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과 이규형은 '핸섬가이즈'에서 열혈 경찰 최 소장과 정의 경찰 남 순경으로 분해 영화의 코믹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최 소장을 연기한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의 장이수로 대중들에게 확실히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한산: 용의 출현' '봉오동 전투' '마약왕' '성난황소' '1987'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핸섬가이즈'에서 그는 불의를 보면 무조건 직진하는 열혈 경찰 최 소장으로 분했다. 최 소장은 비주얼부터 의심스러운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에게 꽂혀 열정적인 수사를 펼친다. 하지만 그 수사의 방향이 심각하게 잘못됐음은 물론,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감 떨어지는 촉을 발휘하며 오히려 수사에 혼선을 줘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지환의 뻔뻔스러운 연기력과 만나 더욱 입체적이고 강력한 유머를 장착한 최 소장은 등장하는 모든 장면 압도적인 폭소를 유발할 것이다.
첫댓글 폴리스 다크 아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ㅜ
진짜 존ㅇ 나웃겨 ㅅㅂㅋㅋㅋㅋㅋ 코리아다크아미
ㅋㅋㅋ아
ㅋㅋㅋㅋㅋ재밌을듯
벌써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