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도경계석이 도로측구(道路側溝)로 밀려 났습니다. 차보도경계석은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기 위하여 연석(緣石)으로 설치되어 설치 장소에 따라서는 굴곡진 형태도 있고 높이도 달라지나 공통점이 있다면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경계를 이루며 차량의 주행기능을 보장(保障)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정해진 크기의 돌을 차도의 노면보다 높게 하여 차량이 보도에 침범(侵犯)할 수 없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차보도경계석이 파손/이탈(離脫)되었다면 설치목적을 상실(喪失)한 것이고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의 현장처럼 경계석이 이탈되어 차도로 빠져 나온 경우 교통안전에 직접적인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적게는 운전자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 임시로 아스콘으로 덮어 놓았으나 서둘러 보수(補修)를 해야 합니다.
1. 개요
① 일자 : 2024.7.4
② 장소 : 대전 동구지역
③ 내용 : 이탈(離脫)된 차보도경계석과 엉터리 보수공사
2. 현장모습
▲ 차보도경계석이 이탈되었는데 응급조치로 아스콘으로 덮어 도로측구에 턱을 만들어 놓고 노면단차를 덤으로 만들어 놨으니 문제점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니 서둘러 보수를 해야 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