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611115529578
"뱃살 몇 겹 접혀도 괜찮아"...식스팩 집착했던 女, 변한 사연은?
잘록한 허리, 매끈하고 잘 다져진 복근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뱃살 접힘을 그대로 드러내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록볼록 몇겹의 뱃살을 보여주는 그의 용기
v.daum.net
잘록한 허리, 매끈하고 잘 다져진 복근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뱃살 접힘을 그대로 드러내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록볼록 몇겹의 뱃살을 보여주는 그의 용기가 박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 마저도 한때 몸매관리에 혈안이었던 피트니스트 트레이너기 때문이다.
엠마는 자신이 운동 코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여성에게 거는 비현실적인 기대치와 자신을 비교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데 지쳤다고 말했다.
그도 이전에 식스팩을 만들겠다는 목표에 집착해 있었다.
엠마는 "오로지 매끈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 헬스장에서 보냈던 시간은
운동과 내 몸 관계에 있어 오히려 건강에 해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엠마는 "건강한 몸에도 '뱃살', '셀룰라이트', '튼살'이 있을 수 있다"며
"얼마나 날씬하고 탄탄한지 배의 모양보다 그저 살아가고 존재하는 것에 더 집중하라"고 말했다.
첫댓글 몸매 생각 없이 그냥 운동하고 있는데 행복해...! 운동하고 밥 먹으면 개꿀맛이고요?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면 행복해요~~
그런데도 여전히헬트, 필테, 요가 강사들은 자기들 몸 가꾸는게 직업적 의무 아냐? 이러고들 있으니 ㅜㅜ…본문 같은 인식 더 많아져야함…바디쉐입과 운동능력, 티칭능력은 아무 상관없음
존나 내몸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목표를 내 몸의 기능성 강화로 두면 진짜 삶에 활력돌아 맘껏먹고 프레임키우고 힘세지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음
첫댓글 몸매 생각 없이 그냥 운동하고 있는데 행복해...! 운동하고 밥 먹으면 개꿀맛이고요?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면 행복해요~~
그런데도 여전히
헬트, 필테, 요가 강사들은 자기들 몸 가꾸는게 직업적 의무 아냐? 이러고들 있으니 ㅜㅜ…
본문 같은 인식 더 많아져야함…
바디쉐입과 운동능력, 티칭능력은 아무 상관없음
존나 내몸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목표를 내 몸의 기능성 강화로 두면 진짜 삶에 활력돌아 맘껏먹고 프레임키우고 힘세지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