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년 12월 6일
산행인원 : 47명
산행일기 : 맑음
■송년산행 탐사 3시간00분)
한해를 돌아보며 1월 소백산을 시작으로
한바퀴 12회차 송년산행을 하기까지
한해를 뒤돌아 보니 우리 산 친구들과
많이도 오르내리고 울고 웃으며
왔습니다
2월의 불곡산 시산제와 윷놀이로
한해 풍성하고 건강한 산행 할수있도록
천지신명께 고하고
3월에는 남해에 주작 덕용산을 한바퀴
하며 기억이 남는다면 버스비 왕창쓰고
게장정식 맛나게 먹은것..
4월에 도락산 산행 나름대로 바위와
어우러진 괴송에 절절매던 권사무장이
기억에 남고
5월에 황매산 산행때 초입부터 인산인해로
줄서서 짜증 왕창났지만 그래도 철쭉보러
갔으니 꽃밭에 둘러앉아 점심먹는 맛도
솔솔했다
6월 함백산 산행 역시 나물산행은 좋다
헌데 삼겹살을 싸 먹어야 는데 아쉽지만
신선한 산채로 점심먹던 일 취나믈이
지천인 그곳 겨울산행도 욕심이 난다
7월 대야산 산행은 조금 그랬다 코스도
변경되고 하산로 역시 많은인파로 인해
중도하산하는 일이 있었지만 울 회원님들
순응해 주시고 산을 즐기셔서 좋았고
8월에 래프팅 청산산행 나름대로 개척산행
이라고 할까 산악부 에서 철저한 준비로
물놀이 까지 잼있었는데 어느팀인가 팀웍이
맞지않아 꾸지람 엄청 들었단다..ㅎㅎ
9월의 제비봉 산행 얼음골로 힘들게
치고 오르니 사방이 훤하게 뚤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충주호의 그림같은 풍광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하산후 대강막걸리에 오리탕으로 몸 보신
에 족구대회 로 야유회 행사로 즐기고
대강주로 김병길 님 앉았다 못일어 남..
10월에 원주 치악산행은 죽어라 시멘트길
올라 정상도착 많은인파에 점심먹고 마냥
사다리병창 길로 하산하고 말았다
11월 청송의 주왕산 산행은 옛적에는
무박산행으로 절골풍경을 전혀 못보았는데
이번에는 그 멋진모습 새로운 절골을
보았고 가장 기억에 남는산행 인것같다
12월 송년산행 언제나 보람을 느끼고
무사산행의 고마움과 회원상호간의
그간의 반성과 새로운 다짐 화합의 장으로
함께어우러 져 마감을 합니다
한해 회원님들 고생하셨고 어차피 내육신을
때론 괴롭혀도 보고 즐겨도 보면서 좋은산행길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내년의 또 다른 산행 멋진산행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 어떠한 난관에 이르더라도
힘차게 열심히 올라 봅니다
그럴려면 건강하세요...!
한 해를 그려보며
2009/12/9 靑山e
첫댓글 아 ~그랬군요 그런일이 있었네요, 되돌아보니, 참 많은 추억을 만들고 많은 산친구도 생긴것같아요
2009년의 산행 달력을 한눈에 볼수있어 좋구 추억이 떠오르면서 즐거웠던 시간들을 회상하게 되어 넘 좋습니다.감사합니다 .회장님~~
한해을 마무리 하면서 큰 사고 없이 무사이 12월 산행 까지 우리 회장님 이하 열심이 한 덕분에 보람을 느낌니다,,
짤막 하지만 정리해 주시니 저도 정리가 딥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느 더 많은 말을 할 수있는 산행 기대 합니다.
개근을못해 아쉽고요.이상한것은 뒤로갈수록 기억이 흐려집니다...ㅎㅎ 내년도 올해처럼 해 주세요...
한해가 가는 아쉬움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우리님들이 더욱 소중합니다.새해에는 더욱 큰 기쁨과 행복 함께 만들어가요...회장님 그리고 함께한 모든 추억 사랑합니다.
시간의 틀에서 나름 즐기며 우리의 산행을 만들어 보았고 이 외에도 많은 즐거움과 엇갈림이 있었고
함께못한이 등등 많은추억이 있었습니다 내년역시 더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우리 청산만의 살릴수 있고
이어온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