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시드를 끝내고
새로운 기분에(...) vh/vh모드로 스피키오로 시작했습니다...
스피키오가문의 숙적(...)이라는 카르타고와 대판싸울때
체감상 로마와 친한편이었던 누미디아왕국이 카르타고와 함께 습격
발전도 재대로 못한 시칠리아를 겨우먹고 바닥을 기는 경제력으로 카르타고와 싸움중에
자꾸 갈리아와 에스파냐쪽을 공격하라는 원로원
심심하면 터지는 시칠리아의 화산과 폼페이의 화산 ㄱ- 그리고 역병....
이렇게됀이상 경제난을 극복하기위해
원더와 함꼐 먹어야 경제가 편하다는 그리스지방을 삼키려 했으나
브루투스가문이 꿀꺽(브루투스 너마저... OTL)
위기가운데 하나의 빛이 생겼으니... 등장부터 커맨더를 잔뜩달고 나온 장수의 등장으로
카르타고와 누미디아를 박살내고 경제에 이바지하려고 자세를 잡는 찰나
Siwa부근에서 수비근무중이던 군단을 습격하는 이쥡흐 님하들...
크리티컬 안습 ㅜㅜ
보병이 접근하기전까지 강력한 이집트의 활공을 막기위해 파견됀 특별부대가
오나거의 한방에 반이 괴멸하는상황
마침 지휘하던 장군도 없던 사이에 시작됀 전투, 장군없는 군단은 결국패주
Siwa에서 수성을 하며 버틴끝에 본국에서 5개군단 규모의 원군이 도착
그중 젊은 나이에 대단한 활약을한 '아우구스투스 발레리우스'
후에 이집트를 상대로 계속적인 대승을 거두며 로마에 승리를 안겨주는 장군
그러나 30을 못채우고 전염병에 비명횡사 하는 비극의.... OTL
(무슨 알렉산드로스대왕도 아니고 -_-)
계속 돼는 이집트의 수비
(돈이 정말 안습 ㅠㅠ)
알렉산드리아 근처에서의 접전
(저기 파로스등대 보이시죠?)
알렉산드리아를 넘어 이집트의 속국인 셀룰시드까지 진격한 스피키오가문
그런 고됀 전쟁속에 엘리트가돼버린 기병들
그리고 전혀 늘기미가 없어보이는 돈 -- (show me the money...)
이집트를 밀다보니 셀룰시드가 같이 공격들어오더군요 -_-; 그것도 원군으로 말이죠
국가 관계도를 보니 셀룰시드와 폰투스가 이집트의 속국....
스파이를 보내보니 폰투스도 테크트리도높고 병력도 많던데 눈물나네요...
경제 도움이 됄까하고 이집트를 공격하던 7개 군단중 2개를 돌려서 에스파냐를 먹어봤습니다만...
턴당 그나마 4만은 들어오던 돈이 1.5만으로 줄더군요 이게무슨...;;
탄광짓고 뭐하고 해도 늘지않는 흑자...
그리고 인구조절때문에 (높은 세율 자주열리는 경기=늘어나지않는 인구) 턴종료시 2만씩 빠져나가서
결국 10~200원 에서 15000~20000 을 왔다갔다하는 상황...
병력 비율로보면
스피키오3.5 : 이집트 3 : 폰투스 2.5 : 셀룰시드1.5
브루투스5.5 : 율리어스 2.5 정도...
저거 같은 로마사람이라는 두가문은 딴데서 놀고있고 ㅡ,ㅡ
원로원은 계속 이집트잡으라 압박이고
휴전요청은 애초에 거절당하고
그나마 장군없는 싸움에서 생긴 우수한 장군몇명때문에 병력소모가 크지않는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흑흑
첫댓글 이집트 저한테는 제일 밉상팩션 ㅋ;
첫번째 사진을 보고 탱크같이 생긴 공성무기도 있나..했습니다.ㅎㅎ 귀갑진이 오나거에 깨진 모습이었군요. 17세의 7성 장군, 짧은 삶..정말 알렉산더같은 삶이었군요.ㅎ 폰투스 반도만 차지하면 돈줄이 풀리실 것 같은데, 그때쯤 부르투스와 동맹깨지면 대략 난감;; 어떻든 스키피 일곱 군단의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전 테스투도가 불화살에 격침당한줄 ㅡ_ㅡ;;; (헐, 화살에 당한단 말야?) 아무튼, 멋진 글솜씨네요 ㅎㅎ... 올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신 ㅎㅎ. 아무튼 나이 30에 요절한 장군이 제일 큰 손실...흙 ㅠ_ㅜ
아무리 장군이 없다고 그래도 어반이랑 프레토리안이 전멸 수준이라니.... 도대체 얼마나 되는 이집트 병력이랑 붙으셨기에.... 흠... 이집트의 물량에 당하신건가.....
재 로마토탈워 유닛들이랑 갑옷이 틀린데 왜 그런건가요....재 갑옷은 너무 그지같은데...패치인가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 임씨품/음 제가 하고있는건 단순한 1.2버전 오리지날입니다...
역시 오리지날이 가장멋있어~ㅋ
오나거보고도 화살받이 부치시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