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피고 국토부와 전라북도는 드론으로 멀찍이서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제출하며 방조제 영향으로 이미 육화되었기 때문에 갯벌이 아니라며 건설을 진행해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직접 들어가서 흰발농게의 집, 갯벌에 기대어 사는 저서생물의 흔적들, 그들을 먹이로 삼아 살아가는 도요새들, 소금기를 양분으로 자라나는 색색의 염생식물들, 곳곳에서 숨쉬고 있는 조개들을 직접 보지도 않고 어찌 감히 육화되었다는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새만금 방조제가 지어지기 훨씬 이전부터 거의 평생을 갯벌을 봐 온 오동필 단장님은 흰발농게 하나만 있어도 그곳은 갯벌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우리는 광활한 자연을 담아내지 못하는 행정언어의 한계를 넘어 수라갯벌을 온 몸으로 느끼고, 두 눈에 담아내기 위해 매달 수라갯벌에 들기를 진행합니다. 함께 수라갯벌에 들어 이곳이 분명한 갯벌이자 아름다운 생명들의 터라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계속해서 함께 증언해주세요!
🌊모이는 일시: 2026년 9월 12일(토) 14시 (17시까지 탐방)
🌊모이는 장소: 새만금개발청 정문 앞(군산시 새만금북로 466)
🌊참가신청: bit.ly/수라갯벌 (선착순 20명, 신청 후 꼭 입금해주세요.)
🌊참가비: 1만원 /전북은행 1013-01-5481827(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준비물: 마실 물, 무릎 이상 장화(필수), 모자, 망원경 등
🌊주최: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
🌊문의: 오동필 010-7459-1090, 김희진 010-2145-1678
‘수라갯벌에 들기’는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진행됩니다. 너무 더운 여름과 너무 추운 겨울엔 쉬어갑니다.
👉https://youtu.be/uDzhWLk3SMc?si=rem85AUylp4K3v7y👈
시셰퍼드 X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보이는 팟캐스트 ep.1-2 에서는 저번 에피소드에 이어 김지은, 오동필 집행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수라갯벌의 첫인상부터 수많은 활동들의 비하인드 등등, 평소에는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듣고나면 더더욱 수라갯벌이 궁금해질 거예요. 영상 보고 같이 수라갯벌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