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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벼시 ( 탁구벼룩시장 - 탁구용품 )
 
 
 
 
카페 게시글
▶우리얘기 알수필) 다섯시간 역작~~!!롱핌플 규제 찬반 이렇게 푼다 제 1탄
알루체 추천 0 조회 600 09.02.06 01:3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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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6 08:13

    첫댓글 ^^ 긴 글 잘 읽었음니다..최근...탁구규정에 오픈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너도나도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지키느라 오써모도 탄생하고 경기 시합때도 때론 심판이나 상대가 지적 들어오고...머..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때 입니다..이렇게 된 동기는 규정이 그렇단 것이지요...일반 탁구규정처럼...예를 들어 네트를 맞고 공이 넘어 갔다면 서비스일땐 다시 서비스를 넣지만 랠리중엔 득점이 인정되지요...이것은 규정입니다..그래서 지키는거구요...펜홀더 뒷면(러버가 없는나무)으로 쳐서 공을 넘기면 그사람이 실점입니다..이것또한 규정이지요...

  • 09.02.06 08:15

    저도 핌플러버 무지 싫어 합니다..왜 ?? 안쳐 봤으니까요...늘 처 왔던게 핌플인 러버니까요...그렇다고 그 핌플러버가 불법(?)이 아닌 다음에야 그 사람을 머라 그럴수 없지요...왜냐면...내가 실력이 안되니까...그 사람을 이기는 사람은 또 그만한 실력을 가지신 분이시고...^^ 그냥...위에서 정한 규정을 따르는게....

  • 09.02.06 09:18

    규정이고 뭐고, 합법적인 러버면 되는거죠. 저도 이질은 싫어하지만 한편으론 재미도 있습니다. 하여간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회사에서 알루체님 글 읽으면서 히죽희죽 혼자 웃게되는데, 옆 사람이 실성했나 생각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웬만한 인기 소설보다 훨 재미있습니다. 다음 정모 꼭 나오세요. 저도 아직 안나가보았는데, 같이 나가자고요, 또 선배님이시니 친분 쌓고 싶네요.

  • 09.02.06 10:04

    오늘도 아침부터 기대하던 글이 올라와있군요 이질러버 너무 싫습니다. 이질 전형하고 진짜 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고 나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보는것이 실력이다에 백배공감합니다.

  • 09.02.06 10:28

    글이 길어서 요점만 읽었습니다.^^:: 15년만에 탁구를 다시 치면서 핌플러버를 처음 접했는데 ... 지금도 그렇지만 상대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실력보단 용구때문에 지는 것 같다는 기분도 들었고... 하지만 탁구는 이기기 위해서만 치는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닫은 뒤론 즐탁하고 있답니다. 오히려 자주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아쉽지요(시합에서 만나면 바로 깨지니까^^).

  • 09.02.06 11:36

    막상 시합에서 지면 기분은 상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인간이니까 근데 롱핌플 상대하다보면 공보는 감각이 좋아지는건 있습니다 평면러버보다 공 자체가 회전도 적고 속도도 느리기때문에 공보는 연습, 차분하게 치는 연습 하는데는 오히려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동호회는 3분 계시는데 전 갠적으로 이 세분하고 치는거 무쟈게 즐깁니다 오히려 평면러버 구력 탁구의 예상 못하는 공 오는게 더 힘들던데요 ㅎㅎ

  • 09.02.06 12:51

    전 이질러버 만나면 오히려 드라이브 걸 기회가 많아 더 연습이 잘 돼 선호합니다. 물론 시합은 지지만 ㅋㅋㅋ 참 알루체님 금요일 저희 동백탁구장에서 금요리그 하니까 함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건 사이비님께 쪽지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겁니다.

  • 09.02.06 13:07

    이렇게 좋은 정보를 좀 공유해주시죠...

  • 작성자 09.02.06 13:56

    훔...오늘이네요 ...오늘 제 구장에도 미니대회가 있어서여 ㅠㅠ 젝아주최자라 ㅠㅠ 거기 토끼고 동백간거 울 관장님한테 걸리면 디져여 ㅋㅋㅋ

  • 09.02.06 13:07

    알루체님 글 잘 읽었네요...탁벼시의 미네르바...같아...요

  • 09.02.06 13:11

    언제 저희 탁벼시 용인회원끼리 번개한번 할까요?? 아는분만 대충 모여도 열댓명은 되서 리그전도 하고 서로 인사도 하고 괜찮을것 같네요...... 알루체님은 스스로 본인이 4부~5부라고 하시지만 글쓰는거 보면 정확히 중요한 요점만 딱 집어 얘기하시는게 확실히 보는눈은 있는것 같네요.. 그럼 빨리 느는데... 용인시대회때 나오세요~ㅎㅎ

  • 09.02.06 15:56

    오딘님아 용인지역 번개함 하자...내가 도와줄께~~~

  • 09.02.06 13:16

    전국 1부 2부.. 좀만 가서 3부만 되도 롱핌플 러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다 공을 볼 수 있고 다룰수 있어서죠.. 롱핌플 러버는 4,5부에 많은데 알루체님 말처럼 공만 잘 볼수 있으면 롱핌플 공 자체가 쎄게 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한발자국만 물러서서 공 끝까지 보시고 툭툭 넘겨주시면 렐리연습도 되고 공보는 눈도 좋아집니다.. 롱핌플도 탁구용품(라바)인데 그냥 다 같이 어울려 즐기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평면인데도 롱핌플이 더 재밌던데~^^;; 인터넷서 서로 싸우고 하면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 09.02.06 15:32

    긴글 단숨에 잘 읽었습니다^^

  • 09.02.06 16:14

    내용은 길었지만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시간가는줄 알고 읽었습니다. 알구체님 너무 글 잘쓰시고 잘생기셨어요 ㅎ

  • 09.02.06 21:39

    주변에 몇분이 계셔서 다른 시합장 나가서 그래도 도움이 되던데요....

  • 알루체님 일일이 맞는 말씀만 하셨네요. 규정에 있는 러버라면 그것까지도 극복해야 실력인것입니다.본인이 적응못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사용하는 러버를 폄하하고 실력이 아닌 러버로 이긴다고 말들을 하는것은 어리석은것이죠.탁구를 이길려고만하냐 꼭 그러버를 달아서 이겨야되냐등등... 하지만 러버때문에 졌다고 성내는 분들 한번더 생각해 보시죠. 본인도 결국 졌기 때문에 성내고 기분나빠하는것입니다. 즐탁만 하시려면 시합에 나가서도 안되고( 왜? 지면 기분안좋으니까..) 상대방의 러버가 돌출이라도 아 이런 러버도 있어서 또다른 재미가 있구나라고 느끼셔야 이야기가 성립이됩니다.( 왜? 즐탁이니까..)

  • 그리고 그상대방이 돌출로 진정 유리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본인도 사용하면 됩니다. 아무도 뭐라 할사람없거든요. 하지만 돌출사용도 결국 공짜는없고 평면과는 다른 타법과 연습을 많이 해야됩니다. 돌출만 믿고 대기만 한다면 얻어맞기 딱좋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몇번만 같이 게임하다보면 자연스레 적응이 됩니다. 오히려 돌출이 훨씬 쉽다고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죠. 그이유는 돌출의 공격이 평면보다는 많이 떨어지고 공이 느리게 오는 탓입니다. 모든 러버가 다 장단점이 있는것이고 규정에 적합한 러버라면 피하지 마시고 자꾸 게임을 해서 적응해 보심이 어떨른지요?

  • 작성자 09.02.07 14:53

    夢海 님께서 성의인눈 길글을 달아 주셨네요 꼼꼼하게 모두 다 읽어밨습니다. 우선 전 스스로 롱핌플 사용자임을 알려드리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우선 두가지 전형을 사용합니다. 펜홀더 뒤에 이질을 붙히는 변칙 이질전형과....이게 주력입니다 ㅠㅠ.. 두번째로 쉐이크핸드 전면에 롱핌플 뒷먼에 중국러버를 붙여서 중펜으로 치거나 쉐이크핸드 후진 롱컷수비형으로 요즈음 연습중입니다. 울 구장 코치님이 경기대 수비수 출신이며, 울 관장님도 드라이브 연습할때 저한테 후진 롱컷을 부탁하기도 합니다. 전 다른 종류의...특히 전진블럭형 롱핌플 사용자와는 별로 경험이 없습니다.

  • 작성자 09.02.07 14:58

    저와 비슷한 정도의 실력자나 아님 한단계 위쯤의 롱핌플 사용자는 전 아주 쉽게 요리합니다. 롱핌플 같은 이질 전형을 이기기 위해서 울 구장..이질전형을 사용할줄 아는 분에게 라켓을 드리고 (저보다 2-3단계위 실력자) 3개월동안 롱핌플 공략법을 연마햇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저랑 비슷한 수준의 롱핌플에겐 아주 강합니다. 뭐 3달걸리는것도 사실 우습습니다. 2주일이면 충분하게 롱핌플 공략이 가능하겟더구요. 우슨 야기냐??? 롱핌플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4-5부급은 실력이 모잘라서 롱핌플을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4-5부 급중에서 3부 2부 이상으로 롱핌플 고수로 올라가는 사람은 평면러버 사용자에 비해서

  • 작성자 09.02.07 15:00

    엄청나게 극소수입니다. 진짜로 롱핌플 고수와의 경기를 얼마전에 해보앗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지역 1부 오픈 2부 8강 정도라시는군요. 그런 고수분에게는 당연히 저야 뭐 떡실신이지만..울구장에서 잘치신다는 분들도 엄청 고전하시더군여...롱핌플로 스매싱때리고 드라이브 거는덴 아무 할게 없으시더군여 ~~ 자 ..~~ 이렇게 공격적이고 잘치시는 분들의 롱핌플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저정도는 쳐야 롱핌플이지...저런 사람은 괞찬아...심지어 셍체에서도 1부 2부는 롱핌플을 규제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들도 많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2.07 15:08

    네...ㅋㅋㅋ 제 글이 항상 좀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엉 실시간이네여 ㅋㅋ

  • 작성자 09.02.07 15:07

    1..2부급 롱핌플 사용자는 어딜가도 대접받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평면으로 쳐도 하수들보다 몇수나 위 고수들이실겁니다. 그래서들 인정하는게 아니겠는지여? "어차피 나보다 잘치니깐.." 그런데 어느날 비슷한실력의 맞수중 한명이 몇개월동안 새러버를 연습햇는데 자기가 도저히 게임이 안되는 경우가 있지요..바로 롱핌플을 붙이고 나온 사람입니다. 아주 새로운 기술을 심도있게 연마한것도 아닌 그냥 블럭 몇개만 연습햇는데....공이 튀어나가거나 네트에 박히지요...이 롱핌플에게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분은...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 ㅅㄲ 랑 안치던가 아님 연구하던가.... 안치는것으로 결론을 내리문 롱핌플

  • 작성자 09.02.07 15:10

    과는 영원한 정신적 이별입니다. 아니 다른 길을 선택해 보지요..조금 연구해 보는 겁니다. 아니면 주위사람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롱핌플 대처법을 알아본다음에 열댓게임 더 져가면서 구질을 파악해 보는거지요...양측이 비슷한 실력이면 금방 판가름 남니다. 평면 사용자가 롱핌플을 이기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채 두달이 안걸릴겁니다. 자자~~ 이제 롱핌플 사용자가 깨지기 시작하네요....아예 롱핌플을 갖다대며 블럭하기 싫을 정도로 두들겨 맞기 시작합니다. 롱핌플의 특성상 맞으면 한방입니다. 그럼 롱핌플 사용자가 이번엔 고민에 빠짐니다. 아 ㅅㅍ 이거 떼버리고 다시 평면으로 백드라이브 연습할까?? 아님...

  • 작성자 09.02.07 15:12

    더욱더 변화가 강한 러버를 찾아서 헤메볼까....아님...롱핌플로 때려보라는데 아 젠장 그걸 대체 어케 연습해 1.2부 고수들이나 하는거지 ㅠㅠ..... 자..두가기 경우가 나왓습니다. 더욱 변화가 심한걸 찾는사람..아님...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보려고 노력하는사람...

  • 작성자 09.02.07 15:13

    --------------( 잠깐좀 제가 쓴글들을 좀 읽어보구 계속하겟습니당 ㅋㅌ)------------- 휴식..

  • 작성자 09.02.07 16:45

    쉬는 동안..반론을 많이주 셨군요.. 모두 반론 형식으로 반론 준비중입니다. 반론 작성전에 한가지만 확실하게 여쭈어 보고 다음 음글 이어갈떄 방향 참조 토록 하겠습니다.... 1) 롱핌플을 규제는 반대하지는 않지만 롱핌플 사용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것인지요?? 2) 운동과 생체로의 탁구에서 봤을때 바람직하지 않은 길이므로 규제했으면 좋겠다는생각이신지요...이 두가지에대한 생각이있으면 다음글을 써내려 갈때 도움이많이되겠습니다. 아울러 댓글이길어져서 새글로 글을 옮겨와서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2.07 16:52

    답변 감사합니다. 좀 장문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이라도 완성해서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09.02.07 17:45

    --------- 10분의 1쯤 썼습니다..오늘새벽 4시까지 새글로 올릴터이니 참여글주실분은,,,,새글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탁구치러갑니다 ㅎ-------

  • 09.02.08 00:20

    일단, 알루체님의 솔직한 의견에 평면사용자로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쳐보고 싶네요..ㅎㅎ / 저도 2년전에 여자3부급에게도 박살났던 경험이 새록새록 나네요..(경험전무) / 지금은 3부상급 롱핌이 아니라면 승리는 자신못해도 게임을 재밌게는 합니다. 몽해님과의 의견교류 관심있네요.

  • 09.02.08 00:31

    몽해님께/댓글보면서 몽해님의 글이 다소 공격적이지만 상당수 중하위권 평면사용자의 솔직한 생각을 표현한 거라고 또한 공감합니다.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으면 영원한 논쟁이 될 겁니다.

  • 09.02.08 14:36

    규제찬반 푸는게 아니라 다시 불을 지르셨군요 ^^ㅋ

  • 어떤분은 그러더군요 자기는 앞면에 숏핌플을 달고 있으면서 롱핌플을 나무라는.. 앞면 숏핌플은 왜답니까? 전진 속공형이라서요? 결국은 승률을 높이기 위함이 아닙니까? 앞면 숏핌을 상대해본분은 아시겠지만 같이 화를 쳐보면 넷트에 쳐박힙니다. 그러면서 남의 롱을 같지도않는 러버로 이긴다고 나무라는것은 어불성설이지요. 숏을 달건 롱을 달건 평면을 쓰건 모두다 자기가 편하고 승률이 높은걸 선택하는거 아닙니까? 선택은 자유고 지는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롱을 쓰다가 갑자기 평면으로 80% 실력이 나와야한다는것은 절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건 타법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80%의 실력이 나올수가 없죠.

  • 처음 배울때부터 쉐이크를 사용한 사람보고 오늘 당장 펜홀더를 주면서 네 실력의 80%정도 쳐봐라고 하면 그렇게 나오겠습니까. 평면과 롱은 대는 각이 완전히 다릅니다. 돌출사용자보고 평면을 주면서 실력이 그쯤 나와야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반대로 평면 사용자에게 롱을 주면서 그자리에서 바로 80%의 실력을 내라고 한다면 가능하겠습니까? 롱을 한번도 사용하지않은 상태에서 그것이 가능하시다면 그사람은 탁신입니다. 그리고 항상 돌출 문제만 나오면 이렇게 과열된 분위기인데 이제는 서로의 것을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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