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우리나라 영해에 있는 400여 곳의 유인도 중 걷고, 자전거 타고, 물놀이 하고, 캠핑하기 좋은 45개 섬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내가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섬 위주로 정리하고자 한다
장고도 - 해당화와 해삼의 섬. 인구 285명. 대천에서 1시간 10분 소요. 여의도의 0.45배. 삽시도와 연계 1박 2일 코스 권장. 둘레길 10키로 4시간 30분 소요. 썰물때 명장섬 연결.
삽시도 - 걸어서 한바퀴 12.5키로. 면삽시, 곰솔, 물망터. 인구 411명. 여의도 1.3배. 대천에서 40분. 다녀온 바 있는 섬이지만 또 가고 싶은 섬
어청도 - 등대 탐방, 둘레길 걷기. 탐조 관광. 여의도의 0.73배. 인구 348명. 군산에서 2시간 40분 소요.
개도 - 둘레길 걷기. 막걸리로 유명. 여의도의 3.67배. 여수 백야도에서 20분 소요. 인구 684명.
가거도 - 독실산 등반. 등대 탐방. 여의도의 3.34배. 인구 489명. 목포에서 4시간.
소악도 - 순례자의 섬. 인구 14명. 압해도 송공항에서 55분. 소악도, 소기점, 대기점, 병풍도 연계 트레킹 12키로
진도 - 운림산방과 첨찰산 상록수림. 쌍계사 상록수림. 명랑대첩의 무대 울돌목. 세방낙조와 홍수 칵테일
연화도 - 연화 수국길 걷기. 용머리 전망대. 출렁다리 둘러보기. 여의도의 0.59배. 인구 188명. 삼덕 선착장에서 40분 소요. 다녀온 바 있는 섬이지만 또 가고 싶은 섬
욕지도 - 자전거타고 한 바퀴. 여의도의 4.39배. 인구 2,086명. 삼덕 선착장에서 50분 소요.
소매물도 - 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여의도의 0.17배. 인구 53명. 거제 저구항에서 50분. 2016년 7월 다녀온 섬으로 매우 아름다운 섬.
대매물도 - 캠핑하기 좋은 섬. 둘레길 7km 3시간. 여의도의 0.48배. 인구 122명. 저구항에서 30분.
만지도 - 여의도의 0.23배. 인구 26명. 연명항에서 15분. 연대도와 다리로 연결. 섬 한 바퀴 둘러보는데 만지도 1시간, 연대도 2시간이면 충분
저도 - 대통령의 섬. 여의도의 0.43배. 거제 궁농항에서 10분. 2019년부터 시범 개방. 인터넷 예매시 18,000원. 출발해서 되돌아오기까지 총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입도 후 도보시간 1시간.
비양도 - 한반도에서 가장 젊은 섬. 여의도의 0.15배. 인구 166명. 걸어서 섬 한 바퀴 5.1키로 2시간 소요. 비양봉 오르기. 한림항에서 14분 소요
내년에는 섬 여행을 많이 할 예정이다. 유익하게 읽었다. 강서도서관 소장도서
첫댓글 저도 섬여행이 가장 하고 싶은 여행입니다....즐겁게 다니시고 좋은 사진 많이 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