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오기륭
조리과 졸업생이라고 해서 절대미각 장금이는 아니라는거...☆
음식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모든 사람의 입맛을 100% 맞출수 없기 때문인데... T-T
내 추천만 100% 믿다가 괜히 가서 피보는수 있음여... 혹시라도 가려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길...
내 입맛 100% 믿고 갔다가 맛 없다고 나 테러하면 앙대애!
사실 난 굳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차라리 그냥 마트에서 장 봐다가 해먹습니다.... 집밥이 짱이여.
그냥 광화문 종종 나가면 여기서만 밥 먹는다는건 함정.
1. 광화문 더 플레이스
위치 : 광화문 사거리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가다보면 1,2층
(광화문역 7번출구에서 나와서 뒤돌아 패밀리마트 쪽으로 20m 가면 있음)
여긴 CJ에서 하는 뉴욕형 다이닝키친카페? 그런류인데 간단하게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야.
특히 나 같이 씨푸드종류 좋아하고 샐러드 덕후인 사람들에겐 매우 은혜로운 곳...☆
파스타와 피자도 맛나여. 브런치 셋트도 먹을만 함. (브런치 셋트 시키면 커피 줌)
더치페이 하기엔 여기만한 곳 읎슴.
음료수부터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등 개인계산 가능함.

은혜로운 샐바... 지중해식 샐러드도 맛나고, 새우랑 오징어를 버터에 볶은 것도 맛남.
그리고 오렌지 드레싱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도 맛남. 가면 저 것들은 맨날 먹음. 나으 잇 아이템.

이건 소세지랑 베이컨이 있는 브런치 셋트.
베이컨이 존나 튼튼해서 잘 안 잘려지는게 약간 흠이지만 맛나다. 츄릅.

씨푸드 토마토 파스타.
면이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퍼먹을 정도로 맛남. 흡...

씨푸드 크림파스타.
이것도 가서 시키면 소스 퍼묵퍼묵... 밥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맛남.
근데 소스가 좀 짜.
2. 깡장집
위치 : 세종문화회관 뒷편 로얄빌딩 지하1층
(광화문역 8번출구로 길 건너면 세종문화회관 뒷편 빌딩 지하1층임)
원래는 강된장인데 강된장을 깡장으로 부르더라고. 깡장시키면 비빔밥 비벼먹게 대접도 줘.
가격도 서울치고는 많이 비싼편은 아님. 깡장이 6천 5백원, 다른 찌개류가 7천원 정도.
보쌈같이 비싼거 먹으면 당연히 단가가 올라가지만 그냥 백반정식 먹는다 치면 많이 비싼편은 아님.
몇번 가봤는데 정작 이 집 주메뉴인 깡장은 안 먹고 찌개류만 먹은건 함정.

해물 넣은 된장찌개 같은 해물뚝배기.
해물이 아주 많은건 아닌데 먹을만 하다.
미원맛이 막 심하게 느껴지는 그런 맛은 아님.

밑반찬.
김치, 물김치, 샐러드 빼고는 자주 바뀜.

추가해서 먹었던 계란말이.
이건 8천원.
굉장히 두껍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음.
근데 식감을 위해 양파를 넣은 것 같은데 계란말이에 쓰잘데기 없는거 들어가는 거 싫어하는 나같은 사람이라면
이 계란말이는 좀 별로일 수 있음.
그리고 뭐 추가로....
내가 집에서 심심할때 해먹는 씨푸드 알리오올리오.

[광화문 맛집] 오예 내일 당장 간다 깡장집
꺄 고마워:)!!
헐 ㅠㅠㅠ고마오
혼자가기는 좀 그렇겠지....
더플레이스 광화문점 없어졌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