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량이 성공의 질을 결정한다. 액티브 인컴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수익을 만드는 것이고 패시트 인컴은 수동적인 소득으로 잠자고 있는 동안에 수익이 늘어나는 것이다. 홀로 있는 시간이 있어야 사람은 자란다. 인생에 한번쯤은 필요 이상을 쏟아 붓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격의 핵심은 성실함이다.
저자: 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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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다. 우리가 2030시절 꿈도 꿈 수 없는 현실들이 버젓이 전개되고 있다. 불과 5년전까지만 해도 투잡을 한다고 하면 사업이 망했거나 보증을 잘못 서 주어 신불자들이 하는 직업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쓰리잡 이상의 N잡러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책의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는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프리랜서를 겸하고 있다.
다니는 회사의 급여보다 더 많은 월수입을 올리고 있지만 회사를 그만두지 말고 N잡을 하라고 한다. 직장인들은 겸업을 금지하고 있지만 업무에 방해를 주지 않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N잡으로 번 수입은 년말정산 때 신고를 하면 된다. 내가 하는 업도 일러스트와 관련된 것이라 우리 직원들도 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요즘엔 일러스트나 포샵을 다룰 줄 알면 사진이나 이모티콘 등을 만들어 유료로 팔 수있다.
그리고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일정기간 배우면 작품에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이 나온다고 했다. 그림 그리기, PDF 전자책, 유튜버 등 다양한 사이드 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워라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자가 언급했듯이 인생에 한번쯤은 열정을 불사를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젊은이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