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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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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30827】[취재 후] '정치인' 한동훈 더탐사 죽여야 하는 이유 / 정천수 60억 횡령시도 찾아냈다.
정론직필 추천 0 조회 224 23.08.27 19: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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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7 20:07

    첫댓글 한동훈이 과연 뭘 노리지는 모르지만 요즘 한동훈을 필두로하여 윤석열정권이 하는짓을 보면 2차대전직전 일본을 보는것 같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바로 일본의 호황이 끝나고 일본사회는 각종 범죄들과 실업,빈곤이 난무하였는데 당시 충격적이었던 현실은 일본수상을 포함하여 사회각계인사들이 범인을 알 수 없는 암살을 당하고만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당시 일본에서 일어난 살해사건들의 배후에는 군부가 있다는 심증이 있었지만 아무도 막부의 후신이나 다름없는 일본군부가 두려워 사실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일본군부는 간토대지진 당시에도 도쿄전역에서 발생한 화재와 사망들과 각종 약탈과 살인의 배후에 조선인이 있다는 루머를 퍼뜨려 수많은 재일조선인들이 학살당하게 만든 원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일본군부와 국수주의자들이 쓴 수법을 1930년대 중후반에 똑같이 써먹습니다. 그 때 일본군부는 일본형법에 "비국민" "신토유일주의"라는 개념을 헌법에 제정시켜 법적으로 신토(神道)이외의 종교를 믿으면 사형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국민"딱지가 붙는 개인한테도 필요시에는 수감을 당하거나 아니여도 사실상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 사형선고나

  • 23.08.27 20:38

    다름없는 상태에 직면하도록 일본헌법을 개정시킨 것이었습니다. 이런 헌법개정의 피해는 일반서민 일반국민에게도 물론이거니와 지식인과 학자, 교수계층에게도 그 피해가 고스란히 그대로 갔습니다. 당시에 지식인들도 만약 "천황도 헌법을 지켜야한다" 또는 "입헌군주제에서 천황도 법을 준수해야할 의무가 있다"등의 발언을 하게되면 즉결심판제로 사형을 당하는 현실을 만들어놓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그 당시 일본은 미친 광란의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군부에 의해 추가된 헌법조항 중에는 "천황은 유일신이며 사실상 세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신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런 천황의 지배를 받는 일본국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축복받은 신민이다"라는 법조항까지 헌법에 추가시킨 것이었습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법조항들은 어떻게 폐지됬을까요? 그렇죠. 바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되고 천황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며 일본전역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이 법조항들은 폐지되고 맥아더가 일본의 형법을 다시 손질하면서 이 광란의 시대는 끝을 맺게 된것이었습니다.
    지금 한국과 일본은 둘 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두 나라를 이런 광란으로 뒤덮은뒤 묶으려는 시도가 정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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