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역이 펑크가 나다보니 급하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학생 영화라 페이도 적고 부족한 점도 있어서 양해를 구합니다
멍 이라는 영화는
아들과 어머니 사이의 멍으로 든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여기서 '멍' 은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생기는 상처를 뜻 하기도 하지만
제가 제작할 영화에서의 멍은 아들이 어머니에게 주는 마음의 상처들, 아들이 학교애서 받는 상처들, 가족간의 상처를 '멍' 이라 표현 했습니다
연락을 주시면 제가 시나리오를 드리겠습니다
일부는 여기 적어 놓겠습니다
------------------------------------------------------------------------------------------------------------------------------------------------------------------------------
S# 6 집
방이는 자신의 방에 누워 있다.
집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
어머니는 방문을 열고 얼굴을 빼꼼 내민다.
다시 방문을 닫고 나간다.
방 밖에서는 아버지가 소리를 친다.
아버지 : 술사오라고 !!! 내가 몇 번 말하는데 !! 니 진짜 죽어 볼끼가 어?! !!!
아버지는 어머니를 잡고 머리를 때린다.
이방은 문을 살짝 열고 문틈상로 광경을 지켜본다.
이방은 문을 다시 닫고 자리에 눕는다.
S#7 집
이방은 잠에서 깬다.
얼굴에는 멍투성이다
이방 :(기지개를 펼치면서 ) 아...아...아...
이방을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거실로 간다.
거실에는 어머니가 누워서 자고 있다.
어머니는 눈쪽에 멍이 들어 있다.
어머니는 잠에서 깨서 방이를 본다 .
어머니 : 방아 학교 가야지 ...(눈을 비비며 방이 얼굴을 본다. 방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 ) 방아?! 니 얼굴이 이게뭐고 !! 누구 하테 맞았나?! 누가 이랬노 ??
이방: (황급히 얼굴을 가린다 ) 뭐...뭐가 그냥 계단에서 넘어 졌다 .
어머니는 일어나 방이가 가린 손을 치우고 본다.
어머니: 이게 넘어져서 생기는 상처가 ?! 누가 니 괴롭히드나? 몸 한번 보자 어??
이방: (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 신경 끄라고 !! 니나 쳐 맞고 살지 마라 !! 그리고 언제 아들래미 신경썻다고 난린데.. 내가 쳐맞고 다니던 말던 돈이나 실컷 벌어서 저 새키 술이나 쳐매기라
이방은 집을 나간다.
어머니: 방아...내도,,,이래 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