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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세상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박대식
★ 서울둘레길 157km 전구간 완주를 돌아보며 ★
서울시 외곽을 크게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서울둘레길'이 2014년 11월 15일 완전개통되었다.
서울둘레길은 총연장 157km, 8개 코스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누구든지 걸어볼 수 있는 구간이다. 이 길에는 능선 위주의 '숲길(85km)', 공원이나 녹지를 활용하여 연결한 '마을길(32km)', 제방이나 둔치길로 연결된 '하천길(40km)'의 3가지 길이 있다.
서울에는 내산과 외산으로 나뉘어져 생각할 수 있는데, 內山으로는 北의 北岳山, 南의 목멱산(南山), 東의 낙타산(낙산), 西의 인왕산이 있고, 外山으로는 北의 北漢山, 南의 冠岳山, 東의 아차산, 西의 덕양산(행주산성 정상)이다.
★ 서울둘레길 8개 코스별 특징 ★
◆ 제1 수락 ㆍ 불암산코스 <14.3km / 약 6시간 30분, 난이도 : 상, 보조구간 : 4.3km(약 2시간 10분)> ◆
1. 탐방일자 : 2014년 11월 25일(화)
2. 탐방코스 : <도봉산역 - 서울창포원 - 수락산 숲길 - 채석장 전망대 - 당고개역 - 불암산 철쭉동산 - 불암산 숲길 - 전망대 - 숲길 능선 - 화랑대역>
3. 스탬프함 위치 : 서울창포원 앞 / 불암산 철쭉동산 / 화랑대역 5번출구 옆 공릉동근린공원 앞
4. 구간 설명 :
얼마전 뉴스에서 서울둘레길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자료를 확인해 보니 서울시 외산을 따라 둘레길이 개통된다는 이야기였다.
그동안 내산의 한양도성길을 여러차례 종주를 하였지만, 외산은 처음이다.
그래서 자료를 분석하여 겨울 추위가 몰려오기 전에 전구간 종주를 하려고 마음을 다짐했다.
예상은 3주간 실시할 작정이다. 컨디션이 좋다면 많이 걸어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모든 자료준비를 마치고, 서울시청 1층 열린민원실을 찾아 무료로 제공되는 안내지도와 스탬프북을 받았다.
모든 코스를 종합하여 정리하고 나눈 다음, 일정을 정해 목적한 코스를 종주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서울둘레길 1코스부터 시작해 볼 작장이다.
전철 7호선 도봉산역 2번출구에서 나와 바로 앞쪽에 있는 서울창포원으로 들어갔다.
서울창포원은 꽃창포를 비롯한 붓꽃을 주제로 한 서울시의 생태공원으로서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모든 곳이 닫혀 있었지만, 봄이면 이곳을 찾아 여가를 즐기면서 생태공원을 한번 정도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울창포원을 둘러본 후, 차도를 따라 수락산 능선 숲길을 향하여 올라갔다.
비롯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곳이지만, 숲길을 타고 지나는 길에는 쌓여진 낙엽만이 뒹굴고 있었다. 좌측으로 수락산 능선을 바라보면서 낮으막한 능선의 숲길을 타고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보니 수락산 입구에 닿았다. 그곳에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 귀임봉 우측의 능선을 향하여 지나갔다. 숲길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동안 혼자하는 발걸음은 가벼워졌다.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수락산 정상의 능선을 좌로 하고 능선의 숲길을 타고 지나다 보니 귀임봉 아래쪽 암반지대의 공간을 넘어서고 있었다.
그 길을 따라 조금 지나다 보니 채석장 전망대로 올라설 수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보니 좌측으로 불암산 능선과 더불어 산세가 조망되고, 우측으로 북한산 능선이 조망되었으며, 도심속의 풍경도 담을 수 있는 공간의 쉼터이기도 했다.
전망대를 내려서서 당고개역으로 내려선 후, 당고개역을 지나 불암산 철쭉동산을 향하여 마을길을 지나갔다. 철쭉동산에 올라서서 다시 숲길의 능선을 타고 지나는 코스가 참으로 걷기에 좋았다.
길을 따라 지나다 보니 우측으로 3층으로 된 높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불암산 둘레길 전망대로 올라서서 다시 도심속의 풍경을 조망하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육산의 숲길을 타고 지나다 보니 학도암 삼거리에 닿았고, 그곳을 지나 숲길을 타고 한참을 지나다 보니 능선에 올라서게 되었다. 이제 불암산 입구로 내려서면서 좌측 방향의 차도를 따라 화랑대역으로 향했다.
오늘이 서울둘레길 시작이다. 비록 왼쪽 무릅에서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걷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시작이 반이라고 그랬다. 시간을 내어 열심이 길을 걸어보리라.
<서울창포원 앞>
<불암산 철쭉동산>
<화랑대역 5번출구 옆 공릉동근린공원 앞>
◆ 제2 용마 ㆍ 아차산코스 <12.6km / 약 5시간 10분, 난이도 : 중> ◆
1. 탐방일자 : 2014년 11월 26일(수)
2. 탐방코스 : <화랑대역 - 중랑캠핑숲 - 망우묘지공원 - 망우산 사색의 숲 - 용마산 깔닦고개 570계단 앞 - 헬기장 - 용마산 정상 - 아차산 보루 - 아차산 정상 - 능선갈림길 - 아차산공원 - 광나루역>
3. 스탬프함 위치 : 화랑대역 5번출구 옆 공릉동근린공원 앞 / 용마산 깔닦고개 570계단 앞 / 아차산공원 안내도 앞
4. 구간 설명 :
어제에 이어서 오늘 다시 화랑대역을 찾았다.
화랑대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좌측 방향의 근린공원 앞길로 닥아선 후, 아래쪽의 묵동천으로 내려서서 포장길을 따라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섰다.
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지나다 보니 양원역 앞길에 닿았다. 바로 중랑캠핑숲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다. 중랑캠핑숲으로 들어서니 넓은 공간으로 캠핑숲이 형성되어 있었고, 이곳에는 능선의 산책로와 더불어 캠핑장이 준비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중랑캠핑숲을 지나 다시 차도를 따라 지나간 후, 망우묘지공원으로 들어섰다. 묘지공원을 올라 망우산 산책로 올라섰다. 포장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망우산 사색의 숲길이 포장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그 길은 대단히 먼거리로 형성되어 있고, 바로 망우산 능선 아랫길이다.
한참 길을 따라 지나다 보니 작은 오솔길이 나왔고, 용마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닿았다.
용마산 깔닦고개 570계단을 올라 용마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에 닿았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능선의 헬기장을 지나 우측으로 난 능선을 타고 용마산 정상을 다녀온 후, 다시 왔던길을 돌아서 난간대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다시 아차산 보루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 능선길을 거닐었다. 능선길에는 여러개의 보루가 있고, 또한 길에는 명품소나무 두개가 있다.
능선을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선 후, 능선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니 바로 삼거리가 나왔다.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아차산공원길로 들어선 후, 포장길을 따라 광나루역에 도착했다.
<화랑대역 5번출구 옆 공릉동근린공원 앞>
<용마산 깔닦고개 570계단 앞>
<아차산공원 안내도 앞>
◆ 제3 고덕 ㆍ 일자산코스 <26.1km / 약 9시간, 난이도 : 하> ◆
1. 탐방일자 : 2014년 11월 26일(수) / 11월 27일(목)
2. 탐방코스 :
● 1일차 : <광나루역 - 광진교 - 한강공원광나루지구 - 구암나들목 - 암사동 선사유적지 - 고덕산 마을길 - 차도 - 이마트교차로 - 명일근린공원 - 고덕역>
● 2일차 : <고덕역 - 명일근린공원 - 일자산 능선 - 둔굴 - 일자산 능선 - 차도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 성내천 - 체육동산 숲길 - 장지천 - 탄천 - 광평교 상단 옆 - 수서역>
3. 스탬프함 위치 : 광진교 진입로 / 명일근린공원 앞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앞 / 광평교 상단 옆
4. 구간 설명 :
이 구간은 장거리 구간이라 나누어 거닐어 보고 싶다. 그래서 아차산 구간을 끝내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이 길을 택했다.
광나무력에서 월커힐 방향으로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광진교가 있다. 광진교 우측의 산책로를 따라 북단에서 남단으로 넘어가다 보면 끝단 지점에서 우측 방향으로 한강길과 만난다.
한강으로 내려선 후, 우측 방향의 산책로를 따라 한강공원광나루지구를 거닐었다.
자전거공원과 생태숲이 형성된 공간을 지나다 보니 우측 방향의 구암나들목이 있었다.
그 길을 빠져나가 좌측 방향의 차도를 따라 지나서 선사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닥아섰다.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잠시 둘러본 후, 고덕산 주변의 마을길을 타고 차도가 있는 곳으로 닥아섰다.
차도를 따라 지나는 길목에는 아파트 공사로 인하여 둘레길 이정표가 확연히 드러나 있지 않아 약간의 고통을 느꼈다. 방황끝에 이마트 교차로에 닥아선 후, 다시 둘레길을 찾아 명일근린공원 입구에 닥아섰다. 일단 이곳에서 둘레길 끝냈다.
고덕역에서 명일근린공원입구로 닥아선 후, 근린공원의 낮은 능선 숲길을 타고 지나서, 차도가 있는 길목으로 내려선 후, 차도 건너 우측 방향의 일자산 능선을 향하여 길을 건넜다.
일자산 능선은 아주 완만한 산세였고, 능선길은 육산으로 거닐기에 좋은 장소였다.
일자산은 좌측으로 하남시가 위치해 있고, 우측으로 강동구 둔촌동에 걸쳐있는 산이기도 하다.
일자산은 길다란 능선길로서 능선 사이사이에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근방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다.
또한 일자산 능선길에는 일자산허브천문공원, 해맞이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길동 생태문화센타 등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능선길에 둔굴이란 곳이 있는데, 둔굴은 둔촌동의 동명이 되기도 한다.
일자산 능선을 넘어서 차도로 내려선 후, 차도를 따라 지나다 보면 우측 방향으로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이 위치하고 있었다. 생태습의 관찰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이기도 했다.
이어서 바로 이곳을 빠져나가면 성내천에 닿는다. 절 다듬어진 성내천을 따라 한참을 지난 후, 성내3교에서 우측 방향의 차도롤 올라 체육동산 숲길을 지나서 장지천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장지천과 탄천의 포장길을 지나다 보니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흙길보다 포장길을 거니는 것이 몹시 힘들기도 했다. 탄천길에서 광평교 밑쪽의 다리를 건너 광평교 상단으로 올라선 후, 차도를 내려서면 바로 수서역이 된다.
<광진교 진입로>
<깅동그린웨이의 명일근린공원 입구>
<방이동생태경괁보전지역 앞>
<광평교 상단 옆>
◆ 제4 대모 ㆍ 우면산코스 <17.9km / 약 8시간, 난이도 : 중> ◆
1. 탐방일자 : 2014년 11월 29일(토)
2. 탐방코스 : <수서역 - 대모산 숲길 - 돌탑전망대 - 구룡산 숲길 - 내곡동 - 여의천 - 양재시민의 숲 - 양재천 - 우면산 숲길 - 대성사 - 우면산 숲길 - 사당역>
3. 스탬프함 위치 : 대모산 초입 / 양재시민의 숲 1번 입구 / 우면산 끝지점<방배아파트 뒤쪽 능선>
4. 구간 설명 :
수서역 6번 출구 전방 40여미터 우측에 있는 대모산 초입에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예전에 대모산과 구룡산 산행을 했었기 때문에, 구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초입에서 가파른 계단길을 잠시 올라서면 완만한 능선길이 연결된다. 능선길은 육산의 나무숲길을 이루고 있고, 여러개의 능선 봉우리들을 넘나들어야만 대모산 정상에 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코스는 능선 봉우리로 올라서기 전 우측 방향의 약수터 방향으로 지나게 된다.
산길은 아주 완만한 가운데, 길위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을 밟으면서 걷는 조용한 숲길인 것이다.
길을 따라 오르막 내리막길을 지나다 보면 돌탑이 쌓여있는 공간에 닿는다. 바로 그곳이 돌탑전망대이다. 돌탑전망대를 지나 능선의 숲길을 넘나들다 보니 길은 아주 멀었다.
길을 따라 걷고 또 걷다보니 어느듯 대모산 정상 아래쪽을 지나고 있었고, 그 길을 따라 7부 능선을 거닐다 보니 대모산과 구룡산 사이의 능선에 가까이 닥아섰다.
그곳에서 다시 능선 아래쪽 길을 택해 구룡산 숲길을 거닐어 갔다.
길을 따라 내려서다 보니 하산길인가 생각하는가 싶더니 다시 오르막 고개를 올라섰다.
바로 구룡산 끝단의 능선으로 올라서는 길목이었다. 능선에 올라선 후, 능선을 타고 지나가다가 좌측의 내곡동으로 내려섰다.
내곡동을 지나 여의천을 따라 거닌 후, 양재시민의 숲 7번을 통과하여 1번 숲으로 닥아선 후, 시민의 숲길을 통과하여 4번 방향으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양재천으로 내려선 후, 우면산 입구를 향하여 길을 지났다.
우면산의 앙상한 숲길로 올라서니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이 연결되는 것이다.
우면산 정상가는 길에서 능선 우측으로 내려섰다. 능선으로 내려선 후, 오솔길을 타고 지났다.
우면산 숲길을 따라 길을 내려서기도 하고, 오르기도 반복하는 과정이 연속이어서 약간 힘겹기도 했다. 육산의 숲길이지만, 높고 낮음이 곧 이곳의 탐방로였다.
대성사 사찰을 잠시 둘러본 후, 다시 숲길 오솔길을 따라 한참을 지나다 보니 방배아파트 뒤쪽의 우면산 끝단에 닿았고, 그 길을 내려서니 아파트 단지. 그 길을 내려서서 우측으로 바라보니 사당역.
<수서역 옆쪽 대모산 초입>
<양재시민의 숲 1번 입구>
<방배아파트 뒤쪽 능선의 우면산 끝지점>
◆ 제5 관악산코스 <12.7km / 약 5시간 50분, 난이도 : 중> ◆
1. 탐방일자 : 2014년 12월 1일(월)
2. 탐방코스 : <사당역 - 관음사 - 관악산 숲길 - 무당골 - 낙성대 - 숲길 능선 - 관악산 입구 - 삼성산 칼바위 능선 갈림길 - 천주교삼성산성지 - 호압사 - 산림욕장 - 호암산 숲길 - 호암산 입구(밭길) - 석수역>
3. 스탬프함 위치 : 관음사 입구 / 관악산 입구 / 호암산 끝지점(밭길 삼거리)
4. 구간 설명 :
사당역 4번출구에서 전방의 오르막 고개를 올라 우측의 마을길로 올라서며 바로 관악산 관음사 가는 길. 그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서다 보면 포장길은 관음사. 우측은 능선으로 올라서는 계단길.
관음사로 올라선 후, 조용한 아침의 관음사 경내를 둘러본 후, 아래쪽의 등산로를 타고 헬기장과 체력단련장이 있는 곳에 닿는다. 그곳에서 바로 우측의 오솔길로 내려섰다.
오솔길로 이루어진 공간의 숲길을 타고 넘어 넘어서다 보면 무당골에 닿으며, 다시 능선의 숲길을 지나다 보면 낙성대로 내려서게 된다.
낙성대를 둘러본 후, 낙성대공원 차도의 인도를 건너 전면에 바라보이는 능선으로 들어선 후, 좌측의 숲길을 타고 지나다 보면 능선길이 계속 연결된다.
능선길에서 우측 방향의 내리막길로 내려서면 차도, 차도에서 좌측 방향으로 내려가면 서울대 정문, 정문을 통과하여 인도를 따라 거닐다 보면 관악산 정문의 광장에 닿는다.
그곳에서 다시 관악산 입구를 향하여 산길을 잡는다. 호수공원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장소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의 능선을 올라서는 길목에 닿는다.
능선길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칼바위로 가는 능선길이 연결된다.
그 능선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으로 내려서서 오솔길을 따라 삼성산성지 옆쪽의 공간을 지나간 후, 능선으로 올라서면 호압사. 호압사 경내를 둘러본 후, 아래쪽 길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면 산림욕장에 닿는다. 산림욕장과 호암산폭포 앞쪽을 지나 능선 숲길을 따라 거닐면 바로 석수역에 닿는다.
<관음사 입구>
<관악산 입구>
<호암산 입구 끝지점>
◆ 제6 안양천코스 <18km / 약 4시간 30분, 난이도 : 하> ◆
1. 탐방일자 : 2014년 12월 1일(월)
2. 탐방코스 : <석수역 - 안양천 제방길 - 안양교 - 구일역 - 안양천 제방길 - 양화교폭포밑길 - 한강로 삼거리 - 염강나들목 - 황금대근린공원 - 가양역>
3. 스탬프함 위치 : 석수역 2번출구 앞 / 구일역 앞 / 염강나들목 입구 앞
4. 구간 설명 :
석수역 2번 출구로 내려선 후, 전방으로 바라보이는 차도를 따라 지나다 보면 눈 앞에 안양천이 나온다. 그곳에서 우측 방향의 차도를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제방길이 연결된다.
이 길은 한강로 진입까지 제방길을 따라 걷는 코스다. 봄에서 가을길은 거닐기에 좋을지 모르지만, 추운 겨울철 이 길을 거닐면 매우 춥기만 할 뿐이다. 제방길은 육산으로 되어 있지만, 텅빈공간의 제방에 올라서서 걷는 길이기 때문에, 주위를 기울이면서 준비해야 될 것이다.
<석수역 2번출구 앞>
<구일역 앞>
<거친 바람이 몰아치는 야경의 한강로>
<염강나들목>
<염강나들목 입구 앞>
◆ 제7 봉산 ㆍ 앵봉산코스 <16.6km / 약 6시간 10분, 난이도 : 중> ◆
1. 탐방일자 : 2014년 12월 3일(수)
2. 탐방코스 : <가양역 - 가양대교 - 난지한강공원 - 난지나들목 - 메타쉐콰이어길 - 상암월드컵경기장 서측 - 불광천 - 증산체육공원 - 봉산 능선길 - 봉산 봉수대 - 서오릉로 횡단보도 - 앵봉산 능선 - 앵봉산 정상 - 숲길 - 방아다리생태공원 - 구파발역>
3. 스탬프함 위치 : 가양대교 입구 / 증산체육공원 앞 / 방아다리생태공원 입구
4. 구간 설명 :
이 구간은 가양대교를 거닐면서 한강과 주변의 풍광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난지한강공원으로 내려서면 생태숲의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 길을 지나 난지나들목으로 들어서면 위쪽의 노을공원 그리고 우측으로 지나가면 좌측에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하늘공원이 있고, 하늘공원 아래쪽 길에는 아름다운 산책로의 하나인 메타쉐콰이아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 길을 지나 평화공원으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넌 후, 월드컵경기장 서측으로 들어선 후, 보조경기장 옆쪽의 숲길에서 바로 불광천으로 내려선다.
불광천을 따라 거닐다가 좌측 방향의 마을길 속으로 들어가서 증산체육공원이 있는 가파른 언덕고개를 올라서면 봉산 능선의 갈림길과 연결된다.
여러개의 능선 봉우리를 넘나들어 걷고 또 걷다보면 봉산 봉수대에 닿으며, 그 길을 내려서서 서오릉로에서 다시 능선 봉우리로 올라서게 된다.
봉우리로 올라서는 길목은 약간 가파른 숲길의 오솔길을 이루고 있으며, 별로 사람들이 찾지 않은 곳으로 인식될 수 있는 그런 오솔길이었다.
힘겹게 능선 봉우리로 올라선 후, 능선을 타고 지나서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면 통신탑이 있는 앵봉산 정상에 닿는다. 앵봉산 정상을 뒤로하고 다시 내리막 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 지나다 보면 방아다리생태공원에 닿는다.
그곳에서 차도로 나간 후, 구파발역을 향하여 지나는 구간이 연결된다.
<가양대교 입구>
<하늘공원 아래쪽의 메타쉐콰이어길>
<증산체육굥원 앞>
<방아다리생태공원 입구>
continued...
첫댓글 우리가 길을 만들고 그 길이 우리를 부르고 ...
돌고도는 인생길!
그대 열정에 놀라울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