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순수 궁금증인데 홍... 헝상수 저사람 엄청 즉흥적이고ㅠ무계획하고 충동적인 타입인가? 저 많은 시나리오들을 미리 완성시켜 둿을 것 같진 않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해보이고 어떤 영감에서 시작해서 대책없이 촬영부터 들어갓다가 끌리는대로 찍는 그런 타입인가? 영화 하나도 안봄
ㅇㅇㅇ 그래서 그런가 난 진짜 저사람 각본 능력에 의문임…감독으로써도 왜케 다들 띄어주는지 모르겠고…근데 이사람 유럽에서 진짜 인기많은 감독중에 하나라고 들음 ㅠ 각본이 맨날 똑같고 거기서 거기인 내용에 딱히 뭔 감동있는 스토리도 아냐 ㅠㅋㅋㅋ 내기준 배우 연기력빨로 찍힌 영화같….
나 뭔가 전부터 내스탈일거같아서 흐린눈하고 절대 안보다가 최근에 친구들이랑 간 여행지에서 상영관이 하나뿐인 극장 가게되어서 봤거든 ? 역시나 취향저격이었어 .. 저할배가 이런 포인트를 어떻게알지,,? 싶은 구석들이 많았고 내가 추상적으로만 느끼던 것들을 대사로 담아낸게 넘 신기했음 .. 내가 디테일에 환장하는 오타쿠라 더 와닿았던 거일 수도
첫댓글 오.... 본 게 1도 없어
근데 진짜 많이 찍긴 찍었구나
상도 꽤 타고
ㄹㅇ 순수 궁금증인데 홍... 헝상수 저사람 엄청 즉흥적이고ㅠ무계획하고 충동적인 타입인가? 저 많은 시나리오들을 미리 완성시켜 둿을 것 같진 않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해보이고 어떤 영감에서 시작해서 대책없이 촬영부터 들어갓다가 끌리는대로 찍는 그런 타입인가? 영화 하나도 안봄
영화보면 진짜 의식의 흐름같아 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이기도 하고 자의식 ㅈㄴ강해서 영화 보면 다 지얘기임.. 남주에 본인 투영을 어마어마하게 하던데
ㅇㅇㅇ 그래서 그런가 난 진짜 저사람 각본 능력에 의문임…감독으로써도 왜케 다들 띄어주는지 모르겠고…근데 이사람 유럽에서 진짜 인기많은 감독중에 하나라고 들음 ㅠ 각본이 맨날 똑같고 거기서 거기인 내용에 딱히 뭔 감동있는 스토리도 아냐 ㅠㅋㅋㅋ 내기준 배우 연기력빨로 찍힌 영화같….
실제로 촬영 당일에 시나리오 쓰는걸로 유명해... 그래서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스토리가 나오는게 맞음
정진영인가 어떤 배우가 같이 촬영하면서 그렇게 영화 찍는다고 인터뷰도 했더라 당일날 대본 바뀌고 뭐 이야기 하면 어 그거 좋다 이러면서 갑자기 바꾼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저렇게 즉흥적으로 찍은 영화들이 상을 받는거 보면 영화란 무엇인지 예술이란 무엇인지 궁금하네
쟤 영화 딱 하나봤는데 별로던데... 포스터는 이쁜거 많네 ㅋㅋㅋ
상 많이 받았네
스텝들은 힘들엇을거같아..
저기에는 없지만 강원도의 힘 그 영화도 유부남 대학강사랑 학생이랑 불륜얘기 였고 실제로 그 지랄났었잖아.. 영화가 지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거같아
권해효 정진영도 엄청 많이했네
영화는 모르겠음
홍감탱 영화 하나도 안봤네
출연배우가 되게 고정적이네
중복된 배우들 많은게 신기함
저런영화는 어디서 봐? 오티티도없고 롯시나이런데서 개봉도 안하지않았나?
나 지맞그틀 영화관에서 봤었어
와 근데 영화를 매년 찍었네
김민희도 홍상수처럼 염색 안하나부다
홍 작품 하나 보니 다른 거 못 보겠던데 되게 다작하네 ㅋㅋㅋ
김민희한테 작품비는 줌?
김민희가 원했던 삶이 저런 걸까...
으
저기 나오는배우들은계속나온다ㅋ
와 진짜 능력치는
인정이다
행복해보임
참 인생이란 뭘까? 저둘이 되게 행복해보여 한번사는인생 행복하려고 사는거잖아 거기다가 자아실현도 오지게 하고 상도받고 인정도받음... 진짜 그냥 저게 김민희가 원한 삶 그자체로 보임 김민희도 그걸 알아봤기때문에 나이차이 졸라 나는 할배를
불륜으로 만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저 삶으로 뛰어든거겠지
그리고 홍상수영화 몇편 봤었는데 일단 재밋는영회는아닌데 걍졸라특이함 영화가 아니라 다큐깉은 밋밋함인데 어딘가 묘하게(연출이 그렇게만드나?) 현실이랑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고.. 난 예술가가 아니라서 왜 맨날 상받는지는 모르겠어 설명해줄 여시 괌
나 뭔가 전부터 내스탈일거같아서 흐린눈하고 절대 안보다가 최근에 친구들이랑 간 여행지에서 상영관이 하나뿐인 극장 가게되어서 봤거든 ? 역시나 취향저격이었어 .. 저할배가 이런 포인트를 어떻게알지,,? 싶은 구석들이 많았고 내가 추상적으로만 느끼던 것들을 대사로 담아낸게 넘 신기했음 .. 내가 디테일에 환장하는 오타쿠라 더 와닿았던 거일 수도
홍상수 영화 약간 우디앨런감성인가?
@오트밀x 오 지금까지 비슷한줄..어떤 계열인지 궁금하긴하네
달라 홍영화는 특유의 구질구질 정서가 있어
다 나오는 배우들만 나오네
근데 포스터들 만든 사람 따로 있지?
느낌 있다 힙해보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