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토) 오전 11시 가양역 4번출구, ‘가양역~하늘공원~봉산공원’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코스’를 두 번에 나눠 갑니다. 1월 10일 오전 11시 가양역(9호선) 4번출구에서 만나 걷기를 시작합니다.
가양역(강서구)에서 출발해, 가양대교,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월드컵 경기장, 불광천, 봉산(봉화), 앵봉산(서오릉 뒷산), 구파발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총 16.6km로 8시간여 걸립니다.
먼저 10일에는 가양역을 출발해 강서구와 고양시를 잇는 가양대교를 건너, 옛 ‘난지도’에 조성된 노을·하늘 공원을 거쳐 ‘대한민국~’ 열기가 스며있는 월드컵공원, 그리고 의주 국경에서 한양으로 이어지는 제4로 봉수로가 거쳐가는 봉산까지 10km 4시간 30여분을 갑니다.
이어 다음달 14일(토)에는 봉수공원에서 출발해 예종·숙종과 장희빈 등의 묘가 있는 서오릉을 둘러본 뒤 앵봉산을 거쳐 구파발까지 6km가 조금 넘는 산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서울둘레길 걷기모임에는 여생 조합원 누구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조합 가입 의사가 있는 분도 환영합니다. 10일(토요일, 매월 둘째토) 오전 11시 가양역(9호선) 4번출구에서 만납니다.
준비물 - 방한복(모자·장갑·목도리), 걷기 좋은 신발, 따뜻한 음료, 간식, 돈(뒤풀이)
대상 - 여행생활협동조합 조합원 누구든 환영(조합원 가입하실 분도)
연락 - 평화사랑(010-삼칠구칠-칠육사오)
첫댓글 드디어 토요일에 둘레길을 걷는군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함께하겠습니다.
이토모임..한강을 걸어서 걷는다는데 잔득 껴입고 나오셔야할겁니다...강바람이 만만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