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콜로라도 래피드의 감독 오스카 파레하가 밝힌 내용인데요 콜롬비아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할 때
감옥에서 수감 중인 마약 보스의 초대를 받고 팀 동료들과 함께 감옥에서 수감자들과 경기를 벌였다고 합니다.
초대한 파블로 에스코바는 사업가, 경찰 서장, 판사등을 포함해 수천 건의 살인을 지시하고 3명의 대통령 후보가 까지
처리하도록 지시한 무시시한 사람이었다네요.
이 사람의 청을 거절하는 것은 사망 신고서에 싸인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래서 결국 감옥에 가서 수감자들과 경기를 했다는 내용인데요. 예전에 월드컵에서 실수하고 총에 맞은 콜롬비아 대표선수가 문득 생각나네요.
콜롬비아도 요즘은 안 저렇겠죠?
http://espn.go.com/espn/story/_/id/7958914/playing-soccer-pablo-esco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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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런가요? 음... 에스티벤은 자국으로 돌아가면 안 되겠다 ㅋ
몰리나 ㅠㅠ
그 죽은 사람이름도 에스코바 아닌가요
찾아보니깐 맞는 듯 하네요. 안드레아스 에스코바르(Escobar).
저 사례 뿐 아니라 콜롬비아에서 축구 선수가 총에 맞는 일 진짜 많았네요 ㅎ