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ssians 1:13 Who hath delivered us from the power of darkness, and hath translated us into the kingdom of his dear Son: 14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even the forgiveness of sins: 15 Who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f every creature: 16 For by him were all things created, that are in heaven, and that are i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ey be thrones, or dominions, or principalities, or power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by him all things consist.
이슬람권에 살면 항상 삼위일체에 대해 도전을 받는다. 골1:15절 말씀은 예수님이 피조물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形象)이요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본문의 말씀은 예수그리스도가 피조물이라는 뜻으로 잘못 해석될수 있는 구절이다. 계시록 3장 14절에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란 말도 대표적으로 오인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먼저나신자(first born)이란 말은 시간의 개념을 뛰어 넘는 것을 알수 있다. 골 1:16절은 보면 명확해 지는데 하늘과 땅의 모든 것들이 예외가 하나도 없이 그에 의해 창조되었고 17절에 그가 만물보다 먼저 나신 자이며 만물이 그 안에서 함께 섰다고 말씀한다.
먼저 나신자란 헬라어는 프로토토코스(prötotokos)로 장자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뛰어난 이라는 뜻이 있다. 렘31:9에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first born)이란 뜻은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중 창46:20절에 보면 므낫세가 실제는 먼저 난 자이인것을 알수 있다. 따라서 에브라임이 장자란 것은 그가 으뜸이란 뜻으로 볼수 있다. 출4:22절에도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는 말도 야곱은 에서의 동생이지만 장자라 부른 것도 동일하다. 시89:27절에도 내가 또 저(다윗)으로 장자를 삼고 세계열방의 으뜸이 되게 한단 말씀도 역시 동일한 맥락임을 알수 있다.
성경을 접할 때 우리는 항상 시간 덫에 빠져 생각의 착오를 불러 일으킨다.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같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시간이 창조되기 이전의 상황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 하나님께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삼차원의 공간속에 시간의 흐름에 지배를 받으며 산다. 그렇지만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주께서 내 안에 내가 주안에 살기 때문에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죽어도 다시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올해 2024년이 또 저물어가고 2025년이 곧 시작되는 시점에서 존재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영원한 나라속에 또한 살고 있음을 기억하라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주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시라. 그 안에서 시간의 흐름에 지배 당하지 말고 영원한 나라에 속하여 때론 제사장으로 때론 선지자로 때론 분봉 왕으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다스리며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는 삶을 살라 말씀하신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