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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종말론의 위험은 무엇일까요?
이단, ‘하나님의교회’에 아내가 빠져서 그 종말론의 문제를 파헤쳤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종교가 없는데 아내를 빼내려고 ‘하나님의 교회’를 알아보니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
시한부 종말론은 남편, 아이, 부모 다 필요 없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마귀라서 얼마든지 고소하고, 폭력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피켓을 들고 싸웠을 때,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사실 밑에 ‘하피모’ 홈페이지를 적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감추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증거와 자료가 있으니 고소를 해도 승소할 수 있었습니다.
150번 경찰서를 다녔습니다. 결국 승소 했습니다. 판결문을 받아서 올렸습니다. 인터넷으로 올리니 게시 중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잠시라도 판결문을 올렸으니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더 활동하지 못하고, 더 포교하지 못하도록 잘못된 교리를 적어서 피켓 시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측이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승소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국민일보와 인터넷에 올리니 세력이 죽어 갔습니다.
이제 그 단체는 더 이상 시한부 종말론을 가르치기 쉽지 않았습니다.
종말론을 안 가르치니
포교가 잘 안 되는 듯했습니다.
종말을 말 안 하니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법적으로 싸워 이길 수 있고, 이겼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이단에 빠진 자는 탈퇴를 두려워 희었습니다.
탈퇴하고 나오면 가만두지 않는다고 겁을 주었습니다.
이단은 헌금을 해도 헌금한 증거가 없었습니다.
이단과 법적으로 싸울 때 충분한 증거가 필요했고요. 증인도 필요했습니다.
교리상으로 공격해야 했고요. 법적으로 잘 싸워야 했습니다.
...
극단적 시한부 종말론에 빠지면 안 됩니다.
그러나 바른 마라나타 신앙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통해 어떤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할까요?
요한계시록 3:7-13,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 빌라델비아 교회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1. 지리적으로 로마의 문화가 소아시아로 넘어가는 관문이었습니다.
2. 직물과 가죽 산업이 발달하였습니다.
3. 큰 포도 재배 단지가 있어서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를 숭배하였습니다.
4. 그리스도인의 수가 많지는 않았으나 모두 신실하였습니다.
5. 주후 5세기에는‘작은 아테네’로 불려 질 만큼, 많은 신전이 있었습니다.
6.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핍박을 가했습니다.
7.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3가지가 있었습니다.
‘빌라델비아’라는 뜻은 필로스(사랑)와 아델포스(형제)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형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로마의 문화가 소아시아로 넘어가는 관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직물과 가죽 산업이 발달할 뿐만 아니라 큰 포도 재배 단지가 있어서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비교적 부유한 곳입니다.
이 도시는 AD17년에 큰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AD 90년경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현재는 AD 6세기에 건축된 빌라델비아 기념교회인 '요한 교회'가 세 개의 기둥만 남아있는 상태로 도시 복판에 남아있습니다.
사도 요한의 서신에 빌라델비아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수가 많지는 않았으나 모두 신실하고 충성된 성도들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을 최초로 전도한 사람은 사도 바울의 친척 누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는 현재 ‘알라 쉐히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에 인구가 1천 명 정도 되는 도시였는데, 지금은 8만 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빌라델비아는 주후 5세기에는‘작은 아테네’로 불려질 만큼, 많은 신전이 있었고 거기에서 많은 종교행사가 거행되었던 우상의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살아서 주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교인 수는 70~80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초대교회 당시 예루살렘교회의 교인 수가 몇만 명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빌라델비아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였습니다.
빌라델비아교회는 유명한 사람이 교회를 세운 것도 아닌 것 같고, 유명 인사들이 출석하는 교회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아주 작은 교회이며 작은 능력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있었던 여러 교회 중에 주님이 믿을 수 있는 교회가 빌라델비아 교회였습니다.
B.C 5세기경에는 이 성읍이 작은 아테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수의 이방 신전이 세워졌던 곳입니다. 이곳에 살던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해를 끼쳐 일찍이 순교자가 생겼고 1300년 이후 대 감독 구역이 되었습니다.
2. 빌라델비아 나타나신 주님은 3가지 특징(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지금 나에게 나타나시면 어떤 분으로 나타나실 것 같은가요?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세 가지였습니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1) 거룩하신 분.
2) 진실하신 분.
3)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주님은 거룩하시고, 진실하시고,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은 알겠는데, 다윗의 열쇠를 가졌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본문에서 '다윗의 열쇠'는 다윗의 집 즉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로서 하나님 나라의 특성인 영생의 수여권(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주권)을 시사합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라고 계시한 것은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선민의식에 대한 반론이며, 그리스도 자신이 천국의 주권을 가진 메시아이심을 강조함으로 빌라델비아 교인들을 위로하신 것입니다.
3. 여러분 자신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어떤 단어로 말할 수 있나요?
4. 주님이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하신 칭찬은 무엇이었나요? (8절)
-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면서 우리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습니까? 좌절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낙망합니다. 우울하고, 시험에 듭니다. 그런데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상대적으로 비교하면서 부족하다고 여깁니다. 나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님께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안 되는 사람이라고 하며 우리 자신을 스스로 다운 그레이딩 합니다.
<신학교 시절 나를 본 나의 시각>
저는 신학교 시절 저를 생각할 때 목회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좀 이상하게 판단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목회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가르치는 교수가 되어 기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음 최근 ‘왜 그렇게 생각을 했지’ 생각되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사역을 못 하지는 않았는데 지금도 저 자신을 볼 때 그리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단하지 않지요. 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저 자신을 낮게 평가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더 부족한 사람으로 책 잡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5.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스스로 너무 무능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힘든 적은 없었나요?
6. 빌라델비아 성도가 받은 책망은 무엇이었나요? (9절)
- 사탄의 회당, 자칭 유대인이라 거짓말하는 자들에게 빠지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특징>
빌라델비아 교회가 처한 문제는 외적인 황제 숭배나 핍박 같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부도덕하게 혼합주의로 이끌어 가는 이세벨주의나 니골라당 같은 내적 도덕적 타락의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처한 위기는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을 핍박하는 유대인들로부터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선민의식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후손인 자신들이 옳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저주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발 앞에 굴복하고, 율법을 준수하고, 철저한 선민 유대인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발 앞에 절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빌라델비아 성도들 발 앞에 절하고, 주님이 신실한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보다 힘듭니다. 사람들이 성공, 성공, 성공하면 나도 성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투자, 투자, 투자 그러면 나도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스펙, 스펙, 스펙 그러면 스펙을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이 하는 말을 계속 들으면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유대인들이 그 당시 율법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였고, 그런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였습니다. 그때 인정받으려면 율법에 정통해야 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준수하면서 자랑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빌라델비아 사람들은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았습니다.
<한 분 목회자 분의 안식월>
개척하고, 큰 부흥을 이룬 목사님이 안식월을 가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목회가 어떠했는지 돌아보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큰 목회를 하시고 계셨는데 세속적으로 되지는 않았는지 체크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목회자도, 선교사도, 세상적 평가의 잣대 앞에 서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대로 해서 인정받고 싶어 해서는 안 됩니다.
7. 나 자신은 가정, 세상, 교회에서 어떤가요? 누군가의 시선, 평가, 잣대대로 움직이고, 살아가고 싶은가요?
8. 빌라델비아 교회는 여러 칭찬 받을만한 면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나 자신을, 우리 가정을 보면 어떤 칭찬을 하실 것 같은가요?
9.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떤 말씀을 지켰다고 하였습니까? (10절)
- 인내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미군 해병대 마지막 관문, 도가니>
책 <하나님이 빚으시는 성품>에 보면 미군 해병대 마지막 관문에 대한 글이 나옵니다.
“미국 해병대 신병 훈련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간을 실제로 ‘도가니’라고 부른다. 그 기간은 고문을 당한다. 실제 고문은 아니지만 어떤 신병에게는 마치 고문을 당하는 것과 같다. 병사들은 모두 녹초가 된다.
54시간 동안 음식도 주지 않고,
잠도 재우지 않은 채 약 80km를 행군하고,
실제 전투와 같은 상황을 29가지의 다른 상황을 주고 해결하라고 한다.
다시 말해 재빠르고 창의적인 방법을 택해 빨리 빠져나와야 하는 위기를 일부러 만들어 주는 것이다.
거기에는 장애물이 있고,
비록 시뮬레이션이지만 부상 당하는 동료도 있으며,
백병전을 치러야 하기도하고,
가파른 언덕으로 뛰어 올라가야 하기도 하고, 돌격 훈련도 있다.
이 기간 내내 훈련병들은
20kg이 조금 넘는 장비나 짐을 지고 다녀야만 하고,
한 명의 낙오자도 있어서는 안 된다.
한 명이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팀 전체가 낙제이다.”
나 자신은 이런 도가니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나요? 나 혼자만이 아니라 함께 하는 지체들을 어떻게 챙기며 같이 테스트에 성공해야 할까요?
10.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하기 힘겨운 가운데 인내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신앙을 지키기 힘들고, 인내하기 힘겨워 포기하고 싶었던 때는 언제였나요?
11. 인내하며, 조심해야 할 시한부 종말론 문제는 무엇일까요? 주님은 언제 오신다고 하셨는가? (11절)
- 속히 오신다는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종말에 대해 다루는 데살로니가후서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마지막 때가 될수록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흔들리고 종말을 기다리면서 삶의 방관자로 살지 말라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굳건하게 서라고 합니다. ‘가르침을 받은 전통’ 곧 복음의 진리에 날마다 서도록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만이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를 견고하게 붙잡아 주는 능력이 됨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 하게 해야 합니다.
a. 길가에 뿌려진 씨 같은 성도 – 사탄이 와서 가져가 버립니다.
b. 돌밭에 뿌려진 씨 같은 성도 – 환난 혹 핍박이 오면 포기합니다.
c. 가시밭에 뿌려진 씨 같은 성도 – 인생의 염려 혹 재물에 대한 염려가 오면 포기합니다.
12. 아무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때로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오면 믿음을 지키기 어려울까요?
ex) 환난, 핍박, 인생의 염려, 재물, 실패, 상처
13. 믿음의 사람이 주님이 오심을 알고 믿음을 굳게 할 때 받게 되는 축복은 무엇인가요? (3:11-12)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성전 기둥'을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 당시 빌라델비아는 잦은 지진으로 건물들이 폐허가 되었으나 파괴된 건물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은 신전의 돌기둥뿐이었습니다.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는 약속은 승리자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하고 요동치 않는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2)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3)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의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빌라델비아는 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을 때 새 이름을 부여받았습니다. 티베리우스(Tiberius)의 도움으로 재건된 후에는 '네오가이사랴'(Neocaesarea)라는 이름을 부여받았습니다.
후에 베스파시안(Vespasian) 황제의 성을 따라 '플라비아'(Flavia)로 개명되었습니다(A.D. 70-79). 이러한 경험을 한 빌라델비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이름을 부여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은 새롭게 지워지고, ‘하늘의 왕’에게 이름을 부여받는다는 의미입니다.
14. 오늘 말씀 묵상 중 받은 은혜 혹 도전은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