러운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마도 힘들어서, 그랬나 봅니다.
더이상 엄살부리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해 보지만, 이번 우럭도 무게가 상당합니다. 바닦에 충분히 가라앉혀 걸어올리는 개우럭의 손맛!! 5짜가 조금 안되어 보이는 빵조은 우럭입니다. 이 우럭은 암놈으로 저녁때 여명님께서 풀지않은 알을 보관중이시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매운탕에 넣어 뽀얀국물 울궈내어 시원하게 드십시오.
점심때도 다 되어가여, 우유와 빵을 들고 선장님께 다가서니, 조금만 더 담궤보구서 점심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빵과 우유로 점심을 대신하려던 애초 계획이 빗나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부길호에서의 점심이라, 맛이 좋더라구요. 봄살 선상에서의 따쓰한 햇살아래서의 열무김치에 먹는 볼락데침 조림 그 맛이란....배고파서 먹기에 시급했지, 그런 기분은 전혀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식사도 마치고, 나른한 오후가 시작될 무렵.......선장님 말씀!!
"이병덕씨는 요매한 깜팽이만 잡대유~...피시시...." ㅋㅋㅋ
주위의 배들이 시야에서 아주아주 멀어지거나 없어져 있는가운데 포인트 도착!!
요땔 매우 신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고, 한치의 실수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점심먹은것이 소화도 되기전에, 배가 꺼진듯 싶을정도로 손맛을 또 느낄때입니다.
또다시 바닦에 충분히 가라앉히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고패질을 아예 하질않아요.
그냥 가만히..뚜벅뚜벅..미꾸라지가 알아서 팔딱뛰고 있을때까지..그냥 들고있는데..
입질이 들어옵니다. 지금까지의 우럭이 2킬로5백이라면, 요놈은 4킬로 가까이 갈듯 싶습니다. 선장님이 뭐라고 하시는데, 통~ 귀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아마도 천천히 감아올리라는 주문을 넣고 계신듯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좀전만 해도 걸려 올라던 고놈이 떨어져 나간것입니다. 올려보니, 5호줄 목줄이 바늘부분에서 끊겨져 있더군요. 좀전까지 사용했던 거라, 무게를 감당못하고서 끊어져 나간것입니다. 릴의 조력을 탓할수도 없는 상황에 선장님께서 이런 멘트를 날립니다.
"아참!! 천천히 감으랑께유~ 디기 아깝넹~" 저 역시도 어찌나 아깝던지요.
그리고, 그것이 큰손맛으로서의 마지막 입질이었습니다.
아마도 그 입질은 이번 조행의 여운을 남기기 위한 선장님의 특별선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해우가 짙게 깔리고 있었습니다. 점점더...시간이 가면 갈수록...
돌아오는 길에 안흥2호를 접하고, 한하호를 접하면서 손을 흔들어 아군임을 표시!!
똑같은 반응이 바이킹님과 낚종님, 아이넷님께 오고 있었습니다. 먼저 들어갑니다.
많이들 잡으셨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여명님은 쿨러채웠습니다. 하하하하~
아래쪽에 마련된 작은 밀랍공간으로 여명님과 나란히 누워서 푹신한 광목 솜이불 위에서의 포근한 잠을 청합니다.
............zzz
............zzz
개운한 잠을 깨니, 여명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계실까? 잠시후, 꺼꾸로 날렵하게 들어오시는 여명님!
신진도에 도착함을 알려드리고, 무거운 쿨러를 겨우겨우 운반하여 육지를 밟는 그 색다른 맛이 이번 부길호 조황이 안겨준 맛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새벽에 본 벚꽃의 아름다움이 수려한 목련과 어울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머물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행에 사진이 없는것이 큰 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조황에 애써주시고, 출조에 도움을 주신 선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옵고요, 단체출조 일행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여명님, 고생이 아닌 기쁜 조행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까지의 출조가 "사랑" 이였다면, 내일부터의 출조는 "행복" 이고 싶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꾸벅^^
바다고기님, 창100님 성원감사드리고요, 대박하세요. 365일백수님 인원이 문제가 되어 통보드리지 못하고 다녀왔습니다. 죄송하구요, 커피한잔의 추억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꾸벅^^ 상동아찌님, 그날 한마리 방생했어요. 아찌님께서 잡아놓신 우럭도 몰래 방생했어요. ㅎㅎㅎ 꾸벅^^ 감사합니다.
채비는 하나가지고 하루종일 사용하였고 바늘만 20여개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바늘도 고리까지 미리준비해간 관계로 수월하게 갈수가있어 좋았습니다. 차타고가며 여러가지 좋은정보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역시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울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조황 이룰수있었습니다.^^*^^*
스노우맨2님, 스노우맨님과 함께 진한 손맛 보시러 좋은날에 한번 뭉치세요. 출장 등 여러상황 때문에 힘들겠지만, 두분 동행출조 모습을 보고는 싶네요. 눈먼고기님,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뭐라 감사의 표의를 해야할지요? 꾸벅!! 진벙이님, 풋풋한 정을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여명님, 한날한시에 여러모로 좋은 시간때문인지 기분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점점 더 저의 그릇이 커지는 듯하여 제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제 모습이 비록 초라하고 힘없이 보일수도 있지만, 떳떳하고 진솔한 언행으로 모든분들께 작은 하나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한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즐거운 아니 행복한 출조를 하시어 조행기보는 이몸이 낚시하는 기분입니다.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가지셨다니 감축드립오~~~ㅂ니다.
아흐~ 약올라
효와 공경 취미와 나눔 그리곤 행복이라는 우리정서를 압축해놓은 엑키스 칻습니다.야화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아울러 여명님 감축드립니다^^.
행복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 기운이 골고루 전파 되기를.......
야화님의 오랜만의 손목시린 조행기 잘봤고여, 제가 그곳에 있는것 같은 착각을 하네여...대리만족~굳입니다.
드뎌 대박하셨군요.대박감축드립니다. 그리고 여명님은 육지침선 보다는 바다침선이 체질에 맞으신것같습니다.ㅋㅋㅋ
씨알통님, 우럭님, 길을찾아님, 제임스님, 보라매님, 물새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동한 물색이 탁해서 조황이 부진한터라 식성이 좋와진것이 대박의 기쁨을 안겨준듯 싶습니다. 이제 부길호 두번 탐승한것인데요, 두번연속 꽝은 당연히 모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꾸벅^^
재미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쿨러조황 정말 부럽고 축하 드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쿨러조황의 행운이 오겠지요?
이제 부터 부길호는 타기가 쉽지 않겠군요 평일 아니면 ㅎㅎㅎㅎ 츄카드립니다~~~ 근해에서 5짜 쉽게 잡히더군요~~
우띠~~~나두 대빌고 가징ㅇㅇㅇㅇㅇㅇㅇ ^^*
ㅎㅎ 프로호 노마리 조사님 드뎌 일내셨군요.축하드립니다.그리고 여명님 요즘 상승세 계속 되시어 저 우럭회 많이 많이 먹게 해주세요..어젠 감사했습니다. 꾸벅...
에라~이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 야화님 구명조끼 주세요..........................
쿨러조황 축하드리고, 저도 쿨러조화의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 할렵니다.
야화님 조행기 잘읽었습니다 여명님도같이 축하합니다 아울러 야화님의 낚시노하우 잘전수받았습니다~~ 이번 대박을 시작으로 울회원여러분들 출조때마다 몸맛손맛 많이많이 보소서~~
바다고기님, 창100님 성원감사드리고요, 대박하세요. 365일백수님 인원이 문제가 되어 통보드리지 못하고 다녀왔습니다. 죄송하구요, 커피한잔의 추억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꾸벅^^ 상동아찌님, 그날 한마리 방생했어요. 아찌님께서 잡아놓신 우럭도 몰래 방생했어요. ㅎㅎㅎ 꾸벅^^ 감사합니다.
우레탄님, 감사합니다. 근데 구명복은 뱃고동님께 보관료 1만원주시면서 넘기셨잖아요. ㅎㅎㅎ 매미님것도 함께 뱃고동님께 있습니다. 꾸벅^^ 도자기님, 이천에서 거리는 멀지만 맘은 가까운곳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달력님, 그것 아세요. 한선장님께서 달력 권영진님께서 낚시잘한다고 극찬하신것을....꾸벅^^
가는밤, 오는저녁 나절의 중동초입에서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을 볼때마다 그날의 육지침선 생각이 가물거려서 안전한 운전에 지장이 많더군요. ㅎㅎ어제는 바다와 육지침선중에 어느쪽 우럭들이 더 많이 득실득실 했을까요? ㅋㅋㅋ 정답에 가까운 분의 꼬릿말을 채택, 채택되신 분께는 놀래미 바늘한쌈을 드립니다. 꾸벅^^
손에땀을쥐게하는 긴장감을주는 야화님의 대박조행기를 보면서 나도낚시에 동참한 착각에 잠시나마 빠졌습니다. 여명님 야화님 대박포흭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번처럼 늘 어복이 충만하시길 빌면서... 행복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야화님 오랫만에 대박 터트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에고 ~ 언제나 나는 그런날이 올런지... 내일 선거하고 신나라505호 타는데.... 야화님 어복을 조금만 나눠주시죠^^
우럭2님, 감사합니다. 더더욱 행복한 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명님께선 어제의 대박여파로 오늘 매우 힘드신듯 합니다. 김삿갓님 한번 뵈어야지요.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즐거운시간 함께 가져보고 싶습니다. 우럭2님, 김삿갓님 화창한 오후 되십시오. 꾸벅^^
ㅋㅋ 언제나 남 챙기시느라.. 감팽이만.. 잡으시나용?.. 액션은 대략 예술인데.. ㅎㅎ .. 암튼 언제나 고생많이 하셔서.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야화님의 조행기를 읽고 있으니 어제의 부길호 코스가 저절로 떠오르는군요. 야회님 감사했습니다. 육지침선때 약속을 지키려고 장모님의 눈치를 보며 집을나섯군요. 그덕분에 오래간만에 좋은조행을 할수있었습니다. 또한 야화님의 어초채비 이야기로 인천채비를 3단 으로 만들어 간것이 좋은조과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즐거운 여행이었다니 다행입니다....우울한 출발에 환한 귀환이라....그래서 떠나고 다시충전하여 일상으로 돌아오고 정말 좋아요,...여명님 야화님 즐거운 여행 축하드립니다,.
채비는 하나가지고 하루종일 사용하였고 바늘만 20여개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바늘도 고리까지 미리준비해간 관계로 수월하게 갈수가있어 좋았습니다. 차타고가며 여러가지 좋은정보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역시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울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조황 이룰수있었습니다.^^*^^*
부럽고 또 부럽읍니다. 여명님!! 야화님!!찐한 손맛보심을 감축드립니다. 또한 오고가며 회원님들과 나누는 풋풋한 정!! 그맛보심에 더큰 사랑을 드립니다.^^
스노우맨2님, 스노우맨님과 함께 진한 손맛 보시러 좋은날에 한번 뭉치세요. 출장 등 여러상황 때문에 힘들겠지만, 두분 동행출조 모습을 보고는 싶네요. 눈먼고기님,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뭐라 감사의 표의를 해야할지요? 꾸벅!! 진벙이님, 풋풋한 정을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여명님, 한날한시에 여러모로 좋은 시간때문인지 기분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점점 더 저의 그릇이 커지는 듯하여 제 스스로 위안이 됩니다. 제 모습이 비록 초라하고 힘없이 보일수도 있지만, 떳떳하고 진솔한 언행으로 모든분들께 작은 하나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한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명고문님! 정말 오랜만에 손맛 제데로 보셨군요....축하드리구요 그리고 야화님도 기분 좋으셨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