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오빠 어릴 때 경운기에서 떨어져 다리 수술했잖아, 엄마

[양세모]

출처: 시인 고영민 - 철심

[이불덮고자는사람]

철심만 남은거 보면
기분 진짜 이상하더라

[비오는 여름날]

아........

[대굴빡팍팍팍]

아...... 휴...ㅠㅠ

[짱워녕]

ㅠㅠ

[자라보고놀란가슴솥뚜껑삼겹살]

무ㅏ야 왜 저 울려요

[딸기쿠키프라페]

ㅠㅠㅠ

[죤ber]

에휴..어떡해..

[느개비]

진짜 느낌 이상해.. 그때 그 기분을 뭐라 설명할수도 없고 속상해서 눈물만 나오더라고

[내인생은정말로빡빡헴]

나도 아빠 화장하구.. 아빠 임플란트 나사 나왔는데 그거 보고 오열함.. 아빠는 없는데 아빠와 함께 있던 나사만 남은 현실

[xsfm]

우리 아빠도 임플란트랑 인공심장박동기 나왔는데 기분 이상했음…

[네잎클로버 가득]

와 사람은 다 타고 사라졌는데 그 사람 속에 있던 철심만 남아있다면 진짜 또 한번 무너질듯..

[너섬]

울갭도 무릎에 나사있는데.. 에휴 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