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디지털 교육 '스마트 라운지' 운영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부터 시니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라운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새로운 형태의 여가 기회를 제공해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사랑샘에서 운영되는 ‘스마트 라운지’는 ▲자율 키오스크, ▲스마트폰 주치의, ▲VR여가 체험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 발권기 유형별 연습, 가상현실 VR체험(낚시, 여행), 스마트폰 교육(번역, 음성인식기능, 구글활용 등)의 다양한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율 키오스크는 상시 운영하고, 스마트폰 주치의, VR여가체험교육은 사전시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 매니저와 스마트 마스터(주)의 강사’가 참여자의 역량에 맞도록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라운지’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유선 및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문의 바란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 및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라운지가 배움과 새로운 여가가 필요한 복지관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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