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3: 1 그 날에 ( 3 )
5-6) 예수 그리스도의 피 :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1) 그의 피로
피는 생명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 레 17: 11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핏속에는 마음이 있고 영혼이 있고 생명이 있고 뜻이 있고 영이 있다.
* 요 12: 25 -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영혼=피)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 행 20: 28 -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핏속에는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보배로운 피였다.
* 벧전 1: 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 히 9: 11-15 -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 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구원에 이르게 한다.
* 히 9: 27-28 -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3) 영원한 제사이시다.
* 히 10: 12-14 –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5-7) 해방하셨다 : 우리를 해방하시고
'해방하시고'에 해당되는 헬라어 '뤼산티'(*)는 부정 과거 분사형으로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죄에서 해방하신 공효(功效)를 시사한다(Moffatt, Mounce, Lenski).
* 계 5: 9 –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르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마 20: 28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요 8: 34-36 -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갈 3: 13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벧전 1: 18-19 -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헬, 썩어질 것으로)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이제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죄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바와 같이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그리스도의 승리에 동참하게 된다.
* 계 12: 11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언하는 말슴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죄(罪)란 하나님의 말씀이란 과녁(목표물)에서 벗어난 것으로 네(四)가지가 아닌(非) 것을 말한다.
(1)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보는 것이 죄다.
(2)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듣는 것이 죄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이 죄다.
(4)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행하는 것이 죄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만 죄가 없으신 분이요,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를 신(神)이라 하셨다. 말씀이 임하면 신(神)이요 죄(罪)가 없는 자이니 의인(義人)이다.
* 요 1: 1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요 10: 35 -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神)이라 하셨거든
* 요일 1: 7 -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죄에서 자유롭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생명이요 하나님의 영이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것은 말씀이 육신이 된 사람은 죄(罪)에서 자유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였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빛)이 사람들의 죄(무지, 어둠)를 모두 물리쳤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면 우리는 참으로 자유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 요 8: 32, 36 -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 고후 3: 16-17 -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롬 8: 11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