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야.. 때꺄... 때꺄!! "
" 응...? "
" 야! 너 깬기나 한거냐? "
" 으응? 뭐야? 야... "
아하.. 설명안했군. 방금 일어난 녀석은 하세키란 녀석이다.[일본인이죠.]
정확한 이름은.. 그냥 알필요 없덴다..-_-[왜? 하세키가 그러는걸요 뭐;]
아.. 알려주겠다.
이녀석의 이름은 '라이노 하세키' [りいノ はセき]
실제적인 나이는 20살.
하지만.. 영양부족[?]으로 인해서
15살의 키[대충 170정도.. 하세키의 본키는 190정도 됩니다.]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가끔 진짜 15살이 되는 경우도 있다.
" 야!! 너 사람 죽고 깨워주냐 쨔샤?! "
" 아니.. 너 찾는다고..-_-얌마.. 지금 몇신데 늦잠이야? "
현재 조언[?]을 주는 녀석은 하세키상의 친구.
정확한 이름이라야 '에타가야 미세'[えたがや みさ]
성이 중성이라는 것이 키포인트라고나 할까.
" 누.. 누군데;; "
" 흰머리의 여자인데;; "
" 에엥? 흰머리? "
여기서 흰머리! 흰개미 아니다! -_-..
흰머리는 보통 백호의 피를 타고난 자의 표식으로써.
사성수의 존재가 뚜렷하던 이 시대에
이런 존재가 있다는것 자체가 살아남을수가 없었다.
" 에취.. 그래서? "
" 그냥.. 이시다케라고.. "
" 이시다케? "
똑-
" 흐미! 들어왔나보네?! "
" 옷갈아입자~! "
현재 초스피드중...[한 1000배가속도 붙여서!]
지잉...
" 어엇? 누구 있었다면서 쨔샤! "
" 저 여깃는데;;; "
ㅡ_ㅡ.....
" 아핫; 죄송합뉘당...(앗.. 뭘 먹고있는!!!) 실뢰쉰듸 으뒤스? "
대충 알아들었으리라 생각한다.
" 아하... 그렇군요. 저는... '에타고 이시다케' [えたご いしだけ]죠. "
" 핫;;;;; 아무튼 저쪽으로.. "
하세키 이자슥.. 맞을자세 돌입하고 있었다.
후르륵..
" 앗뜨거! 야이쨔샤! 너 이딴거.. 왜 가져와?! "
" 저.. 미세씨가 잘못하신것은 아닌듯 한데.... "
" 흠흠... "
" 그런데 무슨 일로? "
" 일단. 하세키란 분. "
" ? "
" 청룡[靑龍]의 피를 타고나신 건가요? "
흐익-!
" 헤엑... 그.. 그렇지만;; "
" 봉인서라는 물건.. 아십니까? "
" 봉인서? "
" 당신이 청룡의 피를 타고난 분이라는것 자체로 찾아온 것인데... 전혀 모르시는군요. "
' 그래 나 모른다! 나 돌머리라구웃!! '
" 켓.... "
" 괜.. 괜찮으세요? "
" 아... "
눈맞았다! 젠장할!
" 아.. 아아...(///////) "
" ? 자 이거.. "
" 천조각? "
" 사실 제가 사는 곳은 이미 지도상에 없는 마을입니다. "
" 에에?! 그럼 하늘에서라도...? "
" 미세씨. 잘 아시는군요. 사성수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은 대게 하늘에서 내려오기 마련이지요. "
" 그럼 하세키는? "
" 나? "
" 당신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어릴때 청룡의 피가 들어간듯 하군요. 아니 피가 아니고 청룡 그 자체가. "
" 흐익?! 정말요?! "
"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
" 퓨우... "
" 미세씨는 중성이신듯 하고.. 혹시 조상이 동물 아닌가요? "
" 아뇨;; 동물 아닌데요; 동물 비슷한 종족이 조상이긴 하지만. "
" 12지의 신[申]입니까? "
" 네...-_- 정말 어중간한 종족이 왜 우리 조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미세의 조상의 12지의 원숭이로 쓴 이유는 작가가 성이 원숭이 신[申]이라는데에서 얻었다.
" 정말이야? "
" 너한테 얘기 안했냐?! "
" 어.. "
" 나쁜자슥..-_-; "
" 자.. 이제 볼일은 다 본듯 하군요. "
끼익..
" 백호의 피혁[皮革]... "
" 알아보시네요. 그거라도 아시면 됐습니다. 그럼 이걸.. "
" ? "
왠 쪽지?
" 이건.. 오늘 밤에 펴보시도록 하십시오. 미세씨 빼고 하세키군만... "
덜컹..
" -0-. 우리 15살인거 아나? "
미세는 모른다. 그렇다. 하세키는 정작 자기 나이가 20살이라고 얘기안했다.
" 으응.. 그렇겠지뭐. "
' 느낌이.. 왠지 묘하네. 어쩌면.... 흐흐..-_-v '
하세키군은 묘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날 저녁. 그는 폈다. 그리고 봤다. 그녀가 왜 자기를 찾아왔는지...
' 사실상으로 말하지만 당신을 만나려고 한건 당신 집에 묘한 기가 숨어있어서 그랬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위험하죠. '
" 기? "
' 하지만 하세키군읜 기라는것 자체를 느끼지 못할뿐더러, 그 존재의 심각성조차 모르는 듯 해서 다행이군요. '
' 으응? '
' 다 읽어보시고.. 뭔가가 나온것이 있을겁니다. 눌르세요. - 이시다케 '
" 이거? "
툭.
쉬이이이-
" 처.. 청룡[靑龍]의... 피혁[皮革]... "
" 다 보신듯 하군요. "
" 에에? 이시다케씨? "
" 창문이 열려있어서요. 여름이라서 덥나요? "
" 아하; 그렇죠 뭐.. "
" 청룡의 피를 타고난 자들은 더위를 잘 탄다고 하죠.. "
" 그런가요? 그러는 백호도 그렇지 않나요? "
" 우리는 대기를 조종하기 때문에 별루... "
' 그렇구나.. '
" 애초에 죄송한데요. "
" ? 그거... 뭐죠? "
" 다른 대륙에서는 요정이라고 부르는 종족입니다. 이 나케키 대륙에 처음 들어온 요정이지요. 이름은 자신이 프티라고 불러달라고 해서.. "
" 안녕하세요! 프티에요! "
" 하하.. 안녕.. 정말 명랑하네.. "
' 이자슥 말많은 녀석 아냐? '
" 프티. 혹시 이분의 마법의 정체를 안다면 가르쳐줘. "
" 몰라요.. 모르겠어요.. 고스트 라는것 자체가 없는듯 해요. "
" 이들이 혼을 부르는 이름은 고스트라는군요. 같은 뜻인것 같습니다. "
" 하.. 그렇구나. "
" 자.. 그 피혁.. 입고 나와요. "
" 에에? 어디가게요? "
" 봉인서, 그 물건을 찾아서... "
" 봉..인서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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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The sealing calligraphy[봉인서] 1. 봉인서, 그 물건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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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혁은 가죽모피같은걸 말하죠.[어려운 말이라서요;] 그리고 원래 에타고 이시다케의 본명은 '카즈 이시다케'입니다[찾아도 없어서 에타고 이시다케라고 수정을.]또.. 좀 헷갈리실것 같은데 위쪽에서 켁한건 하세키구요. 천조가리 준건 이시다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