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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32편_곽 씨 아저씨_임병광
김세진 추천 0 조회 82 25.04.15 09:0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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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5 22:10

    첫댓글 서비스 연결이 바로 되기 보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하는 것이 우선임을 생각해봅니다.

    ”내가 맡는 사업에서 할 수 있는 만큼, 깨달은 만큼 우선 적용하는 일이 중요하다. 멀리 보고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를 또 한번 새겨봅니다.

  • 25.04.16 07:42

    다 읽었습니다. 가만히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거 정말 생각 이상으로 힘듭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만큼 업무시간이 늘어납니다. 그럼에도 저는 계속 들을려고 합니다. 그들의 벅찬 인생 이야기에 비하면 미천한 듣기 능력이지만 계속 듣고자 합니다. 저는 그런 일을 하고 싶어 시작한 사회복지입니다. 그들이 저를 필요로 한다면 얼마든지 들을렵니다.

  • 25.04.16 08:13

    다 읽었습니다.

  • 25.04.16 08:17

    다 읽었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것은 꽤 많은 진심과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흘려버릴 수 있는 이야기도 묵묵히 인내심을 가지고 듣는것.. 대부분 약속없이 오기 때문에 그 시간 만큼 밀리는 업무들도 뒤로 미루며 듣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이 정성이고 마음이지 않을까요?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는 이야기를 듣는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삶에 힘이 되지 않을까요?

    무수히 많은 삶의 고비 중에서 마주하게 되는 짧은 온기이지 않을까요?

  • 25.04.16 08:25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것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듣고 그들을 잘 알아야 더 잘 거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5.04.16 08:37

    다 읽었습니다.
    경청과 똘레랑스. 당사자를 만날 때 잊지 않고 되새겨야겠습니다.

  • 25.04.16 09:20

    다 읽었습니다.

  • 25.04.16 09:26

    다 읽었습니다.

  • 25.04.16 10:20

    다 읽었습니다.
    간혹 업무로 의논할 때 제 이야기를 할 틈 없이 쏟아내듯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경청'이 왜 필요한지, 왜 어려운 것인지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분들에게 경청의 태도를 유지할 수 있길 이 글을 읽으며 다시 다짐합니다.
    김세진 선생님이 연결해주신 소개글을 보니 더 이 글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25.04.16 10:36

    다 읽었습니다.

  • 25.04.16 10:43

    다 읽었습니다. 경청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관계가 쌓이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당사자의 말에 집중하며' 실천하겠습니다.

  • 25.04.16 10:57

    우리에게 쏟아 놓는 당사자의 말, 심지어 술을 드시고 하시는 말씀들은 잘 이해하기고, 공감해드리기도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경청'의 자세로 이 분들의 이야기 속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통해 실마리를 찾는 여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쉽지 않은 분들을 만나며 꺾이고, 힘들때도 많겠지만, 글 말미에 씌여진 '사람을 만나고 가치있게 실천하려 노력하는 이 삶이 좋다.'는 그 말에 찐 공감합니다. 우리는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25.04.16 13:40

    다 읽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고 있어도 의지대로 되지 않는게 자연스러운 사람의 마음인 것 같은데, 많은 업무 가운데 그냥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기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당장의 당사자의 상황의 변화를 보기 어렵더라도, 경청의 힘을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실마리를 찾는 긴 흐름을 타며 나아가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있는만큼 하는 지혜를 저도 쌓아 나가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4.16 14:29

    다 읽었습니다.

  • 25.04.16 18:08

    무엇부터 해볼까 한다면, 제안 부탁하는 일보다 잘 듣는 일부터 잘 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고 위안 용기 생깁니다. 듣는 일부터 잘해보겠습니다. 듣고 여쭙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르는건 모르니 도와달라 밝히는 그런 사람되겠습니다.

  • 25.04.16 21:41

    근본을 좇으며
    때로는 유연하게 생각하며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나아가며..

    그렇게 공부하고 일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많이 보고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25.04.17 09:33

    다 읽었습니다.

  • 25.04.17 13:11

    다 읽었습니다.

  • 25.04.17 16:50

    다 읽었습니다.

  • 25.04.19 19:37

    다읽었습니다 많이 공감되고 생각하게만든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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