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지난 7일 ‘2024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국경을 초월한 어머니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위러브유는 이번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등 전국 약 60개 지역 취약계층 14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세트를,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외국인가족들에게는 생활안정금도 추가 전달하며, 총 8140만 원을 지원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낯선 사회에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나”며 “오늘만큼은 외로움과 괴로움을 다 던져 버리고 언어도, 문화도, 환경의 지배도 다 벗어나 고향에 온 것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이어 “세월은 흘러가지만 사랑은 쌓여가는 것이고 우리는 사랑 안에서 위대한 인류가 될 수 있다”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가자”고 용기를 북돋웠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이주외국인가족들의 학업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 메시지를 건넸다.
축사에 나선 로돌포 파스토르 파스케예 온두라스 대사는 이날 행사를 두고 “지구촌이 한국에, 이곳 행사장에 와 있다”며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다. 여러분이 손을 맞잡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어머니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전달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위러브유가 정성껏 마련한 떡국, 잡채, 불고기, 산적, 떡, 식혜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의 정을 나눴다. 부대행사장에서 윷놀이, 한복체험, 제기차기, 호패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설 명절의 다채로운 즐거움도 만끽했다.
장길자 회장은 한복이 생소한 참가자들을 살펴 정성껏 옷고름을 매어주고 옷매무새를 정돈해 주었다. 장 회장의 온화한 손길에 환한 미소로 화답한 가나 유학생 오코포 야 안산테와(22) 씨는 “본국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며 가슴 뭉클해했다. “한국에 3년 동안 있었는데 이번 설이 최고”라며 “많은 외국인이 함께 있으니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고,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벌써내일이며 설명절 입니다~
국제위러브유에서 명절 맞이 지구촌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네요!
우리 전통을 체험하고 알리는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체험을 하면서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설명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새언약 지원해 주신 장길자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감사의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사진 속 지구촌 가족들이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뜻깊은 행사를 열어주신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cjsdo11님도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명절 맞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장길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명절되세요^^
올 해에도 모두에게 최고의 설을 건물해주시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인을 한 가족으로 여기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 따뜻한 행사를 열어주신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 설 명절을 맞아 행사를 통해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마음올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 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행사를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을 듯해요~이런 행사를 준비해주신 장길자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