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처음처럼봉사회, 출범 2주년 기념 워크숍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출범 2주년 기념 워크숍을 최근 이틀 동안 대부도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명랑운동회와 2주년 기념 축하 케익절단, 월례회의 성과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철남 교육 운동 강사와 레크레이션에는 신두만 강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격려차 김선옥 시의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박명일 센터장과 황누리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지난 2021년 5월 26일 사전모임 후 6월 30일에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소정의 등록 절차를 마치고 회칙과 회장, 임원선출 등 30여 명의 운영위원들로 발족해 출범했다.
운영위원들은 각종 재해현장과 지역 사회 그늘진 곳을 찾아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고 해성산업 오승석 대표는 2천만 원을 처음처럼봉사회에 지정 기탁해 봉사회가 종잣돈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승석 회장은 "처음처럼봉사회가 발족한지 2년 만에 제한받지 않고 "소통과 결속의 마음을 한자리에서 나눌 수 있어 그 의미는 뜻 깊고 기뻤다“며 ”앞으로 재정상 협약된 운영위원 위주로 나눔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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