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내장 지방에 대한 책을 들춰보다가 L-카르니틴이 체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좀더 알고 싶어서 이리 저리 검색해봤는데 Fat-down 같은 제품의 주성분이기도 한 모양이더군요. 보충제 가게 뒤져보면 단일 성분 보충제도 있고, 체지방 감량제의 일부로 포함된 제품도 있네요. 자연식으로는 붉은 고기에 소량 들어있다는데, 음식을 통해 충분량을 섭취하기 힘들고, 30넘으면서 체내 보유량이 감소한다고 하는군요.
검색 결과 중 간단하면서 잘 나온 페이지를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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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ARNITINE : 지방 연소작용
카르니틴은 엄격한 의미에서는 아미노산이라고 할 수 없다.
실지로 비타민B그룹과 관계가 깊다. 다만 화학구조가 아미노산과 유사하여 비필수 아미노산의 범주에 넣는다.
카르니틴은 철, 비타민B1, B6, Lysine, Methionine을 원료로 하여 합성된다.
충분한 비타민C가 있어야 확실히 합성된다. 동물성식품의 근육에 많이 함유.
** 주기능은 긴사슬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에 수송하는 임무이며, 지방의 에너지화를 촉진하여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들도록 주선한다. 에너지 공급의 2/3가 카르니틴으로 연소할 수 있는 지방이므로 심장, 간, 골격근에 지방축적을 방지한다.
** 심장은 완전히 카르니틴에 의존한다.
** 비필수 아미노산이지만 언제나 따로 보충해야 될 정도로 우리 인체는 최상의 건강을 유지할 만큼 완전한 량의 카르니틴을 합성하지 않는다.
** 비타민E, 비타민C의 항산화작용을 증대한다.
** 카르니틴의 부족증은 심장통증, 근무력증, 비만, 혼돈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채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채식주의자는 이 아미노산이 모자란다.
효능
1) 지방대사 촉진
당뇨환자의 지방대사 부전을 방지하고, 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한다. 혈중 중성 지방량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감소시킨다.
2) 심장병예방
심장발작 후 가슴통증(angina), 불규칙한 심장박동, 심부전등의 합병증이 있다. 매일 2g의 카르니틴 복용은 이런 합병증을 반으로 줄인다.
* 심장근육의 질병인 심근장애를 예방한다.
* 심장발작시 심장근육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경련이 산소공급을 막는 것을 보호한다.
* 혈액 지질벽의 파괴, 높은 트리글리세라이드 결합, 낮은 HDL 콜레스테롤을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
* 불규칙한 심장박동은 신체내의 카르니틴 저장을 빠르게 고갈시킬 수 있으며 최적의 양이 가장 필요할 때 결핍될 수 있다. 울혈성 심부전은 카르니틴을 만드는 능력을 손상시킨다. 하루 900mg의 복용으로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건강을 회복한다.
3) 체지방을 연료로 에너지 생산
* 카르니틴은 에너지화를 촉진하여, 체지방을 연료로 전환하고, 탄수화물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증가시킨다.
* 카르니틴은 또한 암모니아 혈류를 제거하고 글루코스를 글리코겐으로 쉽게 전환한다.
* 신장투석을 하면 아미노산 비축량이 줄어들고, 중성지방은 높아진다.
이 때 카르니틴이 지방대사를 촉진하고, 아미노산의 비축량을 늘린다.
4) 근육활동증진
카르니틴은 근육쇠약을 방지하는 주요 영양소이다. 근 무력증에 근육의 강도를 증가한다. 타우린 2g/day과 같이 복용하면 거의 6%가량 근육활동을 증가시킨다.
5) 유아의 필수 영양소
어른에게는 비필수이지만 유아에게 필수적 요소로 정식 분류되어 있다.
채식주의 식사를 따르는 수유모는 거의 확실히 따로 보충해야 한다. 카르니틴은 또한 Reyes Syndrome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영양소가 된다.
6) 뇌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항산화작용하여 노화억제
항산화제인 비타민E와 비타민C의 작용을 증진하며, 이 항산화제들과 함께, 뇌 속에 존재하는 효소인 Carnitine acetyl -transferase를 생성하여 생명의 노화를 억제한다.
7) 정자의 활동성 증진
8) 기타
* 갑상선 기능저하인 사람은 에너지 감소를 이겨내고 체중을 얻기 위해 카르니틴이 필요하다.
* 암, AIDS 와 같은 퇴행성 질병에도 카르니틴 보충이 도움이 된다.
* 알츠하이머 에 유효하다.
* AIDS 약물인 AZT는 항간질약인 Valproate와 마찬가지로 카르니틴을 고갈시킨다. 이런 약에 의한 카르니틴 결핍은 생명에 위협적일 수 있다.
SUPPLEMENT SUGGESTIONS
우리들 대부분이 소비하고 있는 30-50mg/d 는 전혀 최적량이 아니다. 소고기가 가장 많은, 최고의 식이원(닭, 생선, 달걀, 소량이 함유된 우유와 함께)이지만, 우리는 붉은 고기 섭취에 의존할 수 없다. 고단백, 고지방 식이는 카르니틴 방출을 자극한다.
곡류와 채소는 무시해도 좋을 만큼의 소량을 함유하므로 고탄수화물 섭취는 더 무익하다.
카르니틴 갭을 메우기 위해 500mg-1g 의 보충제가 예방목적을 위한 최소량이다.
심장질환에는 1-2g/d가 좋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1500-2500mg이 필요하다. 신체자체의 대사를 보조하기 위해 비타민C, 라이신, 메티오닌, 철, 비타민 B3, B6의 추가섭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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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rpark.onnuri.co.kr/amino/amino-007.htm --------------------------------------------------------------------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설사...가 있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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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니틴(L-Carnitine)
육류와 낙농제품에서 발견되거나 간과 신장에서 라이신과 메티오닌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제시된 작용기전은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것이다.
부작용 측면에서 경구 투여는 설사를 초래할 수 있으나 다른 주요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카르니틴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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