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전염병에,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살은 지 벌써 2년이 되었다.
이젠 이겨낼 수 있는 지혜도 생겼지만, 변이로 인해 아직도 불안하여 안심할 수는 없다.
언제까지, 어떻게~ 더 견뎌내야 할까?
역사적으로 전염병을 살펴보면,
'페스트'가 가장 큰 전염병이었다고 알고 있다. 세계 인구의 1/3 이 죽었다고 하니......
우리 나라에선 '역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다. 그러나 그 무서운 병들도 세월이 흐르니
이겨내고 없어졌다. 즉, 코로나 펜데믹도 언제고 이겨낼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반면 언젠가는,
또다른 전염병이 또다른 방식으로 인류를 재앙으로 덮을 수 있다는 가정도 생겨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는,
병고, 죽음, 경제, 정신적 피해만이 아니라, 태어난 아가들에게도 문제점이 크단다.
아가가 자라며 눈을 맞추고 사람을 인지하고, 입모양을 보며 말을 배우고, 얼굴의 다른 점을 인지
하며 사회성을 배우며 두뇌발달로 이어져야 하는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니 그 사람이 그 사람!
가족 말고는 다른 사람을 알아 볼 수 없는 한계 등등으로 많은 아가들의 두뇌 발달이 늦어졌다는
학계 보고도 있다고 한다. 아가들 발달과정이 한 발 뒤로 물러서 자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걱정과 두려움과 피해만 받으며 제자리에서 살아갈 수 는 없다.
'지금'을 잘 이겨내는 지혜가 있다면 앞으로 생길지도 모를 또다른 재앙에도 우린 지혜를 짜낼 수
있으니 '지금'을 잘 살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언제까지,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부님 사목목표를 지표삼아
첫째,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 즉, 면역력 키우기!
둘째, 기도하며 미사와 은총으로 건강한 마음(영혼) 유지- '말씀'으로 무장하며 주님 뜻에 따라 살기!
그리 살면서 하나만 더~! 자기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자기만의 일을 한 가지 찾아보는 것이다.
인문학을 공부하며 '만 시간의 법칙' 이란 것을 배웠다. 어떤 일이든 10,000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내 것이 된다는 뜻이다. 몇 시간 해보고 못한다고 주저앉지 말고, 만 시간을 해야 한다는 의지로
버팅기며 하고 또하고~ 또 하다보면 어느 틈에 일가견이 생기게 된다. 내가 살아온 경험에 의해서도
확실한 효과가 있는 법칙인 듯 하다.
( 만 시간 = 하루 한시간씩 10년! )
펜데믹, 집콕, 사람기피, 우울, 경제난 등등~ 아무리 큰 어려음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다
보면, 어떤 힘(면역력)이 생긴다고 본다. 그리 살다보면,, 그렇게 즐기다보면 "언제까지~?" 이냐고
묻는 그 기간이 필요할까?
이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일로,, 바삐~, 열심히~, 즐거이~ 지내는 나의 건강 비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부족함이 넘쳐~,
사람으로 상처받고 힘들어 할때도 있다.
오늘도 기도 안에서,
'만남의 축복'을 청하며 주님께 의탁한다.
내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평화와 건강~, 그리고 기쁨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