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컴퓨터응용설계) 전문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 http://www.cadian.com)는 캐나다의 워터루대학교(Univ. of Waterloo)와 공식적인 코업 프로그램(Co-operative,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 박경현 해외기술지원 부장은 “지난 2008년도부터 매년 2~3명의 워터루대학 재학생을 4개월 동안 인턴으로 채용해 왔는데, 학생들이 CAD 해외 기술지원 외에 교육, 통번역,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냄에 따라 더 많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과 공식적인 코업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면서 “학생들은 코업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웠던 이론을 산업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사전 경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며, 회사는 이미 영어, 중국어 등 탁월한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공학도들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다국어 버전 개발이나 기술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코업(CO-OP) 프로그램’은 1957년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북미지역에서 활성화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이다. 워터루 대학의 이 프로그램은 4개월간의 학습과 4개월간의 근로를 병행해 재학 중 최대 2년간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