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 유희열의 스케치북 Yu Huiyeol's Sketchbook - 왼손잡이 - 이적 .20180602 - YouTube
이적은 동안인가보죠. 아직, '덜' 늙었네요.
대학다닐 때 한창 패닉을 좋아했는데... 그중에서 발군의 곡이 일단 이거였어요. 왼손잡이.
세상의 반편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거든요. 왼손잡이가 반편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주류가 아닌 아웃사이더로서의 저의 정체성을 생각하던 때였거든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인싸 중의 인싸'였던 거 같은데.. 대학에 들어가고 나사가 풀어지면서 저의 정체성을 제대로 파악한거죠. ㅎㅎ
그걸 음악으로 표현해준 노래였어요.. 겸사겸사 패닉에서 몇 곡 더해볼게요.
패닉(Panic) - UFO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51216 방송
이 얼마나 멋진 음악입니까... 이적의 매력이었어요. 한국 팝의 반항아.
그런가 하면,
이것도 패닉의 곡이에요. 이적이 마음먹고 만든 곡이죠.
(372) 이적 - 강 (음악 공간 live) - YouTube
뭐랄까요. 본인의 서정성을 보여주고 싶은건지, 아니면 어느날 우연히, 그런 심정에 만든 노래인지...
사실, 모든 음악가, 모든 사람이 겪는 그런 감정일 때의 곡입니다.
저의 베스트 테잎 이후로 만든, 베스트 씨디 1집부터 올리도록 할게요. 야 이러니까 플랜이 잡혀서 마음이 편합니다.
좋은 날을 기념하며,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만끽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첫댓글 크...
친구여
살찐돼지들과 거짓놀음 밑에 단지 무릎꿀어야 했던~ 윤석열정부의 출범과 계엄을 예언했던 이적교주님!!!
제 인생을 함께 한 뮤지션 꼽을 때
탑을 다투는 것이
신해철과 이적(패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