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방언기도의 위력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 새벽기도시간에 한 성도가 방언기도를 하는데 “라라라”“루루루”단순한 형태의 방언을 하기에 같이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성령께서 안수하여 유창한 방언을 하도록 바로 잡아 주라고 하셨습니다.
행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라.
이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안수하고 기도할 때 다양하고 유창한 방언을 하게 되어 본인도 주님께 감사한지 눈물로 통곡하며 기도하는 그 뜨거움 속에 많은 체험들이 있었을 줄 믿습니다.
50년 전 제가 다닌 교회의 주일학교 시절 방언하는 교회라고
주변에서 십중팔구 이단 삼단하며 핍박 조롱했고
지나는 사람마다 지애비 죽었나 울고불고 미친소리하는 교회라며
함석철문 출입구에 돌팔매질하여 보기 흉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어린 심정에 쿵~ 쿵~ 소리 듣고 벌벌 떨었을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반세기가 흘렀습니다.
지금 저희교회 모친 권사님은 이웃교회를 섬겼지요.
방언한다고 이단취급 사탄이 교회에 들어 왔다며 추운 겨울 연탄난로가 있는 아래층에서 난로 없는 윗 층으로 쫓기는 신세로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출교 당하셨습니다.
그때만 해도 방언하던 분들을 이단시 했지만 지금은 갈수록 방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언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기 보다는 오히려 신령한 사람 정도로 보는 사람이 많아 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방언을 못하게 하는 분들이 있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과거 민족복음화 운동본부(고 신 현균목사)에서 상임본부장으로 5년 동안 재직시절 전국각지의 목회자 세미나에서 찬양 인도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릴 때
유별나게 방언 찬양을 많이 했어도 많은 주의 종들과 사모들도 더불어 함께 했다는 사실로도 입증이 된 셈입니다.
초교파적으로 모인 많은 주의 종들과 방언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도 걸쳤지만 결론은 조 용기목사님의 성령론과 미국 해럴드 브레드슨목사님의 말씀에 입각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방언은사의 유익은?
첫째,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통을 가능케 한다(고전14:2)
둘째, 개인 신앙의 향상을 가져온다(고전14:4)
셋째, 더 깊은 기도와 찬미의 도구가 된다(고전14:15)
넷째,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 된다(고전14:22)
다섯째, 방언은 우리의 영이 우리의 정신력을 초월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할 수 있도록 하며 이해 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섯째, 방언은 우리 안에 있는 영을 자유롭게 한다.
일곱째, 방언은 영이 혼과 육체보다 우세한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여덟째, 방언은 하나님께서 정화(淨化)를 위하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은 우리들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중요하다.
아홉째. 방언은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위한 새로운 언어를 갖고 싶어 하는 우리의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
성경은 방언을 금하지 말라(고전14:39)에 말씀하셨습니다.
방언을 금하지 말라고 했으면 금해서는 안 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말씀은 주님 오실 때까지 실제 상황이요.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방언을 막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탈하고 거부하는 사람이며 주님으로부터 반드시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방언하는 분들이 너무 설치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기에 쉽게 눈에 띠고 교회 질서가 무너지며 성도 간 분열이 야기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질서대로 하라(고전14:40)했죠.
그렇다고 방언하는 사람을 책망하고 야단치고 막는 것은 성령을 거역하고 훼방하며 소멸시키는 행위가 되므로 옳지 못 합니다.
교회 질서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방언기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도와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 나오는 9가지 성령의 은사 중 방언의 은사가 포함되어 있죠.
이 방언의 은사를 누구든지 사모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회개하여 거룩함을 입을 때에 어디서든지 가능합니다.
오순절 날 함께 모였을 때에 성령의 강한 임재가 있었듯이 주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기도,찬송할 때, 말씀 들을 때, 사도들의 안수 할 때등...
사도행전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전14:14에 방언기도는 영으로 기도하고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씀은
바울이 방언으로 기도 할 때 나의 영이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언기도시 내 마음이 열매 맺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고 우리 영이 기도 할 때 자연스럽게 우리 마음도 열매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방언으로 기도 할 때 처음에는 마음의 의지로 시작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영으로 기도하는 단계에 도달해서 영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말했던 것입니다.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방언기도는 우리의 영이 깨끗게 됩니다.
방언의 영적인 특수성 때문입니다.
내 자아 의지와 생각들을 영적인 사모함과 체험들로 바꿔 주는 것입니다.
방언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지만 계속해야 합니다.
모르니까 답답하다고요?
통변하면 답답함이 해소됩니다.
통변이 안되도 방언으로 하나님과 함께 교제를 나눈다는 사실을 믿고 감사하며 바울처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방언으로 속히 오실 신랑 예수님을 사모하며 기도해보세요.
그 감격의 눈물은 주체 할 수 없습니다.
고전14:10에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바울의 자랑입니다.
바울은 나를 본받는 자되라고 했죠.
죄송합니다만 과거 집회 후에 합숙할 때 일입니다.
내과 의사인 어떤 분과 잠잘 때 전 피곤하여 곤히 잠들었고 새벽시간까지 잘 잘는데 그 분은 저 땜에 한 숨도 못 잤다며 한 숨을 쉬었죠.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벽을 대고 밤새 기도했다는 데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했더니 상 거짓말인 줄 알고 인정하지 않고 웃고만 계셨죠...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전도하면 그 진가는 더욱 새롭습니다.
1993.5.15일 서울 지하철 노방전도 하며 외칠 때였습니다.
전단지 돌리면 말리는 분들의 시선을 피해 요령껏 잘 피해 다녔지요.
출퇴근 시간대의 붐비는 물결 속에 뒷주머니의 지갑을 통째로 잃어 버렸지요.
간증 집회 때 마다 주신 선교 예물로 전단지 제작 한 영혼 구하고자 열심인 저를 도선생님께서 가져 가셨지요.
그때 30만원은 귀한 물질이었죠.
전도 활동 끝나고 허탈감에 이곳 먼 광주까지 왔지요.
뭐니 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고...금전문제로 전도 활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등생 자녀와 함께 교회 기도골방에서 기도하는데
글쎄?
내가 너의 지갑 속의 30만원을 해결한다는 글이 써있었습니다.
믿어지지 않았지요.
인간생각으론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나하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죠.
그 다음 날 1993.5.16일이었습니다.
주님은 응답하셨습니다.
그 다음 날 전주에서 광주에서 두 분이 꿈에 주님이 나타나셔서 한결같이 10만원씩 보내라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이곳 광주에서 또 다시 전도용품과 전단지 들고 외치러 상경했지요.
그 증거물로 지금도 코팅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전도할 때의 수많은 기적의 역사들이 많이 있지만 자칫 제 의와 영광이 될까봐
접겠습니다.
나중 지면을 통해서 허용되면 감동대로 올리겠습니다.
그저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성령은 하나입니다.
한 성령 안에서 성경 속의 기적은 옛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지금 각양각색의 좋은 은사들로 신부들을 더욱 새롭게 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십니다.
바울은 고전1:6에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했습니다.
성령충만으로 오는 모든 은사는 주님 다시 나타나시는 길을 예비하는데 사용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5장에 영으로 중보기도 했던 바울이 에베소 지방에서 바다건너 고린도에 있는 교회의 성적타락의 음행을 알아 책망했습니다.
고전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속성이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신 것(고전12:7)은 우리를 유익하기 위한 성령의 은사로 방언을 주십니다.
이 방언의 속성으로 들어가면 정말로 깊고 오묘하며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님이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방언을 안 한다고 해서 기도가 안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믿음으로 묵상으로나 말의 기도를 은혜롭게 하시면 됩니다.
바울은 고전12:1 신령한 것에 알기를 원했고
고전14:1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 했습니다.
고전14:12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교회의 덕을 세우고
고전14:14 방언은 영이 기도하고
고전14:26- 방언은 덕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방언을 교회에서 질서 있게 하시고 잠잠할 때도 있으며
자기와 하나님께 영으로 말하기를 힘쓰시기 바라며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라고 일어 주십니다.
두서없는 글 잘 삭히시고 은혜 되는 것은 잘 소화하셔서 주님 재림을 사모하는 신부들로서 더욱 귀한 은사들을 잘 활용하셔서 신랑 예수님을 만나시는데 최선을 다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밤이라도 주님 오시면 천국에서 뵙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마라나타!
첫댓글 아멘 귀한 말슴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 성도님들도 거반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방언은 이 땅에서 사용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언어로서 믿음안에 자신을 세우며 영의 지식을 습득하여 주님 뜻대로 행하는데 유용합니다.
아멘 거의 다 받았군요.넘 감사한 일입니다.대단한 교회입니다.마라나타!
귀한 보물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을 알지 못해 사용하지 않는 많은 분들이 있다 들었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방언의영적 기도를 통하여서 귀한 열매 맺는 저와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은혜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