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땅 토요밀롱가는 원래 회원제 밀롱가였으나
탱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회원 외 방문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였습니다.
입장료 2000원에 대해서는 솔땅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공히 징수합니다.
Soltang Milonga originally had been membership-based,
but it was decided to open to the public for the flourishing of tango in Korea.
Therfore, every person at Soltang Milonga, includning members and non-members,
has the obligation to pay the entry fee (\2000)
to the Soltang manager or a substitute.
2.
밀롱가의 음악은 기존에 자주 쓰였던-묵시적으로 인정된-음악에 한하되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싶은 회원은 솔땅 매니저의 밀롱가 공지 이전에
게시판을 통해서 허락을 받도록 합니다.
The music of Soltang milonga is only limited to what had been played in the past;
it is predictable and easy to follow for the majority of the people at Soltang Milonga.
If you want to share a new music with others,
you are to get a pre-permission on the Soltang board(http://cafe/daum.net/latindance)
before the notice of the next milonga by the Soltang manager.
3.
밀롱가에서 음악이 연주 혹은 재생될 경우, 연주 혹은 재생 중인 곡이
종료되기 전에 곡을 중단하게 만드는 일체의 행위는 용인될 수 없습니다.
When a music is being played at Soltang Milonga,
any act is not allowed to intervene before the music ends.
(Ex. exchanging tapes and CDs)
4.
실외화는 밀롱가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댄스화만 허용됩니다. 댄스화가 없는 경우에는,
슬리퍼를 신어주세요.
Outdoor shoes are not allowed in the floor. Only dance shoes are available in the milonga.
In case of no dance shoes, slippers can be a substutue.
5.
자신의 쓰레기는 꼭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You'd better come back home with your own waste, please!
아마 이 규정은 오나다가 없을 때 서울의 유일한 토요밀롱가 시절에 만든 것일거에요..그러니까 원래 동호회의 노는 모임이었다가..갑작스러운 변화.....일반적인 밀롱가에 준하는 규준을 내세워야 했던...외부에서 몰려오는 손님들에게 주인의 입장에서 '대접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지요.^^ 이후에 새내기들이 선배들과 만나는 '동호회모임'의 성격으로 되돌려진 부분이 있어 저 것을 너무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새내기를 무섭게 닥달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새내기를 무섭게 닥달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기준이 될만한 내용 아닐까요? '동호회모임'의 성격으로 되돌려진 부분이 있어도, 다른 원칙이 없는 이상 일단은 기준이 되야 할 내용으로 보입니다. 사실 저 내용이 너무 엄격하게 지켜지면 저도 연습실 밀롱가에서 쫓겨날 위인이기는 하지만요 ^^;; 암튼 시스루님 말씀대로 솔땅의 지나간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참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땅 자료실을 생각못하고 가끔 무식한 방법으로 해왔는데 ㅜㅜ)
ㅎㅎ...저 규정을 만들자고 주장한 사람이 저인데요..모든 법은 만들어질때의 의도와 다르게 쓰이곤 하니까요..글고 다른 무엇보다 단어들이 무섭죠^^;;실제로 그 당시에 우리는 대접한다고 원칙을 세운건데 저걸 읽고 쏠땅이 무서웠다..배타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던 다른 동호회분들을 많이 봤거든요....음...암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유연하게
첫댓글 솔땅 자료실 카페에 있는 원본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이 참에 자료실 카페에도 한번씩 들리셔서 지난 7년간 솔땅이 어떻게 꾸려져 왔는지 한번쯤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만... http://cafe.daum.net/solotango
아 솔땅카페에 있었구나...저 이거 올리고 싶어서 예전 공지 다 뒤졌었는데 ㅜㅜ
이번 기회에 예전 자료를 서핑해야겠네요...시스루사부의 지혜로움...
아마 이 규정은 오나다가 없을 때 서울의 유일한 토요밀롱가 시절에 만든 것일거에요..그러니까 원래 동호회의 노는 모임이었다가..갑작스러운 변화.....일반적인 밀롱가에 준하는 규준을 내세워야 했던...외부에서 몰려오는 손님들에게 주인의 입장에서 '대접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지요.^^ 이후에 새내기들이 선배들과 만나는 '동호회모임'의 성격으로 되돌려진 부분이 있어 저 것을 너무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새내기를 무섭게 닥달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새내기를 무섭게 닥달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기준이 될만한 내용 아닐까요? '동호회모임'의 성격으로 되돌려진 부분이 있어도, 다른 원칙이 없는 이상 일단은 기준이 되야 할 내용으로 보입니다. 사실 저 내용이 너무 엄격하게 지켜지면 저도 연습실 밀롱가에서 쫓겨날 위인이기는 하지만요 ^^;; 암튼 시스루님 말씀대로 솔땅의 지나간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참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땅 자료실을 생각못하고 가끔 무식한 방법으로 해왔는데 ㅜㅜ)
ㅎㅎ...저 규정을 만들자고 주장한 사람이 저인데요..모든 법은 만들어질때의 의도와 다르게 쓰이곤 하니까요..글고 다른 무엇보다 단어들이 무섭죠^^;;실제로 그 당시에 우리는 대접한다고 원칙을 세운건데 저걸 읽고 쏠땅이 무서웠다..배타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던 다른 동호회분들을 많이 봤거든요....음...암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유연하게
ㅎㅎ 저도 내용 보면서 조금은(경우에 따라 많이) 찔리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암튼 현실에 맞게 유들이 있는 게 좋아요 ^^
자료 찾는라고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고맙습니다..
이젠 많이 낡아있긴 하지만 연습실 문앞에 떡하니 적혀 있던 걸요~~ 6^^ 지나가다가 심심하면 계속 읽어보게 된다는... 이번일 이후로 다시 눈여겨 보게 되긴 했죠
너무 낡아서 ^^;;;; '새'걸로 바꿔 달때가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