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8554,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346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선발해
6개월간 주 5일, 1일 7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보수단가는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을 준용,
평균 실수령액 180만~2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공무원 직권남용 의혹… 70대 근로자 버스로 식재료 날라
기간제 근로자는 재계약이 가능한 6개월 계약직으로
문화재팀 공무원이 채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이러한 직권을 남용,
십수 년 전부터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공공연하게
자신들의 점심 준비를 지시했다.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들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10만원씩 걷어
기간제 근로자 A씨에게 40만원을 주고
그가 출근길에 식자재를 구매해 업무시간 중 식사 준비를 하게 했다.
A씨는 70대 여성으로 월~금요일
문의면 소재지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 버스를 타고 출근, 공무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그는 식사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최근 수차례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문화재과 관계자는 “20여 년 전에는 기간제 근로자 등에게 식사 준비를 시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몰랐다”면서도
“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확인해 보니 A씨가 싫다는 표현을 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제보자 B씨는 “70대 여성이 매일 버스로 장을 봐 와서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 이냐”면서
“기간제 일을 못 하게 될까 봐 공무원들에게는 강하게 말도 못 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밥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다른 근무 장소로 이동 배치를 요구해 갔다”고 말했다.
후속 기사
청주시 문화재팀장 “기간제 근로자가 밥 한 게 잘못인가”
보도된 지난 10일 문화재단지 공무원들은 액화석유가스(LPG) 버너를 모두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거에 대해서도 문화재 팀장은 “보도가 나가고 놀라서 더는 직접 해서 먹는 게 싫어져 치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부식비 1인 10만원도 충격이지만
직접 구매하고 버스로 나르게 한게 더 황당
출근전이나 퇴근후에도 업무가 생긴거잖아
지방이다보니 버스도 배차간격 길테고
버스 시간에 맞춰 장보고 출근하실려면
얼마나 더 빨리 나오셨을지 참
다시봐도 열불나네
신문고에 민원 신청함!!!!!!
미쳤구나
와 여기 언덕길인데 ㅅㅂ
민원 넣기 완
https://toktalk.cheongju.go.kr/home/sub.do?menukey=7209
고마워
고마워 민원 완!!
와 진짜 좆같다 악마지 저게
와 저기 오르막길 개힘든데 진짜 못됐어
뭐 식모부려? 미친것같네
갑질 레전드.. 업보빔 맞아야돼
돌았네
밥밥 그놈의 밥 그휴 징그럽다 혼자서 밥을 못 먹으면 그냥 굶어죽어 인간도아니야
생계가 달린건데 싫어도 말을 편히 하시겠나 알아서 시키지를 말아야지 그래놓고 늘 하던건데 왜 새삼 문제 삼냐는 태도 진심 뻔뻔하다
10년동안 등골 빼먹었는데 그 보상을 어떻게 받을수있겠어 다 짤렸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이일로 기간제 근로자님께 불이익 생기지 않을까 걱정돼
참 나 진짜... 부식비 재료비 10만원씩만 준거면 인건비는 저 분 임금 나가는 국가 예산으로 지들 밥 차리고 치우라 한 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