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과학적 근거 없고
다른 분들께서는 저와 같은 효과를 못 누릴 수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일단 저는
20대 초반까지 거의 90kg 중 후반대로
살아왔습니다.
국민학교 6학년때 85kg 찍었고
고3때 102kg까지 찍었습니댜 ㅎㅎ
그러다 군대가기전 살찐 상태로 가면
고생할거 같아 극단의 다이어트로 두달동안
20kg 감량하고 제대할때까지 거의 유지하다가
제대후 6개월만에 원상 복구 되고 그 이후로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였으나
40되기 전 까지 거의 85~90kg 유지 하였습니다.
그러다 40이 된 후로 무릎 발목 허리등의 무리가 많이가서
또 한번의 극단의 다이어트로 15kg 감량하고
3년 정도 버티다가 40대 중반되어서 다시 원상복귀
그러다 2년전 온갖 수치가 다 안좋게 나와서 또다시 극단의 다이어트로 15kg 정도 감량 후 서서히 또 원상 복귀되어
79~80kg 나가던 중 이러다 또 90 찍겠다 싶어 두달전에
딱 5kg 만 빼자는 마음으로 다이어트 시작 했는데
본의와 다르게 9kg이나 빠져서 식겁했던 방법입니다.
서론은 길었고
우선 아침
플레인 요거트 큰거에 과일 넣어서 먹고
삶은달걀 2~4개
점심은
마음대로 사먹기 제육볶음 된장찌게 김치찌게
소고기국밥 돼지국밥 등!
단 밀가루 면요리, 아이스크림, 돈까스, 감자탕등은 절대 금지. 술은 원래 안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밥, 김, 김치, 계란후라이 2개, 국종류
자기전 배고프면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 넣어 먹기
운동은
아침에 왕복 1시간 반 거리 동네 등산.
저녁에는 2시간 달리기 및 워킹.
하루도 안빼먹고 하고
토일은 왕복 4시간 이상의 거리의 등산.
제일 중요한거 도저히 먹고 싶은게 있으면
어떻게 하냐?
먹었습니다. 딱 한번.
짬짜면 + 탕슉
아무튼 이렇게 해서 5kg 만 빼려고 했는데
(제가 다이어트 중에는 채중을 안잽니다)
너무 많이 빠졌다 싶어서 지금은 다시 3kg 회복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70대 초 중반 유지 중 입니다.
우선 여름이라는 특수도 있었고(아무래도 겨울보단 여름이 잘빠지더라구요) 또 나이가 드니 예전만큼 살이 확 찌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수치들이 많이 정상수치로 내려왔고 뭐 고질병들은 약먹어야죠.
그래서 지금은 그냥 먹고 싶운대로 먹고
운동량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거의 유지 중 입니다.
그래도 중국요리 라면 떡복이 감자탕등은 최대한 멀리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냥 갑자기 다이어트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상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ㅎㅎ 체중 감량도 대단하지만 아침 등산에 저녁 운동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셨다는 게 더 놀랍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이어트 방법이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결국 꾸준히 움직이고 먹는 것을 어느 정도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 수치들도 많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니 정말 다행이고요. 저도 참고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아휴 별 말씀을요. 다이어트가 참… 평생 숙제 같은거라서.
저는 4년전 설때 몸무게 세자리찍고 (이전에도 찍었다가 뺐었지만) 달리기(못 달리면 걷기)와 술 줄여서 지금은 80~82정도로 일단은 2년넘게 유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저녁 이후엔 아예 안먹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유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
나이들고 살려면 유지 해야 됩니다 ㅎㅎ
술담배 끊기보다 어렵다는 다이어트..
솔까 저는 담배 끊는거 보다는 다이어트가 훨 쉽습니다. 술은 다이어트 보다 더 끊기 쉬운거 같구요. ㅎㅎ
@Dance OZ
평생을 기준으로요.. 살면서 원상복귀까지 몇번을 오가셨으니까요 ㅜ
@불타는 똥꾸 타고난 돼지인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게 쉽지는 않지요 ㅋㅋ
어릴적부터 체중이 많이 나가셨다고하시면
타고난 체질 식습관이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나요??
부모님 유전은 아닌거 같은데 체질은 살이 많이 빨리 찌는 체질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먹기도 엄청 많이 먹었구요. 아직도 기억 나는게 국민학교 5~6학년 때 분식집에 가면 혼자 김밥 8줄에 우동 3그릇씩 먹고 돼지갈비 집 가면 혼자 10인분 먹고 항상 된장찌게 냉면 두개 다 시켜먹고 여름에 하루에 수박 한통씩 먹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저 많이 먹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옆에서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먹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마라고 항상 하셨고 암튼 식탐이 어마 어마 했습니다. 딱히 야채 채소를 못 먹지는 않는데 야채 생선 이런건 거의 안먹고 육류와 가공식품(참치, 햄)그리고 고기들어간 국 없으면 밥 안먹으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군것질도 엄청하구요. 지금은 때려 죽여도 그렇게 못 먹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살이 잘찌는 채질 + 엄청난 대식 + 편식이 어릴때 살 찌는데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운동량 어마마하셔서 ㄷㄷ
실제로는 걷는게 많아서 운동량이 시간에 비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ㅎㅎ
장기간 몸 유지 할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고 싶은거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식욕을 억지로 누르면 결국 폭발할 가능성이 높음..그래서 일주일 동안 운동,식단 잘 수행했으니 한번정도는 먹고 싶은거 먹어서 풀어줘야 롱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평소땐 관리하다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과식해도 더 찌지는 않더군요 경험상
과식은 안하지만 요즘은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있습니다. 단 면요리 밀가루요리 등은 안먹어요. 그리고 제 경험상은 일주일에 한 번 과식하면 1주일 동안 빠졌던 것도 다시 되돌아 오더라구요. 추천은 감사한데 저도 본문에 적었듯이 이게 사람마다 케바케 라서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ㅎㅎ
식단 대비 운동량이 상당하셔서 잘 빠질 수 밖에 없겠어요. 아... 저는 왜케 운동이 귀찮아져버렸을까요. 그 시간에 더 도파민에만 취하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