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밀국생활하면서 지금 거의 이민 수준인데 그냥 저거 다 해당되는데 3은 생각보다 무시가 되는게 내가 걍 어느정도 밥벌이 하고 살 정도만 되면 크게 현지인처럼 되고싶단 열망은 없어지는듯...(이건 내 기준..) 2는 그냥 어느정도 체념됨 그러다가 한국인 친구든 밀국인 친구든 진짜 한두명 자주 만나고 잘 맞는 사람 생기면 잊혀지는 감정인거 같음 4 음식도 살다보면 걍 적응됨 5는 걍 진짜 빡치는데 어차피 내가 열내봤자 해결되는거 없으니 몇년차되면 자연스레 체념하게됨... 제일 힘든건 역시 1인거 같아..한국 자주가는것도 아니라 다녀올때마다 후유증 너무 심하고 난 뭘 위해 여기 와있지싶고 엄마 생각나서 밤에 울다자고...🥲
난 좀 찐친 없어도 그냥 동네 사람들하고 적당히 알고 지내는 정도로 만족하는 스타일이라(대신 사람 없는 동네나 인프라 너무 없는 곳은 힘들어함) 2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한식 너무 좋아하고 특히 가장 공감대 잘맞고 친한 사람들이 가족이라ㅠㅠ 그게 힘들 것 같다
첫댓글 다힘들것같긴한데 제일힘들거같은건 나도 2..나지방러라 서울가서 살때도 힘들었는데 외국가면 몇배는 더 힘들겠지
난 갠적으로 1 이었음
나도 잠깐 살 때 2 가 젤 힘들었음 ㅜ
1번
222
엄마랑 엄마음식ㅠ
1
3....
나도 2때매 한국 돌아옴 ㅜ
1번 2번
생각보다 몹시 1번...
밀시인데 1임 ㅠㅠㅠㅠ 저기있는거 다 느끼긴하는데 1이 제일 커.. 그냥 보고싶다 이런걸 넘어서 가족한테 갑자기 무슨 일 생기는것도 문제고..
먹는거... 한식 내놔
1
나도 1... 평생 가족이랑 떨어져서는 못살거같아 언젠간 귀국할듯ㅠㅠ
나도 밀시인데 가족.... 이방인인건 ㄱㅊ 걍 무뎌지더라 근데 1은 더 그리워져ㅠ
2
나도 2때문에 한국 들어옴
이민1세대는 절대..주류 못 돼
보통 사람은 절대 못 돼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특별하지 않아..
나도 너무 한국 떠나고 싶었는데 유학 시작하고 나니 그냥 한국이 개짱이야....1년차때는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은 한국만 가고싶어......ㅠㅠ 2,3,4,5 전부 큰듯.....
언어
난 엄마랑 아빠 ㅠ_ㅠ 엄빠 여기 있으면 평생 살수있음
난 4...한인 마트 진짜 많긴 한데 비싸기도 비싸고(빵, 파스타로 먹으면 일주일 식비 15유로 내외, 한식 먹을땐 몇배로 들어감ㅜㅜ) 수입품이라 맛이 묘하게 다름 그렇다고 직접 해먹자니 너무 노동이 많이 필요하고
와 나 이거 정말 내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임 ,,,, 222222 정말 비싸고 맛이 묘하게 다르고 노동력 필요하다는거 ㅇㅈ 퇴근해서 저녁만 먹어도 금세 잘 시간이야
@대~한민국짝짝짝짝짝 그지ㅋㅋㅋㅋㅋㅜㅜ심한 경우는 뭐뭐 재료를 구해서 만들어 먹으면 똑같은 맛이 나요! 하는데 그 뭐뭐 재료를 구하려면 모종을 얻어와서 n달 키워야 되는 불상사가 있는 경우가 허가함
@서목하 맞아,,,아무리 한국 마트 잘 되어있다고 해도 절대 안구해지는게 있다구ㅠㅠㅠㅠ
나는 지금 이민와있는데 내 기준 2는 문제가 안됨. 한국 가족이랑 친구들 그리운게 제일 큰거같아
난 한식 ㅠㅠㅠ 나 요리 잘해서 진짜 별에 별거 다 해먹는데 절대 안되는 요리들이 있어..ㅠ 한국 가고싶다ㅜㅠ
문화차이 ㅜ
난 아픈데많아서 병원이 제일걱정..
나도 밀국생활하면서 지금 거의 이민 수준인데 그냥 저거 다 해당되는데 3은 생각보다 무시가 되는게 내가 걍 어느정도 밥벌이 하고 살 정도만 되면 크게 현지인처럼 되고싶단 열망은 없어지는듯...(이건 내 기준..) 2는 그냥 어느정도 체념됨 그러다가 한국인 친구든 밀국인 친구든 진짜 한두명 자주 만나고 잘 맞는 사람 생기면 잊혀지는 감정인거 같음 4 음식도 살다보면 걍 적응됨 5는 걍 진짜 빡치는데 어차피 내가 열내봤자 해결되는거 없으니 몇년차되면 자연스레 체념하게됨... 제일 힘든건 역시 1인거 같아..한국 자주가는것도 아니라 다녀올때마다 후유증 너무 심하고 난 뭘 위해 여기 와있지싶고 엄마 생각나서 밤에 울다자고...🥲
혼자 이민왔는데 2는 오히려 좋음...!
난 먹는거랑 의료비.. 여행갔을때도 거의 굶다옴
가족이랑 떨어져사는거..그다음 음식..
1
사촌 이민간지 15년째인데 아직도 현지 친구 없고 한국인 하고만 논다고 하더라.. 햔지인들이 말은 섞어주지만 친구는 안 해준다고 그러다라거
2는 별로 안힘들어 다 알고 온거기때문에
젤힘든건 1임 가족 장례식도 못가고 아플때 옆에 있어주지도 못하는게 제일 현타 오고 괴로워
2년차 밀시인데 1이 제일 크더라… 2야 뭐 나도 이방인인거 알기때문에 신경도 안 쓰이고 주변에 친한 친구들 몇몇만 있으면 상관없는데 1은 진짜.. 한국 들어갔다가 출국할때마다 마음 찢어져요
1
밀시인데 1
밀시엿는데 1.. 나머지는 극복 가능함
이민 직전 밀시인데 2, 3 ㅠㅠ여기 속해있다는 느낌이 없음. 그래서 좋을 때도 있긴 한데 안좋기도 하고 ㅠ
솔직히 이제는 한인커뮤가 엄청 커져서 2는 견딜만 하거든? 1이 진짜 미침...
아무래도 1이랑 5번이 제일 힘들듯
헐 나 상대적으로 한인 수 적은 유럽 국가에서 4년째 사는데 나는 다 잘 못느끼겠고 그저 음식.. 인데 내가 둔한거였나
2번 진짜...이방인은 이방인임 ㅠㅠ나는 걍 한국살거임ㅠㅠㅜ
난 좀 찐친 없어도 그냥 동네 사람들하고 적당히 알고 지내는 정도로 만족하는 스타일이라(대신 사람 없는 동네나 인프라 너무 없는 곳은 힘들어함) 2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내가 한식 너무 좋아하고 특히 가장 공감대 잘맞고 친한 사람들이 가족이라ㅠㅠ 그게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