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가족들과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어찌나 곱던지 기절하는 줄 ~~~~~~~~~~
새벽 안개와 단풍 속에 묻힌 선운사 풍경 한번 보실래요^^
아,,,요때쯤 선운사에는 전국에 있는 사진 동아리는 모두 여기로 모이나봐요~~~특히 동틀때 단풍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렌즈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또한 장관이지요 ~~~
근데,, 우리 가족은 그 고급스런 수동 카메라는 못되도 디카라도 갖고 왔어야 했는데,,,
해상도 무지하게 떨어지는 폰카예요~~~그래도 이 이쁜 단풍을 마을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첫댓글 가을 제대로네요^*^ 마음까지 치유되는것 같아요 감솨~~~~
사진 잘 봤습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 하신 것처럼 선운사에 정말 자주 가시는군요.
저도 덕분에 선운사의 가을에 흠뻑 빠질 수 있엇습니다.
사진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멋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아니 사진을 보니 즐거워졌다고 해야 하나?
와~~ 해상도 떨어지는 사진이 묘한 느낌이 나네요. 이제 내장산 가지말고 선운사 가야겠어요.
우리도 보게 해 주시고 ~ 고맙습니다.^^
가을의 선운사는 기억이 없네요. 단풍도 멋지지만 풍경을 담으려는 카메라멘들의 뒷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도솔천에 누운 빛깔 고운 이파리들도 아름답습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와~~~~~~~~멋져요 우리집 뒷산 아차산은 아무것도 아니였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