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무인기가 북한제가 아닐 수 있다고 국민을 대신해 의혹을 제기하자, 새누리당의 김진태 의원은 정부가 발표하는 것을 모두 의심하려면 “네 조국 북한으로 가라” 막말을 해 네티즌의 비난과 질타가 쏟아졌었다. 그런데 김 의원이 KBS에 청탁을 해 논란이 일파만파다.
한겨례 기사에 따르면.. 김진태 의원실의 보좌관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면접을 앞두고 한국방송의 인력관리실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의원님 지인 자제분이 최종면접에 올라갔는데, 인사 담당자와 통화하고 싶다” 해당 직원이 전화 연결을 거부하자 이 보좌관은 “그럼 의원님이 통화할 수 있게 사장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전화 통화 사실과 사장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인사 청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새누리당의 김진태 의원은 바람 잘 날이 없는 것 같다. 매번 왜 이렇게 논란의 중심에 서는지 모르겠다. 관심병을 가진 것인가. 국민을 대신해 의혹을 제기한 정청래 의원에 대해 ‘종북주의자’로 매도하면서 김의원은 국가를 위하는 애국자인 냥. 호도하면서 정작 뒷구멍에서는 청탁이나 하는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것에 대해 썩소를 날리고 싶다.
국회의원이라면 누구보다 청렴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야 국민이 국회의원을 믿고 나랏일을 맡길 수 있는 것인데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비리청탁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것이다. 청탁이나 하려고 춘천시민들이 김진태 의원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것인지 묻고 싶다.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는 사람들의 제일 문제로 지적되는 게 “자신의 이권과 청탁”이라고 한다. 국민을 위하기보단 자신의 안위와 재산증식을 위해서 출마하는 부도덕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종북’을 입에 달고 사는 김진태 의원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좀 청렴하고 깨끗하게 살라고.. 좀 국회의원답게 살면 안 되는 것인가. 그러고도 국민들에게 청탁하지 말고 비리를 저지르면 안 된다고 할 수 있겠는지,
여당의 국회의원들의 인사청탁으로 의하여 KBS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입사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아나운서들이 발언이 가관이 아니다. 간첩 증거조작으로 국민에 비난을 받는 국정원장을 옹호하는 한석준 아나운서를 보면.. KBS가 얼마나 막장인지..
첫댓글 야는 얼굴 두께가 잠수함 앞부분 두께지. 120cm.
얼굴에 덕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천박한 낯짝의 소유자입니다.
보좌관은 인사청탁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것 같은데요,,,두얼굴을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