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시는 하나님, 주님 곁으로 한 걸음 다가가 대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영 죽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이 죄인들을 사랑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저희들에게 보내시어, 육신이 찢기시는 십자가 보혈로 인하여 진홍같이 붉은 죄, 흰 눈같이 깨끗해지는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가신지 3일 만에 부활·승천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이를 믿고 구원을 받아 영생복락까지 누리게 됐습니다.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에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주님의 뜻대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에 역사하여 주셔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 되고 늘 기도에 힘 쓸 수 있는 저희들 되게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 가운데 육신과 정신, 생활상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낙심하고 좌절하고 힘들어하고 고통 받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기도하는 저 자신도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인간됨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십자가 주님께서 “엘리, 엘리, 사박다니! 아버지, 아버지,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외치던 그 말씀에 십자가 주님이 못 박히시듯 저희들도 가슴에 못이 박힙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러한 십자가 역사를 통하여 구원과 영생과 평화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인류의 산제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 믿으면 모든 것 다 해결될 수 있다는 영적 확신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육신과 정신, 생활상의 아픔으로 인하여 신음하고 있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주님이 찾아가 주셔서 하나님의 그 능력의 손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병마를 이겨내고 그 병상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노모님을 비롯한 연로한 어르신들 건강 지켜 주시고, 오래오래 하나님 섬기며, 주님과 동행하여 오래도록 교회를 다니는 거룩한 삶을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코로나 19의 환란 속에서도 죽음을 불사하고 선교 사역에 열심인 각국의 선교사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코로나로 인해 꺼져가는 생명의 촛불을 부여잡고 기도하고 계시는 병상의 선교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진리와 말씀과 의를 전도하게 하소서.
추수와 감사의 계절 11월, 우리 교회 각 기관마다 풍성한 결실 있게 하시고, 열심인 목사님 내·외의 사역에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 그분 이름 받들어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