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역에 12시 20분 경에 도착하여 대구 중앙로에 펼쳐진 퀴어 반대 집회장에 가서 관계자와 서로 대화하고 인근 동성로에서 펼쳐진 퀴어 행사장을 둘려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주요셉 목사님. 정민경 자매 송윤석 형제 허스데반 목사님 강순원 목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8년 전에 그곳에서 펼쳐졌던 그 열기와는 다르게 양쪽 다 차분하게 집회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제 안의 성령께서 더이상 그곳에 머무르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을 주어 네시 무궁화 열차로 서울로 올라오는 중 입니다.
거기가 가서 제가 한 일은 제 특기인 뙤약볕 아스발트 바닥에서 신발 벗어 놓고 무릎꿇고 혼자 두손 들고 기도한 것 이었습니다. 땀과 눈물 콧물로 기도하고 있자 모른 사람이 휴지를 갖다 주고 종이 모자를 뒤집어 씌어 주기도 했습니다. 눈물 땀 콧물 범벅으로 기도하길 40분 정도 지나니 기도회 겸 국민대회를 주최측에서 진행하길 시작했습니다.
거기 그 기도회에 한 시간 가량 진행되고 국민대회를 가졌는데 저는 1부 기도회만 참석하고 동성로 퀴어 행사장에 가서 퀴어 홍보부스 곳곳을 돌면서 거기에 있는 동성애자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그들을 부드럽게 깨우치고 왔습니다.
나는 크리스찬이다. 나는 동성애자를 사랑한다 하지만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이기에 그것은 바른 것이 아니다.
하면서 그들과 웃으면서 멘트를 날리고 제 할 일을 하고 왔습니다.
한 부스에 가니 영국 대사관 직원이 나와 있었다. 나는 그들을 몰라보고 동성애자 취급했는데 자신들은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자 나는 그러시냐고 하면서 영국에 워슬레 목사 크롬웰장군등의 아름다운 신앙인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류의 죄악은 그 죄악을 상쇄할 의인들의 피가 뿌려 져야만 해결된다고 말하면서 선악과 적인 접근법 보다는 생명과 적인 접근법을 이야기 했다.
거부감 없이 대화가 진행되었지만 퀴어 자체 경비원들에게 제재를 받고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
우리는 전할 뿐이고 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거기서 정민경 자매가 나에게 오만원을 건낸다.
어떤 성도가 나를 주라고 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것으로 나의 할일이 끝났다고 느끼고 아침 점심 굶은 배에 자판기 커피 한잔 사과 캔 주스 그리고 붕어빵 아이스 크림 도합 400+700+2200=3300원 쓰고 서울로 올라온다.
집에 도착하여 나의 왕비님이 차려준 밥을 먹고 안식하련다.
(형님 글)
그리고 부모님 추도식 날에 대구에 간 정대 동생의 그 행위~???
이게 바람직한 일이 겠는가~??
이에 대해선 심각한 그 의문이 드는군요
이게 제정신이 있는 사람의 행위이겠는가~???
하는 점에있어서
심각한 의문이 내게 들게 됨을~~ 나로선 그 어쩔 수가 없군요
(저의 글)
유교 사회에서 제사 지낼 때 사돈 팔촌까지 함께 하면서 대가족간의 유대관계와 화목을 도모하는 것을 큰 덕으로 알았습니다.
서양귀신?인 야소교가 들어오니 조상을 모신 신주를 불태우기도 하고 제사를 드리지 않고내 어머니가 교회에 가니 친척어른들은 아버지를 닥달했습니다.
아버지는 마누라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물러터진 사람이다. 라고 핀잔을 많이 들은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누구보다 조상숭배를 잘하였고 큰집 일을 자신의 일 보다 소중히 했던 사람으로 큰집을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어머니 때문에 자존심이 망가지니 얼마나 고충이 심했을까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신앙문제로 싸우다가 급기야는 아버지께서 농약먹고 자살기도를 했던 것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극한 죽음의 골짜기에서 자신을 구해준 분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인 줄 알았기에 결코 물러서지 않았으며 종내는 아버지께서 암병을 얻어 죽음에 이르러서야 예수님을 만나고 후에 안수집사가 된 배상봉씨 등 많은 병문안 온 사람에게 예수님을 증거했던 겁니다.
(형님 글)
어머님의 그 신앙관???
난 백번천번 아버님의 뒤를 따라가고 싶지 어머님 뒤를 결단코 따라가고 싶지 않음을 자네가 알고나 있으면 좋겠네
난 아버님께서 어머님보다 백배천배 훌륭한 신앙인으로 보고 있다는 그 사실만은 자네가 알고 있으면 나로선 그나마 족하겠네
(자형님 글)
존경하신 우리장인님 그고집 센 장모님하고살면서 마음씨 착한 사랑스런 우리장인님이
얼마나 괴로웠으면 자살까지 하려 했을까 자네들 아버님 같은 분은 찾아볼수없는 분이
었네 예수때문에 고통을 받다 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예수를 믿어도 진리를 확실하게 알고
믿어보세 나는 내집안이나 자 네들 우리교인들 보고 교회에 나가지않고 글쓰고 독서 하다
보니 만학도로 문인협회 가입 한 5년만에 시 부문에 당선되 어 한국문학에 등단했네 이것
은 하나님과 예수가 해준게 아 니고 나의 끈질긴 노력과 진인 사 대천명이요 천지 신명의 도
움이라 보네 그러니 하나님 예 수님께 의지하지 말고 나의 노 력으로 잘 살아가는 것이 천당
이라고 보네 법정스님도 천당 은 이생에살면서 자비를 베풀 고 행복하게사는 삶이 천당이
라하데 그러니 진리를 잘 알고 믿음생활 해야 될 걸세 교인들 에게 2억원이란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 내가 교인하면 이가갈 리고 피가 꺼꾸로솟네 그런 예 수 교인들을 내가 좋아하겠나
소라 미라도 어릴때 유림학과 사자소학 천자문을 가르쳐 예 절을가르쳐 서울대 연대를 합
격시켜 사회에 봉사하게 가르 치고 모든사람을 친절과사랑 으로 섬기라고 가르쳤다네.
(저의 글)
자형님은 아직도 예수님을 모릅니다. 아무리 모태신앙으로 성장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얼마나 악하고 거짓되고 음란하고 불의한 쓰레기 같은 자임을 인식한 것이 없다면 결코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일 만한 자세가 되질 않습니다.
자신이 개새끼요 독사새끼요 음란의 씨앗이라는 인식이 없으면 예수님이 결코 자형님에게는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자형님은 교회 다녔다는 과거 이력은 있을 수 있지만 천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불교인일 뿐인 것 입니다.
지금의 자형님의 주인은 자신이지만 영적으로는 마귀가 자형님의 주인임을 아셔야 합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하며
어머니처럼 살길을 찾아 목마르게 사모한 자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자긍한 사람에게는 예수님은 전혀 필요치 않는 분이며 도리어 거추장 스런 존재일 뿐 입니다.
자신은 남보다 그런대로 인생을 잘살았고 남과 그다지 빠지지 않게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스스로 속아서 천국 갈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 지옥인 것 입니다.
자형님께서 천국의 주인입니까?
자형님께서 천국을 만든 사람이냔 말입니다.
법정스님의 말에 천국의 열쇠가 쥐어져 있었던가요?
아닙니다. 법정스님도 한낫 죄인 중에 괴수일 뿐 입니다.
누가 죄인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했나요?
아닙니다.
죄없는 예수님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없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아버지요? 아니면 석가모니요? 아니면 이순신이요?
아니면 자형님께서 가장 존경하는 어떤 인물이요?
아닙니다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대도 무조건 자신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는 자는 사기꾼이요 도둑놈이요 강도일 따름입니다.
세상법에도 자기 집이 아닌데 무작정 들어갈려면 주거 침입죄로 고소당합니다.
하물며 영원한 천국에 주인의 허락도 없이 들어갈 수 있다고요?
착각하지 마세요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고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자형님 글)
자네들이나 천국 지옥 찾 다가 천국가소 나는 이생에 살면서 남에게 배려 봉사와
내이웃을 내몸같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불우 이웃을 돕다가 즐겁게 살면서 살아
갈려네 자형을 비판하지말고 자네들이나 하나님보고 잘살 게 해달라고하시소 교인들한
테 너무많이 속다보니까 교 회 하면 머리가아프네 적당 히 믿음생활 하는게 좋겠데
더이상 자네들하고 말하면 똑같은사람 될것같으니 이 만 끝냈으면 하네 이상끝.
(저의 글)
사랑은 무례하지 않기에 자형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니 할 말이 산더미 처럼 많아도 이만 그칩니다.
첫댓글 사도 바울도 동족들에겐 배반자로 비쳐졌을 것입니다.
혈족의 인연이 천국에서도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천부 아버지의 신앙가족이 본질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힘들어 하시는 장로님께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님의 수고를 갚아 주실 것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
그리고
=>죄없는 예수님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없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천국에 가는 조건은 죄가 있냐. 업냐가 아님.
죄는 지옥에 가냐 안가냐를 결정하는 것이고
의는 천국에 갈 수 있냐. 없냐를 결졍하는 것
죄 사함을 통해서 구원을 받아야 하고
의롭다함을 받아야 천국에 가는 것임
쯧쯧
진짜 신앙을 잘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